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생소한 맹장 두 명이 모이면 삼국지를 몰라도 누구나 알고 있는
명장 관우를 잡을 수 있는 모바일전략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짐의강산입니다.

 

 

지난달부터 꾸준히 붙잡고 있는 게임인데요.
출시된지 6개월이 지나도록 국내에서는 별다른 홍보를 진행하지 않는
중국산 모바일전략 삼국지게임입니다.

 

솔직히 저도 중국산 게임에 선입견이 되게 컸었는데요.
어떤걸 잡아도 똑같은 콘텐츠와 스토리에 스킨만 살짝 바꾸어 나오는
양산형 작품들이 일색이라 참 짜증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이 작품은 기존에 즐겨왔던 것과 다르게,
라운드제 방식으로 진행되는 롱타임 전략게임이라
기대이상으로 신선하고 몰입감이 상당하더라고요.

 

 

특히 특정 장수를 조합하면 높은 등급의 장수라 하더라도
맥을 못추는 일이 많아서 천하통일을 누구나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현질유도도 심하지 않고, 레벨대에 맞게 매칭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질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플레이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특히 눈치싸움과 전략을 통해서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룰 수 있기 때문에
더 큰 재미를 느끼는 게 아닌가 싶네요.
혹여나 삼국지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이 작품 강력히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