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을 주말마다 가는 와우져입니다. pc방 소음 장난 아니네요!!

 

가는 시간대마다 다르긴 한데 보통 오전에서 오후 3시까지는 어느 pc방을 가도

 

손님도 많지 않아 소음이 적은편인데,

 

저녘부터 밤까지가 진짜 시끄럽습니다.

 

문제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인것 같아요~ 물론 게임소리 들으라고 구비된 스피커이겠지만

 

그 스피커로 최신가요나 자기 입맛에 맞는 노래 pc방 끝에서 끝까지 들릴정도로 틀어놓는 사람(특히

 

같은 음악 반복재생해놓는 배려심없는 사람들) 정말 짜증나더라구여!! 아마 그 노래 부른 가수들도

 

그 장소에서 무성의하게 들려지길 원하지는 않을거예요 절대로~!!

 

또 뇌비우고 떠드는 사람 완전 싫습니다. 제가 가는 곳은 주택가랑 거리가 멀어서 초등학생들은 거의

 

없으니 일단 논외로 둘게요.

 

큰 목소리로 욕하고 웃고 이러는 사람들 거의  20대 초반 남자 여자들인데(커플 다수 분포) 소름끼치게

 

시끄럽습니다!! 최악인건 옆자리에 그 사람들이 앉아있을때인데요~ 다른 빈자리 많은데 왜 하필 내 옆으로

 

오는지 도통 알다가도 모를일이죠ㅠ_ㅠ

 

요즘은 아침에 좀 일찍갔다가 점심때쯤 나오곤 해서 덜 고통스럽긴 합니다만...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기에

 

참을수 밖에 없다느니 소음이 싫으면 집에 가서 하라느니...라는 식의 말은 해결책이 아닌것 같아요~

 

다른 곳도 마찬가지일거란 예상은 하지만 혹시 어떤가요?

 

소음을 해결한 곳도 있을법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