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팁게에 요즘 글을 자주 올리는데

 

 

  준수한 추천수를 보니 뻘글은 많이 없는거 같네요.

 

 

  항상 주관적이고, 실험정신으로 팁글을 많이 쓰는 편이라

 

 

  제 글을 읽고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더욱 열심히 쓰겠습니다.

 

 

 

 

 

   이번에는 전적 검색 사이트를 활용하여

 

 

   내가 정말 잘해서 이긴건가?

 

 

   난 잘했는데 팀원이 못해서 중간에 진건가?

 

 

   아우 롤 팀빨 게임   - 이거는 저도 어느정도는 동의 합니다

 

 

   이기는 상황에 잘 했나? 못 했나? 등을 알아볼게요.

 

 

   

 

   저는 시즌 6 브론즈 티어에서 시작해서  한 시즌만에 다이아를 찍었으며

 

 

   항상 상위 티어에 계신 분들과 달리 낮은 티어에서도 오래 머물었기에

 

 

    낮은 티어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을 쓰며

 

 

   현재 티어가 플레 이상정도면 스킵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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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거나 이기거나 전적 검색 사이트를 한번 보자.

 

 

 

 

 

 

 이 게임을 가지고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8분까지는 골드 차이가 없다 싶이 했지만

 

 

  9분이 지난 이후에 그래프를 보면  '아우렐리온 솔' 의 그래프는

 

   큰 범위로 계속 상승하고

 

  ' 트위스티드 페이트 ' 는  '아우솔'에 비해  매우 작은 범위로 일정하게 상승합니다.

 

 

  골드 차이는 즉   더 좋은 아이템을 뽑아서 한타 때 마다 상대보다 큰 힘을 발휘할수 있고

 

 

   저 정도의 골드 차이가 벌어지면  챔프에 따라  2:1, 3:1까지 가능하기도 합니다.

 

 

   저 그래프를 볼 점은

 

 

   '아우솔'은 한번의 기회를 토대로 계속 스노우볼을 굴려 나가

 

 

   마지막까지 좁혀지지 않는 큰 골드 차이를 냈고,

 

 

    '트페'는 초반 아우솔이 잡은 기회때문에  라인전, 교전 구도,한타에서

 

   '아우솔'보다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해 일정한 골드 상승폭을 보입니다.

 

 

 

   이처럼 기회를 잡아 스노우볼을 굴리면, 그 스노우볼을 기준으로

 

   더 큰 스노우볼을 굴려서 승리를 굳히고, 더 빠르고 확실하게 이길수 있습니다.

 

 

    또, 스노우볼을 바탕으로 상대는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하게 견제,압박하는것도 중요

 

 

 

 

 

  

 

 

 이 게임같은 경우엔  저희팀원중 한 명이 탈주해서 아쉽게 진 게임이지만

 

 

 이런식으로 라인전을 바탕으로, 자신이 라인전을 이기면

 

 

 멀뚱~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간 때울게 아니라

 

 

 상대 라이너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야 돼요.

 

 

  - 라인을 밀고 포탑에 밀어넣어 스킬로 압박을 한다.

 

  - 정글러에게 다이브 콜을 요청 한다. (하위 티어에선 비추천)

 

  - 아군 CS가 죽어갈때 쯤 앞무빙으로 압박을 줘서 경험치 손실을 준다.

 

   - 킬을 내서 웨이브 손실을 유도해 경험치 차이를 낸다.

 

 

 

   그러다 보면

 

 

 

 

 

 이런식으로 큰 CS차이가 납니다.

 

 

  CS 차이 = 골드   /  트페가 150개일때, 나는 300개 

 

   CS 150개 = 약 3500원 주변?  - 코어템 하나 차이

 

 

  저런식으로 CS , 경험치를 차이 내면

 

 

  레벨에 따른 스킬 딜 추가 - 경험치로 레벨 차이만 냈는데, 아이템 없이 딜량 상승

 

  

   CS 차이로 인한 코어템 차이 - 1코어 이상 차이나면 왠만한 상성이 아니고야 못 이김

 

 

 

   물론 라인전 최약체 트페라는 챔이지만,

 

 

   한번 기회를 잡은 것을 바탕으로, 계속 큰 차이를 벌렸고

 

 

   

    특히 초~중반부에 큰 차이를 내면 상대 미드라이너는 한타 페이지에서

 

   서포터급 딜이 나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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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 상대를 라인전에서 솔킬 따거나

 

   상대 보다 1~2웨이브 이득을 보게 되면

 

 

   결국 경험치,골드에서 상대 맞 라이너와 무조건 차이가 납니다.

 

 

   300원,400원 일지라도   도란링,신발 하나가 더 있다는건 초반 라인전에서 그만큼

 

 

    더 강하고 효율이 좋아 상대보다 앞서가게 됩니다. (동실력 기준)

 

 

  적어도 스노우볼을 한번 굴리기 시작했으면

 

 

  절대 놓치지 말고 계속 굴리도록 하고

 

 

  - 라인전

 

 

  킬,성장차이로 인한 압박이 가능하면  시야를 어느정도 먹은 선에서

 

  상대방이 CS 막타, 경험치 등을 아예 못 먹게 하자.

 

  (심리적으로도 압박이 큼)

 

 

  자신이 잘 큰 상태라면 상대 정글러를 귀찮게 하자

 

  ( 라인커버를 온 정글러를 괴롭혀서 집가게 하기)

 

  ( 정글러가 온 걸 눈치 채도 모르는 척 하며 시간 잡아 먹기)

 

 

 

 - 라인전이 끝나고

 

 

  스플릿에 능한 챔프라면  말린 상대 맞 라이너를 계속 쫓아다니면서

 

  귀찮게 하자.

 

 

  상대 버프몹 시간에 맞춰 정글에 들어 가며 정글러도 귀찮게 하고

 

  정글몹을 카정하자.

 

 

  한타를 유도해  계속 이기는 한타를 만들어서 오브젝트, CS ,상대 정글몹을 모조리

 

  챙기자.

 

 

  등 스노우볼을 굴리는 방법은 많습니다.

 

 

 

 

  " 와 나 초반에 존나 잘했는데, 갑자기 상대 쥐도 새도 모르게 존나 잘 커서 겜 터치네"

 

 

  이런 게임이 있으시면

 

 

   OP.GG등 전적검색 사이트를 활용해,  골드,경험치 차이를 보고

 

 

   리플레이를 통해  '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얼마나 어리둥절 거렸나'

 

  를 보세요.

 

 

   이기고 있는 상황엔 그냥 뭐라도 해야 됩니다.

 

 

   채팅치며 상대 놀리며 입털고, 그냥 미드에 모여 어리둥절 타면

 

 

   상대와 성장 차이만 좁혀집니다.

 

 

   뭐라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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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전을 이겼는데, 몇 분 지나니 상대 라이너의 레벨,아이템이 나와 비슷하다.

 

 

 라인전을 털었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니 상대가 나보다 3레벨이 앞선 상태로 한타가 시작됬는데

 

 졌다.

 

 

   하위 티어에서 게임 하면 가끔 이런 경우가 나올 거에요.

 

 

    라인전 이기는 단계까진 분명 잘 한거지만 , 그 뒤로 정말 더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태에서도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가 빅 웨이브를 놓치거나, 무리를 해서  스노우볼이 멈추는 경우가 많죠.

 

 

  

    아무리 말려도 안전한 선에서 cs 하나 놓치지 말고, 어떻게든 성장차이를 극복하며

 

 

    상대의 무리를 기회로 역전 할 수 있습니다.

 

  

    

 

    쓰고 나니 너무 뻔한 글이지만, 오늘 점심 내로 수정을 하거나

 

    삭제를 하고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