<용오름 응폭과 그외 룬의 노랭이 끌어오는 사거리>

 

 

 

 

 

제목 죄송.

멋대로 지었습니다.ㅋ

아까 클랜 대균열 파티에 따라갓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테스트 해봤는데

마땅한 이름이 생각나질 않아서 저리 썼습니다. 이해해주십시요.ㅎㅎ

 

새로 패치된 스킬인가요??

아뇨.

제가뭐 돈부도 아니고.ㅋ

그냥 있는 스킬을 가지고, 스킬끼리 섞은겁니다.

근데 희안한게 나왔네요.

 

 

질주동오름이란??

 

 

냉기질주 + 동요룬 + 용오름의 합성어입니다.

여러가지 생각해봤지만 어감상 이게 제일 낫더군여. ㅋ

 

아 먼저,

이번 두편의 글은 게시판에서 다른분의 글에 댓글달다가 아이디어가 생각난겁니다.

전 표절 및 저작권을 위반했을지 모릅니다.

먼저 죄송합니다.ㅋ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세프를 착용해서 디피를 낮추었고 정피는 102%였습니다.

 

 

눈치 빠르신분들은 제목보고 벌써 알아채셨을지도 모릅니다..........

 

 

냉기질주를 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하면 그 큰데미지를 얼마나 더 자주 줄수가 있느냐 였습니다.

아니, 큰 데미지가 나오는 부분도 아직 이해를 못했죠.

 

두번째 고민은 질주를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몹들이 중구난방 퍼져있죠.(이건 비룡도 마찬가지입니다.)

잡몹들은 여기불쑥 저기들썩.

파랑챔프는 삼각편대를 이루고

노랑챔프는 교묘하게 좋은자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세번째 고민은 타격감이 부족하다 입니다.

동요가 1중첩이던 100중첩이던 터지면 뭔가 그럴듯한 애니메이션이 있어야 하는데

이건 뭐 바닥에 뭔 담배연기같이 아지랭이가 살짝 올라와서 이게 터졋는지 안터졌는지 도무지 알길이 없습니다.

 

 

동요의 데미지 범위는 반경 15미터입니다.

넓지 않은 범위이죠.

 

냉기질주 자체의 순데미지와 가차패시브의 효과는 질주로 쫓아가면 되고

미끼는 호밍기능이 있어 알아서 추적해 터지므로 크게 문제될꺼는 없습니다.

 

문제는 동요 자체의 데미지 타격입니다.

몹들은 가만있는게 아니죠.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챔프들은 기가막히게 피해다닙니다.

 

그래서 열심히 모은 동요의 스택을 보다 많은 몹들에게 터뜨려줘야 하는데 ...애로점이 많지요.

중간에 벽이나 가두기같은거도 당해서 하늘로 증발하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데 불현듯 생각이 들더군요.

 

수도의 스킬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킬 두가지.....?

 

그중 한개가 바로 용오름입니다.

 

 

용오름은 간략히 설명하면 주변 15미터의 반경에 주무기쪽 무공의 261%를 줍니다.

오리때와는 다르게 많이 약해졌죠.

그런데 이 데미지가 순간적입니다.1틱이고.

용오름 발동에 걸린몹은 그즉시 들어간다는 겁니다.

 

용오름을 워낙 좋아해 예전에 염화석주때도 전 따로 염화무한용오름이란것도 만들었던적이 있었습니다.

나중엔 아예 염화 1싸이클안에 무한용오름에 무한폭장과 무한기절 종까지 섞어버렸죠.

3 가지 스킬을 콤비네이션시켜 동시에 쓰면 전투가 꽤 박진감 넘칩니다.

파티원들이 별로 할께 없어질정도.ㅋ

 

 

용오름에 관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싶으시면 아래 예전에 썼던 글을 참고하세용.~

 

 

 

용오름 땡기는 범위와 데미지존,무한용오름, 염화쉽게하기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39&query=view&p=1&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nicname&subject=&content=&keyword=%BA%D8%BA%D8%C0%D7&sterm=9653969&iskin=&mskin=&l=338210 

 

 


 

무한용오름 사용법과 스킬과의 조합- 동영상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39&query=view&p=1&l=340963&category=&iskin=&mskin=&sort=PID&orderby=

 

 

 

 

 

현재의 용오름은 몹을 모으는 용도뿐이 못됩니다.

으흠???

음.. 뭐그런 당연한 소릴!!!

 

 

휘몰이.

냉기질주에서 휘몰이의 역활은......

약간의 데미지와 미끼의 집중투척,

그리고 바람몰이룬일 경우는 빙결, 내면룬일경우는 공력 8회복이죠.

근데 이게 어쩔땐 그다지 필요가 없어보이더란 겁니다.

 

그래서...

이 스킬을 빼고 용오름을 넣어 보았습니다.

 

그랫더니....

생각도 못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결과란,

동요가 모아졌을때

챔프에게 질주로 붙어서 용오름을 사용을 하게 되면

몹들이 응집되면서

동요의 데미지를 전부에게 확실히 줄수가 있다는것입니다.

 

용오름에서 추천하는 룬은 냉룬-바람의 벽입니다.

균열보스도 얼리는 1.5초의 빙결에 가차패시브랑 시너지까지 생깁니다.

더 많은 몹에게 데미지를 주고싶다??

응폭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외 피를 채워주는 상쾌룬도 좋습니다.

 

 

잉??

너무 간단한데???

네...

이게 다가 아니죠.

 

 

그 다음에 또 한가지 스킬이 더 필요합니다. 이 스킬이 멋진 시너지를 일으킵니다.

해탈이죠.

 

해탈의 기능은 제어방해면역과 공력회복, 그리고 몹에게 순간이동입니다.

바로 이 순간이동 기능...... 이걸 이용 했습니다.

 

이제 답은 나왔습니다.

 

동요를 모아

해탈 상태에서

몹쪽을 클릭하여

용오름을 시전하면

 

수도는 지정한 위치로 텔레포트하여 용오름을 발생하는 동시에 동요를 터뜨립니다.

 

 

내가 원하는 위치에 제어방해를 받지않고 주변에 퍼진 몹들까지 끌어모아 동요의 데미지를 줄수 있다....?

이건.... 대단히 큰겁니다.

 

혹시 시작점에서 동요가 터지는게 아니냐??

아닙니다.

이동된 지점에서 용오름도 발생되고 동요의 데미지도 터집니다.

 

 

노해탈상태에선 질주로 컨하여 붙어서 동요를 터뜨리면 되고

해탈상태에선 순간이동하여 터뜨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진 보죠.

 

 

상대는 정예가 아닌 일반몹 무리.

제가찍은 타겟몹은 우측 공력구슬을 보면 대략적으로 35미터쯤 되겟네요.

동요는 84 중첩을 쌓았고 해탈상태이며 눈뽕과 위압을 눌러줬습니다.

수도가 팔짱낀다는것은 용오름의 시전모션이죠.

빡빡이 수도 등뒤로 마침 발동된 미끼가 보이는군요.

 

 

 

그다음 사진입니다.

 

 

팟~   쾅!!!

 

일반몹에게 8억, 7억5천, 7억3천, 7억 5천등을 주었군요.

바로옆 도끼든 소 두마리는 죽이지않고 무시하고 말이죠.

순간이동이 되었다는 것이죠.

 

죽어간 몹들 사이에 수도가 아직 팔감싸고 공중에 있는것 보이시죠??

주변에 커다란 주황색 띠는 응폭의 테두리입니다.

수도중심으로 발생됬다는거죠.

 

용오름도, 동요도, 데미지도,

순간이동이 되어 함께 터졌다는 겁니다.

 

마침 시작점에 아까 발동된 미끼가 보이며 동요터진 흔적도 보였습니다.

이 사진으로 출발점에 동요가 터진 흔적은 보였지만 실제론 도착점에서 터진걸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결론은 동요가 터진 흔적은 출발점에 보일수도 도착점에 보일수도 있으나 

실제 데미지는 도착지점에서 발생이 된다는 겁니다.

 

 

자, 멋지지 않나요?

안 멋지다구요??

직접 해보시면 진짜 멋집니다.ㅋ

 

동요의 그 두리뭉실한 타격감???

사라졌습니다.

용오름과 합쳐져서 개쩝니다.ㅋㅋ

 

 

응축된 데미지를 내가 원하는곳으로 순간이동을 해서 터뜨릴수가 있다....

그것도 몹을 모으면서...

 

이 부분은 굉장히 큰 의미입니다.

 

질주의 몹 통과

동요 범위 15미터

용오름 범위 15미터

미끼 범위 15미터

해탈

순간이동....

 

 

예를 들어,

팔씨름을 찰수도 있단 얘깁니다.

여러가지 세팅법들이 가지를 칠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보인다는거죠.

 

(※ 팔씨름 적용은 테스트 해보니 안됩니다. 팔씨름 옵션이 몹이 착지후부터 추뎀 적용이라 동요가 먼저 터지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동요-내면 금단 은 증뎀이 먹힙니다. 내면이 느리게 깔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적용은 즉시 발동.

해탈-동요-폭장 은 동요가 먼저 터진후 폭장이 박히구요.)

 

 

사진 하나 더보죠. 5장 까지니깐.

 

 

 

설명:

 

위압, 믿음, 여세, 해탈이 걸린 상태이며 왼쪽 뚱땡이몹이 출발지점입니다.주변에 실명이 걸렷다는게 그걸 말해주죠.

이번엔 용오름-바람의벽 룬으로 해서 파란색입니다.

주변에 바람룬 파란 띠가 보이는군요.

그리고 역시 수도는 팔짱끼고 잇네요. 출발점에 미끼가 나타나 있구요.

 

이때 때마침 도착점에서도 공력 75가 소모된 시점이라 타겟팅에서도 또하나의 미끼가 터져서 보이는군요.

용광로를 낀 상태이고 정예에게 데미지를 줬습니다.

21억 4천과 23억 3천이 떠있군요.

 

 

 

또 다른 사진을 보겠습니다.

 

 

16억 9천, 16억 5천, 15억2천의 크리티컬이 떠있습니다.

 

이번엔 출발타이밍에 미끼가 갈려서 왼쪽에 미끼터진 흔적이 보이는군요.

컨 미스로 위압과 눈뽕은 박히질 않았습니다.

왼쪽 띠는 미끼의 테두리, 오른쪽 띠는 용오름-상쾌룬의 띠입니다. 가운데에 동요가 터진 푸른 연기도 보이네여.

윗사진과 저만큼의 데미지 차이가 보이네요. (같은 동영상인지는 헤깔림.)

 

 

 

전 이걸 하면서 드래곤볼이 생각이 났습니다.

오반에게 안녕~하고 셀에게 순간이동하여 자폭하는 손오공을...ㅋ

그러고보니 때마침 오공셋이군요.

 

에네르기파처럼,,,, 원기옥처럼,,,

동요스택을 차곡차곡 쌓아서 해탈을 키고 노려진 몹에게 순간이동하여 동요를 터뜨린다...

쫌 만화같은가요??

 

 

아무튼!!!

냉기질주를 하면서 굉장히 컷던 고민!!.

더 많은 몹에게 동요를 터뜨리고 싶다....

 

이부분은 이 질주동오름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된것 같습니다.

 

어느정도란 얘기는,

또 있다는 것이죠.ㅋ

 

 

이제 휘몰이는 빼십시요.

그리고 용오름을 넣으십시요.

그럼 신세계가 보일겁니다.

ㅋ......

 

 

사진 갯수 제한도 있고 글이 길어서 2편으로 넘어갑니다.

따라오십숑~.

 

 

 

 

참고 동영상1 : 테스트 햇던 영상입니다. 앞쪽만 보시면 됩니다. 중간중간은 제자리 테스트




 

 

 

참고동영상 2: 순간용오름 연습한겁니다. 간단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