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만루2를 하고 있는 유저인데, 최근에 홈런도 잘 맞고 그래서
타격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도전모드에 타격 부분을 건드려 보기로 했습니다.




빠르게 투구를 끝내고 타격에 들어왔습니다.

금방 끝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첫 타자 정근우, 두번째 타자 이종범 모두
외야 플라이 아웃으로 잡혔습니다... 허.. 2루타가 이리 어려운 미션이었다니..




사실 박용택 나왔을 때 2회에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했는데, 역시 사람은 내려놓아야 잘 풀리더군요.

좌측에 팬스를 맞추는 2루타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끝났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2루타 2개치기가 미션이었습니다...

가을의 사나이 박정권이 타석에 들어섰고,
마침내 2루타를 때려냈습니다..ㅜㅜ

심장에 무리올뻔 했네요.




아무튼 깔끔하게 1회에 2루타 2개 미션을 끝내고
12년도 선수팩을 보상으로 받았습니다.

후우 아직은 투수 미션을 주로 플레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