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짬이 나서 약속장소근처
Pc방을 검색한 곳으로 왔다
들어서자마자 후회했다
텅빈 겜방 욕버워치를 하는 학생 두명
육두문자를  퍼부면서 기모찌란다
친구보고는 시x년ㅇㅣ란다
다시 검색한걸 찾아보니 4년지난 게시물

좀전에  한명 더 합류
더 시끄럽다
입구에는 4주년  기념 행사한다고한다
들어와보니 이미 1월말에 끝났다

오늘 하루 힘들거같다
혼자 투덜투덜해본다
알바인지 사장인지 사람와도 인사도
안한다
근데 무슨 배짱인지 에어컨은 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