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선 어둠세트를 기반으로 한 칼부악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나왔던 악사임에도 세팅에 대한 글을 올리지 않았었는데요, 이유는 어습악사의 버그성 때문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어습악사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있던 글을 부분적으로 발췌하여 작성을 하였으며, 기존 글에도 바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1. 순수 어둠칼부

2.4 패치 때 어둠악사 리뉴얼 패치로 나온 악사이며 그린스톤+카를레이를 기반으로 순간 광역 + 단일타겟으로 PTR 초반에는 상위 랭크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PTR에서 잇다른 핫픽스로 인해 사라진 세팅이 되었다가 2.4.1에서 그린스톤이 200%로 상향, 2셋이 600%에서 1200%로 상향이 되어 시즌 후반에 조금씩 연구를 하는 세팅이기도 합니다.

순수 어둠칼부는 쓰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거의 쓰이지 않으며, 칼부투검은 재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운영 방법이 다이나믹해서 부정과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록을 떠나서 말이죠.

1-1 투검칼부

세팅 : 어둠 6셋 + 어둠의 굴레 + 그린스톤의 부채(or카를레이의 주장)

1) 옵션
주무기(카를레이) : 무공, 피해, 민첩, 광피or공속 - 그린스톤 옵션이 좋다면 그린스톤을 착용하셔도 됩니다.
보조무기(6옵화살통) : 민첩, 극확, 공속, 재감, 칼부, 광피(or활력) - 활력을 챙겨주면 버틸 힘이 생깁니다
보조무기(성살) : 번피, 민첩, 공속 극확, 칼부 - 6옵 화살통과 마찬가지로...
머리 : 민첩, 투검, 극확
몸통 : 민첩, 활력, 칼부
바지 : 민첩, 활력, 모저
다리 : 민첩, 활력, 모저, 투검
어깨 : 민첩, 광피, 칼부, 재감(or활력)
장갑 : 민첩, 극확, 극피, 활력(or광피) - 정복자 레벨이 아주 높다면 민첩을 공속으로 돌리셔도 될 듯합니다
허리띠(어둠의 굴레) : 민첩, 활력, 모저, 생퍼
손목(천벌) : 번피, 민첩, 활력, 극확
반지(나침도+황도궁or원소) : 쌍극, 광피(or피해or재감) - 개인적으로 광피를 추천합니다
목걸이(모험가) : 번피쌍극

2) 카나이
그린스톤
독수리 흉갑
원소or황도궁

3) 스킬
칼부-정조준
투검-튕기기
어둠의힘
도약-사냥감 몰이
동료-늑대or멧돼지 or 죽표-사신or계곡
복수-앙심(황도궁으로 복수 쿨을 최대한 빨리 돌려야 합니다)

4) 패시브
약자도태, 매복, 기민함, 취향 스킬 1~2
- 완벽주의자 추천, 어둠악사가 쓸만한 공격패시브가 별로 없기 때문에 방어 패시브를 주로 씁니다

5) 전설보석
갇힌자
고통
난해 or 신속

요약 : 재밌습니다.

1-2 어둠칼부(비추천)

세팅 : 어둠 6셋 + 어둠의 굴레 + 그린스톤의 부채

1) 옵션
주무기(그린스톤) : 무공, 피해, 민첩, 광피
보조무기(6옵화살통) : 민첩, 극확, 공속, 재감, 칼부, 광피(or활력)
보조무기(성살) : 번피, 민첩, 공속 극확, 칼부 - 6옵 화살통과 마찬가지로...
머리 : 민첩, 극확, 투검or활력
몸통 : 민첩, 활력, 칼부
바지 : 민첩, 활력, 모저
다리 : 민첩, 활력, 모저, 투검or방어도
어깨 : 민첩, 광피, 칼부, 재감(or활력)
장갑 : 민첩, 극확, 극피, 활력(or광피) - 정복자 레벨이 아주 높다면 민첩을 공속으로 돌리셔도 될 듯합니다
허리띠(어둠의 굴레) : 민첩, 활력, 모저, 생퍼
손목(명료) : 번피, 민첩, 활력, 극확
반지(나침도+종잡or원소) : 쌍극, 광피(or피해or재감) - 개인적으로 광피를 추천합니다
목걸이(모험가) : 번피쌍극

2) 카나이
새벽
구네스
원소or종잡

3) 스킬
칼부-정조준
투검-튕기기
어둠의힘
도약-사냥감 몰이
동료-늑대or멧돼지 or 올가미
복수-분기충천(이거 써도 증오가 엄청 부족합니다)

4) 패시브
약자도태, 매복, 기민함, 취향 스킬 1~2
완벽주의자 추천, 어둠악사가 쓸만한 공격패시브가 별로 없기 때문에 방어 패시브를 주로 씁니다

5) 전설보석
갇힌자
고통
난해 or 신속

요약 : 안하는게 건강에 이롭습니다.

1-3 어습칼부



wudijo 시즌 75단 영상(신의 경지 1등 달성)

그동안 적지 않았다가 이제서야 적게 되는 어습칼부입니다. 운영법은 보스 팝업 전까지 칼부 외에 어떠한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몹을 지속적으로 모아놨다가 스택이 30이 될 시점에 서서 칼부를 쓰는 방식입니다. 상당한 강인함을 요구합니다. 토템처럼 서 있어서 토템악사, 온몸에 힘을 주어 칼부를 발사하는 느낌이라서 쾌변악사 등 다양한 별명을 붙여줄 수 있는 악사입니다.

이 칼부악사는 명사수를 이용해서 극확을 100%로 끌어 올리는 악사인데요, 본래 동료가 공격을 하면 명사수가 초기화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는 초기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그동안 작성을 미루고 버티고 있다가 많은 유저들의 입에 오르내려서 어쩔 수 없이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우디조거 저 세팅으로 '유럽서버 최초로 75단 업적'을 깼고요.

어습칼부는 어둠2셋+습격2셋이 중심 아이템이며, 그린스톤을 극한의 옵션으로 뽑아야 하기 때문에 그린스톤만 놓고 보면 파밍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세팅 : 어둠 2셋 + 습격 2셋 + 그린스톤의 부채

1) 옵션
주무기(그린스톤) : 무공, 피해, 민첩, 광피
보조무기(6옵화살통) : 민첩, 공속, 재감, 광피, 칼부, 자감or활력
보조무기(성살) : 번피, 민첩, 공속, 광피, 칼부
머리 : 민첩, 활력, 생퍼
몸통(독수리) : 민첩, 활력, 칼부
바지 : 민첩, 활력, 모저
다리 : 민첩, 활력, 모저, 방어도
어깨 : 민첩, 광피, 칼부, 재감
장갑 : 민첩, 활력or재감, 극피, 광피
허리띠(천둥신or조이) : 민첩, 활력, 모저or생퍼
손목(천벌) : 번피, 민첩, 활력, 모저
반지(나침도+종잡or원소) : 피해, 극피, 광피
목걸이(모험가) : 번피, 극피, 광피

2) 카나이
새벽
조이(가장 강인함을 많이 챙기는 벨트입니다)or가울프(조이를 직접 착용한다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소or종잡

3) 스킬
칼부-정조준
어둠의힘-어스름
연막-특별제조법
동료-늑대or멧돼지
복수-앙심
올가미-아무 룬(고통 스택을 쌓기 위함입니다)

4) 패시브
약자도태, 매복, 기민함(or마비덫), 명사수

5) 전설보석
갇힌자
고통
난해

요약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ㅈ... 와장창!


요약 : 재밌습니다.

1-4 어부칼부



낚시왕이 아닙니다. 어둠2셋+부정4셋을 이용한 악사입니다. 이론상으론 칼부악사가 가능하지만 4셋 효과가 몹들에게 계속 붙어있을 경우 풀리기 때문에 우디조가 재미로 4인팟에서 사용한 거 외에는 제대로 된 활용을 본 적이 없습니다.

난해보석 자리에 고통보석을 넣어서 보스딜을 좀 더 올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도 칼부 자체를 보스전에서 몇 번 안쓰는데 큰 의미가 있겠습니까만...

그 외에 운영법은 어습과 비슷합니다.

세팅 : 어둠 2셋 + 부정 4셋 + 그린스톤의 부채

1) 옵션
주무기(그린스톤) : 무공, 피해, 민첩, 광피
보조무기(6옵화살통) : 민첩, 공속, 재감, 광피, 칼부, 활력or자감
보조무기(성살) : 번피, 민첩, 공속, 광피, 칼부
머리 : 민첩, 활력, 생퍼
몸통 : 민첩, 활력, 칼부
바지 : 민첩, 활력, 모저
다리 : 민첩, 활력, 모저, 방어도
어깨 : 민첩, 광피, 칼부, 재감
장갑 : 민첩, 활력or재감, 극피, 광피
허리띠(천둥신) : 민첩, 활력, 모저or생퍼
손목(천벌) : 번피, 민첩, 활력, 모저
반지(나침도+종잡or원소) : 피해, 극피, 광피
목걸이(모험가) : 번피, 극피, 광피

2) 카나이
새벽
환영장화
원소or종잡

3) 스킬
칼부-정조준
어둠의힘-어스름
연막-특별제조법
죽표-사신 or 올가미-아무 룬(고통 스택을 쌓을 경우)
복수-앙심
전준-정신집중 or 죽표-사신

4) 패시브
약자도태, 매복, 기민함, 명사수

5) 전설보석
갇힌자
강한자
난해or고통

요약 : ...와장창!!!

2. 마무리

공지에 있었던 칼부세팅이 내려갔네요. 세팅 변화가 거의 없어도 이번 시즌 기경세팅은 칼부세팅인데 말이죠...


현재 블자의 취지는 어떤 캐릭터든 6셋을 활용해서 전투를 하게 만드려고 하고 있는데, 그런 취지에 전혀 맞지 않는 세팅입니다. 결과적으로 유저들의 승리죠.(???) 그리고 블자는 이런 세팅을 너프하기 보단 어둠셋의 6셋효과를 올려주거나 어둠셋을 위한 보조무기(칼집, 쌍수가능 패시브 등)를 더 만들어 주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무리를 하려고 했더니 뜬금 없는 제 생각만 이야기를 했네요 ㅋㅋ 맛점하세요~!

추가1. 와장창의 유래






물론 어렸을 때 저 말을 쓰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