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스타2017은 넷마블쪽이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뭐, 모바일게임쪽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굵직굵직한 게임들의 모바일화를 통해서, 다시금 인기를 모으려는게 참 신선해요.

이번 넷마블쪽의 라인업은 테라M, 블소 레볼루션, 세나2 그리고 이카루스M 이었는데요.



(이카루스M 펠로우 레이싱 중)

개인적으로 이카루스M이 재미있었습니다.
나이도 있는지라.. 뭐 다른 게임들도 무척 재미있긴 했는데
이카루스.. 예전에도 해보기도 했고 그런지 해서 정이 더욱 가는 느낌.

펠로우 레이싱에서 이설 / 세글자 님도 보고, 눈호강했습니다 ㅎㅎ


게임 자체는,
진짜 '공중전' 하나는 기깔났습니다.
공중에서 다양한 액션 / 보스 레이드 등등등..
거기에 펠로우 시스템도 제대로 구현했더라구요.

시연이라 아쉬운 느낌이 없지 않지만,
완성도 면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았기에
빨리 새로운 소식이 오길 바랬습니다.

넷마블쪽 게임들이, 이번에 확실히 다 잘 나오긴 했어요.
부스 자체에도 사람들도 많았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