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라고는 10대는 고딩때 스페샬포스 한거  그것도 오래 하진 않았던거 같고..

20대때는 모두의 마블..

제가 지금 적은거는 내가 게임이 하고 싶다 이정도면 중독인가?  싶은거만 적은겁니다.

현재 30대이고 서든 해보다가 오버워치 하게됐고  처음에 오버워치도 엄청 복잡하게 느껴졌었고 친구들이랑 같이하면

친구들은 하는말이 그냥 하면된다 하면서 배운다 하는데 그러다보니 처음에 오버워치도 정내미 떨어졌었음.

그러고 한참 있다가 파라가 하늘 나는게 재밌어보여서 다른 친구한테 룰 알려달라하고 그 때부터 중독됨..


친구들 모두 나에게 오버워치 그만하고 롤을 하라고 합니다.  근데 fps만 하던 내가 aos를 하려니 존나게 거부감이 

들었고 뭐 룬? 템? 졸라 오버워치도 복잡했는데 이건 더 복잡해 보였고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했

습니다. 근데 친구들이 하는말이  제가 오버워치를 이정도 하면 롤 존나 잘 하겠다 이런말을 하더군요.


현재 맥북으로 오버워치를 돌리는 지라  진짜 졸라 하옵으로 하고 불편합니다.  근데 롤은 잘 돌아가서  롤을 해보고는

싶어서 친구들한테 알려달라고 했더니 또 그냥 한판 해보자고 해서 했는데  한판하고 정내미 뚝 떨어지더군요.

너네는 다 이렇게 배웠냐 시발꺼 하면서  나는 왜 대체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덤비면 게임이 재미없다를 넘어서서

게임이 정내미가 떨어질까 하는 생각과 함께  내가 룰도 모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색기들이랑 하면 

안 되겠다 싶더군요.. 오버워치도 그랬고..  


그래서 유튭으로 입문에 관한거 많이 알아봤는데 문제는 봐도봐도 모르겠다는게;;  졸라 어렵고 졸라 복잡하고

근데 롤 재밌자나요?  어딜가도 압도적인 인기순위의 게임이던데  그 재미를 느껴보고 싶은데  

fps만 하던놈이 aos를 재밌게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꽤 광범위한 질문인데  

장문으로 적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