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rpg제대로 해본게 이번에 시작한 아키가 첨이에요
원래 남 죽이는거보다 남 살리거나 지키는거에서 쾌감을 느껴서
다른 게임에서는 탱커나 힐러를 자주했는데 이번에 시작할때 뭤도 모르고 신성노래꾼 했다가 영 재미도 없고;; 뭐하는놈 인지 감도 안잡혀서 찾아보니 (철벽 낭만 사랑) 조합해서 수호의 노래꾼이란게 있네요?
솔직히 굉장히 끌리는데  어느 게임이든 애매한놈>쓰레기 라는게 있어서... 탱도아니고 힐러도 아닌 애매한놈 될까봐 걱정이에요.. 주를 힐러로 하고싶어서 낭만 사랑은 놔두고 바꾸고 싶은데 악사 사제 수호 중에 고민입니다

결론은 수호 괜찮을까여? (솔직히 악사나 사제는 저 같은 뉴비가 쟁에서 살아남기 너무 빡샐꺼같아서... 푹찍각...)

형님들 세줄 이상 안읽는거 아는데 여기까지 다 읽어주셨다면 너무나 감사하고 거기에 조언까지 해주신다면 더 더욱 감사할꺼같습니다!!! 아키 제대로 즐겨보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