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평타 중심 원딜러들이 고밀 할수 있는 사항인

선몰락 이후 크리템
또는 bf를 간 뒤에 루난등 크리를 가서 만드는 무대 + 2크리공속템 트리

이 템트리의 딜의 차이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왜냐면 선 몰락 트리가 라인전에서 안정성도 그렇고 1코어 시점에서 강하다는건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과연 3코어템일때 무대와 2크리공속템이 시너지를 내서 뽑아내는 딜뽕을 따라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즉 선몰락 트리가 중 후반 이후에 낼 수 있는 화력을
초중반에 끌어다 사용한다는 인식이 있는것 같습니다.(화력이든 라인전 안정성이든)

그래서 데미지 계산을 해봤는데요.

일단 아이템 효과

즉, 몰락의 현제체력 퍼뎀, 루난에 붙은 작은 화살데미지, 스태틱의 번개딜 등을 제외한
순수 기본 데미지에 크리티컬을 적용한 평타 한방당 데미지 기대값을 뽑아 봤습니다.

15렙 기준 케이틀린의 기본 공격력 및 공속을 베이스로 합니다.(룬 공격력 8.5)


몰락, 무대, 크리공속(다시 말하지만 몰락 현재체력 퍼뎀 적용 안한겁니다.)

총 공격력 209
크리 확률 50%
평타 한방당 데미지 기대값 = 365.5


무대 + 2공속 크리아이템

총 공격력 169
크리확률 80%
평타 한방당 데미지 가대값 = 371.8

즉, 차이는 5정도 밖에 안나죠.
공속 차이의 경우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자 이제 여기서 플레이어가 선택을 하는 겁니다.

몰락의 현재체력 퍼뎀과 더불어 흡혈을 얻을 것인지

스태틱, 루난등에 있는 작은 화살, 또는 번개데미지를 얻을 것인지.


따지고 보면 몰락의 현재 체력 퍼뎀이 그냥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티가 잘 안나는 그저그런 능력치가 아니기 때문이죠.

탱커야 말할 이유가 없고
체력이 1400인 딜러를 풀피상태에서 죽을때 까지 평타로 쳐내려간다고 했을때
평타 한방당 56의 물리데미지를 주는 셈입니다.

한마디로. 아까 몰락트리 3코어 시점에서 평타 한방 데미지 기대값이 365이니까
56의 평타딜은
15% 데미지 증가와 맞먹습니다.
개쩔죠.




게다가 선몰락 트리를 가면
환희 대신 열광을 패널티 없이 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딜차이는 사실상 몰락쪽이 더 벌어집니다.

암튼... 현제 선몰락 오피여.
몰락 현재체력퍼뎀 칼질 당해도 몰락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2코어 시점에서는 어떨까여.

만약 몰락과 루덴

그리고 무대와 루덴 이렇게 있는 상태에서 말이져.

일단 캐틀 레벨 10잡고 계산해보죠.

몰락 기본 공격력 = 122
크리확률 30%
몰락 루덴 평타 한방단 데미지 기대값 = 159
추가공속 65%


무대트리 공격력 = 143
크리확률 50%
추가 공속 40%

무대 루덴 평타 1방당 데미지 기대값 = 250

즉 몰락 루덴의 경우
159의 데미지와
현재 체력 퍼뎀(적 체력 1200 상대 풀피에서 죽을때 까지 평타로 처죽인다는 가정, 평타 한방당 약 48)

(위의 몰락딜을 적용하면 평타 한방당 데미지 기대 값은 약 207 입니다.)
그리고 25%빠른 공속

무대 루덴의 경우 250의 데미지

이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대쪽이 앞서고 있네요.

몰락 엑티브를 계산하긴 조금 애매하고 평타딜만 보면 무대가 앞섭니다.

즉 정리하면

선몰락 크리세팅의 경우
bf 크리 세팅과 비교했을때

몰락쪽 기준으로
1코어때 훨씬 강하고 2코어때 약하며 3코어때 더 강하다
정도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반면 4코어로 흡혈을 안가도 되니 다양한 템을 선택 가능하다, 정도의 차이도 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