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머너즈워의 후속작으로 내는 모바일RPG 라이트:빛의원정대인데 영상에 나오는 두 여성 캐릭터들 되게

디자인 잘 뽑히지 않음? 세계관 설정에서 나온 두 여신 '루'와 '마라'인데, 세계관의 중심이 된 캐릭터들이라 아쉽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진 않을 듯. 스토리 진행되고 시즌 업데이트되면 나오려나...?



얘가 창조의 신 '루'임. 참 비극적인 게, 스토리에서 수만 개의 조각으로 영혼이 찢어지는(!!) 비극을 맞이하게 돼.

찢어진 영혼 조각을 모아 루를 부활시키는 것이 우리들의 목적이라고 보면 됨. 영혼이 쪼개진 다른 캐릭터라면

생각나는 게 볼드모트 정도인데, 얘랑은 사정이 전혀 다르니 그냥 넘어가자. 루 진짜 불쌍하다...



얘가 문제의 '마라'인데, 티저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이렇게 생긴 캐릭터는 아님(...).

루와 비슷한 듯 하지만 칼라가 검은색이고 눈매가 더 날카로운 정도? 어둠으로 타락하고 흑화해서 이렇게 됐어.

스토리를 고려해봤을 때 아마 얘가 최종보스일 듯. 그러니 우리 모두 얘를 때려잡을 준비를 하면 됨.



컴투스가 캐릭터 하나는 이쁘게 잘 그리는 듯. 옛날 겜이긴 하지만 미니게임천국 시리즈나 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도

캐릭터들의 모습을 아기자기하게 잘 그렸는데, 역시 믿고 하는 컴투스 게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