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최근 전적 첨부합니다,
ㅇ 저 9승 5패에는 정확히 4번의 트롤링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원딜 AP 애쉬!
 두번쨰는 원딜이 레벨 5에 탈주
 세번째와 네번쨰는 새벽에 같은 중국인이랑 두번연속 같은팀으로 매칭되었는데 영어로 오랄배틀하다가 서로 겜 던짐.
ㅇ 먼저 P4 베인 + G4 자이라 VS S4 애쉬 + G4 딩거 봇 2:2 였습니다.
당연히 봇은 터져야 정상이죠? 서폿 뺴고라도 플레티넘 vs 실버인데 말이에요!
상황은 상대 리신이 3렙인지 4렙인지 봇갱을 왔습니다. 봇은 2,3 쯤이었고 노와드 상태에서 갱킹을 당한 상황.

본문에 지적한 초반 봇갱 상황이었으나 
딩거 포탑존(zone)에 상대 3명이 모두 점멸이 빠지고 베인죽고 아군 애쉬 점멸,힐이 빠짐. ( 딩거의 탈진도 빠짐 )
상대 자이라 점화, 베인 힐 빠짐. 사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득이나 상대 베인이 킬을 먹었고 우리편은 딩거가 먹었으니,
봇 라인전은 사실상 동점.

플레베인이라 그런지 포탑 어그로가 미니언에 끌렸을때 때리고 내가 베인을 때려서 어그로 초기화를 하면,
똑똑하게 빠졌다가 다시 포탑을 미는 전형적인 할 줄 아는 원딜이었음.

+ 라인전이 강력하고 푸쉬력 딩거 포탑도 잘부수는 자이라 조합이었음.

결과는? 실버애쉬데리고 봇 이겼음. 자이라 데스를 보면 앎. 애쉬 씨에스가 낮은건 단순히 파밍력 차이임... 실4에요.

어떻게 이겼느냐?
결국 라인 푸쉬력 차이였음. 딩거의 포탑 마나소모력은 20임. 쿨마다 써도 마나젠 속도 >> 딩거 포탑 마나.
쿨마다 계속 포탑 깔면서 부숴지면 또 깔고 그냥 계속 라인을 밀면 됨. 
자이라의 스킬샷에 포탑이 다부숴졌음.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부품이 젠 되면 그냥 또 깔면됨.
반복하면 결국 자이라의 마나는 다 떨어짐. 여기서 푸쉬력이 차이납니다. 
같은이유로 케이틀린의 스킬샷으로 라인을 민다! = 실제로 해보면 아니라는거죠.

다른 대표적인 반박. 평타사거리가 기니까 원딜의 평타로 부술수있지 않느냐?
네 맞습니다! 당연히 밀죠! 그사이에 딩거포탑은 사거리가 안닿아서 보통 미니언을 떄립니다.
그사이에 아군 원딜도 미니언을 계속 때리면서 라인을 밀구요.
딩거포탑을 한 3대 때리면 부숴집니다. 포탑이 3개가 깔려있으면 추가적으로 9대를 때려야 라인푸쉬력이 안밀리겠네요.
근데 그사이에 라인은 밀려버립니다.(딩거가 그래도 e로 견제는 하니까요.)
결국 라인이 밀리니까 상대 봇듀는 소극적으로 변하는 거죠.


레오나+케이틀린이었던 조합이기도 했는데 그냥 마찬가지로 푸쉬력 차이로 이겼습니다.



처음으로 힘들었던 판입니다.
( 방금 이판으로 또이겨서 10승 5패네요 )

실2 이즈 + 골4 딩거 VS 전시즌 골드 징크스 + 플4 트페서폿 ( ! )

역시 핵심은 푸쉬력 차이였습니다.
트페 1렙 빨카에 포탑이 한방에 죽더군요? 원래 세대는 쳐야 죽는 포탑인데...
거기다 라인 푸시력이 이즈 <<<< 징크스거든요. 
음... 그래서 6렙까진 라인 당겨서 파밍했습니다. 그저 트페 힘이 빠질때까지 기다렸습니다.
한타땐 딩거가 무조건 더 좋거든요...
일단은 트페서폿을 처음 만나서 제가 대처법을 모른것도 있습니다..

음 그래도 한 8,9렙 되면서 푸쉬력을 점점 앞서나가더니 그쯤되니 라인전이 할만하더군요. 역시 라인을 밀어놓아서.
포탑이 잘 안부숴지고 쿨감템을 갖추면서 포탑리젠속도 >> 포탑 철거속도 가 되면서요.

이번판이 힘들었던 이유가

거기다 상대 정글이 문제로 거론되었던 "잘큰 세주아니" 입니다.
후반까지 가서 상대팀이 박살이났는데도 저 kda 인데 중반에는 끔직했습니다...
더군다나 탑 AP 샤코였으니... 한타는 엄청 불리했죠...

근데 그래도 할만했습니다. 세주가 들어와도 세주 자체는 딜량이 낮으니 궁 포탑박고 포탑 3개로 때려잡으니
세주도 죽긴 죽더라구요.

나중에는 세주가 들어올때 세주 잡기용 궁 포탑 하나 박고,

세주가 궁+Q로 들어왔을떄 딩거는 오히려 들어오는 상대팀 4명을 받아치려고 앞서나가며
포탑 3개를 쭈루륵 박으니 심리적으로 상대가 잘 못들어옴+ 들어와도 딜러진같은경우 매우 까다로운 포지셔닝
으로 맞받아칠수있더군요. 물론 중반때까지 그래도 비등비등한 상황이었습니다.

세주는 후반갈수록 노딜이 되고 그냥 세주 무시하고 ( 원딜이 알아서 잡겠죠 뭐 )
들어오는 나머지 상대 4명만 주목하면서 포탑으로
맞받아치는게 세주 대처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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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페로스 :
이러나 저러나 라인전에서 최대 문제점은 카운터픽이 너무 명확하다는 점이겠죠. 카운터픽이 명확하다.
요즘 대세인 세주도 문제고, 말파서폿 같은부류도 문제고 예를 들면 라인전에서 바루스 케이틀린
무엇보다 포탑이 바텀라인에선 유지될 방법이 다소 적다는 부분입니다.
원딜이 굳이 타워를 평타로 정리안해도 되는게 최대 단점이죠. 얘네들은 스킬로 타워를 다부숴버린다
바루스, 케이틀린 같은 경우라면  스킬샷 각에 맞춰서 평타 한대정도 넣어주면
초반 포탑은 철거가 쉽기 때문에  딩거의 레벨이 올라가기 전까진 포탑 사거리밖에서 평타 짤짤이로 부숴버린다
라인전 열세가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물론 라인푸쉬역시  스킬샷각에 맞춰서 포탑을 같이 맞추면 되는 경우니
푸쉬량이 딱히 밀리지 않고,  스킬빠졌다고 달려들어서 딜교환 되는 푸쉬량이 밀리진않을것이다. 해보진 않았지만.
챔프도 아니므로  스킬샷 빠졌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게 되고..
개인적으론 포탑에 힘을 실어주기보단  포탑을 2개까지 쌓을 수 있는
3렙까지만 투자하거나  1렙포탑을 뒤에 쌓으면서 W 에 힘을 실어주는 편이 견제서폿형으로 가는게 더 맞다.
서포터로써의 라인전은 더 좋다고 봅니다.
예전이랑 달리 포탑의 체력이 찍는다고 늘어나는게 아니니까요.
미드 탑이 잘 컸을 경우  보호에 대해선
생각보다 보호할 방법이 무궁무진 합니다.
잔나, 알리, 쓰래쉬 등등  유틸성이 뛰어나서 상대의 딜각 자체를
차단해 버리는 케이스죠. 딩거는 잘큰 탑을 막을수없고 얘네(잔나 알리 쓰레쉬)들은 막을수있다.
예전 메라 선수가  매우 잘큰 다이애나를 한타참여조차 못하게 만들었던 것처럼
딜각만 차단하면 잘큰건 논외죠.
바꿔말하면 하이머딩거는 딜러보호가 매우 안되는 케이스라고 봅니다.딩거로 원딜보호가 안됨!
이래저래  상대와 아군 조합빨을 너무 타는것 같긴 하네요.마무리는 조합을 맞춰야합니다!

카운터픽이 명확하다. 방금판으로 더욱 명확해진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라인전에서 바루스 케이틀린 얘네들은 카운터가 아닙니다.
얘네들은 스킬로 타워를 다부숴버린다 스킬 마나소비량이 딩거 포탑 리젠량을 못따라가기 떄문이죠.
포탑 사거리밖에서 평타 짤짤이로 부숴버린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결국 푸쉬력에서 이기느냐 마느냐 입니다.
 푸쉬량이 밀리진않을것이다. 해보진 않았지만. 푸쉬력을 넘어서는 상대 봇듀라면 카운터가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조건이 따릅니다. 중후반에 딩거보다 한타 영향력이 클것+푸쉬력이 넘어서야 한다는것 이 두가지죠.
그래서 생각나는 징크스+소나 // 일단 대표적인 카운터 원딜로는 징크스가 존재하겠네요.
초반 푸쉬력이 좋으니까요. 서폿으로는 포탑을 "한방에 부술수도 있고 후반 영향력이 큰 서폿 : 소나"
견제서폿형으로 가는게 더 맞다.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딩거서폿의 존재이유는 
푸쉬력에서 나오는 압박플레이라고 생각합니다.
딩거는 잘큰 탑을 막을수없고 얘네(잔나 알리 쓰레쉬)들은 막을수있다. 딩거로 굳이 원딜 보호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E로 이니쉬를 걸수도 있고 필요하면 상대 브루징을 막을수도 있고 
필요하면 상대 딜러진을 방해할수도 있습니다. 전 특히 상대 딜러진을 공격하고 방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딩거로 원딜 보호를 할수는 있지만 해야만하는 서폿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딩거로 원딜보호가 안됨! 딩거로 원딜 보호가 주 목적이 아님!
마무리는 조합을 맞춰야합니다! 음... 봇듀 조합이라면 맞는 말입니다. 상대 원딜이 징크스라서 푸쉬력이 강하다!
그러면 아군 원딜도 그브같이 푸쉬력에서 최소한 밀리는 원딜이면 안되는 그런 조합을 맞춰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