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액션,

 

타격음, 여러가지 면이 만족스러운 게임이랄까.

 

사실 이런 승려를 직접 조종해서 RPG를 즐긴다는게

 

보통은 판타지성향에 치우친 경우가 많은데 이게임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더군요.

 

우선 BGM도 그렇고 스테이지도 복붙보다는 연출에 신경을 쓴 면모도 많이 보였고요.

 

 

그리고 트리플액션이기 때문에

 

개성적인 캐릭터인 능라와 설월 등, 독특한 무기를 활용하는 게 특징입니다.

 

능라는 부채, 설월은 비파, 곤승은 봉을 사용하죠

 

펫 시스템도 저 나비같이 생긴것이 펫인데 평소에는 조약돌만한 게

 

저렇게 거대한 날개를 펄럭이기도 하고, 사소한 것도 많이 신경쓴 티가 나는 작품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곤승이 맘에 드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일반 다음 단계인 정예단계 모험도 그렇고,

 

초보자분들을 많이 배려한 모습이 눈에 띄였습니다.

 

액션RPG 장르가 요새 많이 조용한 편인데 이런 류 게임을 찾으시는 분들께 괜찮은 게임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