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실력을 시험받는걸 좋아함.

그래서 부캐도 많이 키우고

어떤 부캐는 일부로 심해까지 가서 내가 이구간에선 얼마나 씹어먹을 수 있나 즐겨보는걸 좋아함


그래서 실버부터 다1 까지 다방면에서 랭크를 돌려봤음

( 물론 다야 이하에서는 가끔씩 돌림 )



그러면서 느낀점은

본인 실력에 대해 과대평가 하는 사람이 대부분 이라는점


부캐하다보면 내가 케리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블리츠 케리 ㅇㅈㅇㅈ?  이런 드립 치는사람이 매우많다. 극혐이다;


누가 나한테 칭찬을 하는데

옆에서 현지인이 저는요?  이거 내케리인데?  이러는 꼬라지 보면 극혐이다.


생각해봐라. 부계정으로 케리해주는 사람 눈에 저런 드립이 얼마나 우습게보일지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이기면 자기가 잘한거고

지면 남탓 시전한다.


본인이 진짜 탈골드, 탈플레 실력이면

매판마다 칭찬이 따라온다. 부캐하면 똥꼬 겁나 빨린다 팀원한테





그리고 두번째로 하고싶은 말은

롤 실력은 상대적이라는 거다.. 그리고 변수가 많다..


라인전에서 솔킬 3번 따고 본인이 잘한다고 심취하면 안됨;


다시붙으면 역으로 본인이 3킬 따일 수 있는게 롤이다.

준프로 상위팀이 SKT 도 잡을 수 있는 변수많은 게임이 롤이다.



그리고 상대를 잘못 만나면 한낱 똥싸는 게세끼로 전락하는게 롤이다.

3티어는 낮은 부캐키울때도 가끔 상대 잘못만나면 한수접고 시작한다.




킬뎃으로 누가 잘했니  누가 못했니    정치할 필요가 절대 없다는거다.

상대가 잘하는지  못하느지   운이 나빴는지   알길이 없다. 다시붙어보지 않는 이상.


미숙한 조작실력, 부족한 지식으로 정치하는건 이해하는데

킬뎃으로 딸치는건 극혐이다. 


본인이 킬을 먹은건 본인이 잘해서가 아니라  게임이 그렇게 흘러간것이고 ( 물론 부계정 이나 특출난 실력이면 얘기는 다름 )

킬먹었으니까 우쭐대고 어깨힘들어가면서 정치나 할 게 아니라  그만큼 본인 어깨에 짐이 많아졌다고 느끼고 더 조심스럽게 플레이 해야된다는 거다.




랭크 많이 하면선 느끼는 점은

10명이서 게임하면  80%는 그냥 현지인이다.

그 현지인중에서  상대 잘못만나거나 운이 나쁘면 트롤이 되는거다.



아무튼 본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은

딱히없지만

본인이 정말 올라갈 사람이고 탈 브실골  클라스면  칭찬을 자주받게 되어있음

질게임도 뒤집는 클라스면 말야.


조금 잘하는 현지인도    현지인일 뿐임.  질게임을 뒤집진 못하고 팀빨 많이 받아야됨. 잘하는 현지인도.


그냥 본인이 생각하는 실력에서 한수만 접어주면 될듯. 보통 본인이 잘한다고 생각하니까




나는 잘했는데 팀때문에 졌다고 느낄때 

가장 바람직한 생각은

내가 페이커였다면 이겼을까?

내가 도파였다면 게임은 어떻게 됬을까?

내가 실수없이 완벽하게 했다면 어떻게 됬을까?


를 생각해보면 

난 아직 멀었구나 더 잘해지고 싶다  라면서   더 발전할 수 있을거임.



백날 팀탓하고 본인은 잘한다고 고집부리면

본인 실력에 한계를 두는것 밖에 안됨. 아직 갈길이 먼데 본인의 단점을 생각 못하게 된다



글이 산으로 갔는데  요약하면

본인이 칭찬을 자주 받으면 진짜 잘하는거고 ( 억지로 물어보는건 극혐 )

나머지는 그냥 현지인임.

욕을 자주먹으면 정말 본인이 못하는건지 진지하게 의심해봐야함. 고집부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