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은 팀게임이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팀이 못하면 지는거고 내가 아무리 못해도 팀이 잘하면 이길 수 있다.
그렇다면 팀이 한명 더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
질리언해서 두번죽으란 소리가 아니다.
상대팀을 우리팀으로 만들란 뜻이다.
이것 역시 모데를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상대를 우리팀으로 만듬으로서 상대적으로 팀의 숫적우위를 점하라는 뜻이다.
롤은 오대오 겜이다.
근데 육대사가 된다고 생각해보라.
육인쪽이 이길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그래서 우린 상대팀을 우리팀으로 영입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애니비아나 트런들, 탐켄치 등 아군 챔프에게 영향력을 선사할 수 있는 챔프를 골라라.
그다음 아군의 플레이를 방해해라.
그럼 아군 4명을 적으로 돌리게 될것이다.
여기서 독자들은 어리둥절하게 될것이다.
분명 아군을 만드는법을 알려준데놓고 적을 만드니까.
하지만 난 적만 만든것이 아니다.
난 우리팀 네명을 적으로 돌리고 적팀 다섯명을 아군으로 만든것이다.
따라서 난 여섯에 속해있는 것이고 여섯은 넷에게 이길 확률이 높기 때문에 게임에 이기게 된다.
이런식으로 이길 확률을 높히면서 하면 적은 판수로도 티어를 올릴 수 있다.
괜히 어렵게 스킬샷이니 맵리딩이니 다 개소리다. 숫적우위가 중요한거다.
미국이 중국을 무시못하는 이유는 순전히 인구수 때문이다.
미국이 첼린저고 중국이 다이아라고 해보자.
다이아 여섯명이 첼린저 네명 못이길까?
이게 인구수의 힘이다.
이상 글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