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미드라인전일 때 상대 제드가 플래시를 썼는지 안썼는지 긴가민가할 경우


상황1. 제드가 플래시를 안썼을경우

채팅

심리분석킹(아리) : 제드노플
심리분석킹(아리) : ㅋㅋ 님 플래시 왜 씀? 안써도 되는데 
멍총이(제드) : ? 안썼는데 ㅋ

플래시를 썼을 경우 거의 90퍼센트는 대게 위와 같은 반응이며
좀 까칠한 놈의 경우 " ? " 만 쓰며 마치 자기는 너 따윌 상대하는데 플래시까지는 쓸 필요도 없다는 식의 늬앙스로
좀 예의바른 놈의 경우 안썼는데요? 라며 항변하는 식으로 대답한다.

이러한 채팅들의 경우 제드는 플래시를 안쓴 것이니 다음과 같이 도발하여주면 된다

심리분석킹(아리) : ㅋ 썼나 안썼나 헷갈려서 도발해봄

이 때 상대는 대략 정신이 멍해지며 ㅂㄷㅂㄷ하게 된다.


상황2. 제드가 플래시를 썼을경우

채팅

심리분석킹(아리) : 제드노플
심리분석킹(아리) : ㅋㅋ 님 플래시 왜 씀 안써도 되는데
멍총이(제드) : 너도 썼잖아.


이 경우 상황에 따라 채팅이 달라지는데 대부분 늬앙스를 보면 알 수 있다.
어쩌라고? , ㄱㅊ , 대신 넌 땄잖아 , ㅗ  , ...(침묵) , 안썼으면 죽었음 ㅎ 등등의 채팅이 대부분이다.




원래의 경우 이렇게 도발할 때 플래시를 썼다하여도 안쓴척하는게
최선의 선택이겠지만(변수) 
이상하게도 플래시를 썼다는 것이 자존심 싸움에서 졌다는 심리를 들게하기 떄문에
대부분의 유저(자기자신이 제일로 잘하는줄 아는 병.신 유저들)들은 이에 반발하여 쓸 때 없는 것에서
갑자기 자부심이 생기며 아닌데! 안썼는데! 하게 된다...

미드뿐만 아니라 다른 라인도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응용방법이 존재한다.
주의하여야할 점은 이러한 심리를 건들기 위해 최대한 약올리면서 도발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100중 99은 넘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