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 로스터는

FW

HKES


막 심도있게 킬수가 몇이고 어느 챔피언이 승률이 몇퍼센트고 이런 수준의 글이 아닙니다...

사실 그렇게 써볼려고도 했는데.. 본 건 많은데... 퍼센트로 정리한게 없어서...경기보면서 느낀 만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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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플래시울브즈는

투탑입니다

MMD와 Rins 인데

이번시즌 린스 선수는 출전한 적이 아직 없습니다

MMD선수는 요즘 그냥 적당히 잘하고 있습니다만.. LMS의 요즘 메타가

카밀을 주고 탑을 갱킹해서 박살내버리자 라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끔 MMD 선수가 거기에 걸려서 힘들긴 하지만

결국에는 카사 선수가 풀어주거나 반대로 카사 선수가 망할 때는 MMD 선수가 풀어줍니다.

최근에는 클레드를 플레이해서 운영과 한타를 잘해줬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정글인 Karsa 선수는

여전히 잘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메타상 정글러가 극딜을 가고 탱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무리한 카정으로 죽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LMS의 상위팀은 와드를 잘 박아서 시야확보가 잘되지만, 하위팀은 시야확보가 덜하기에.. 가끔 무시하고 들어갔다가

5데쓰 한적도 있습니다(엘리스).. 

여전히 리신은 잘해주고(하지만 리신킥은 잘 안보임 그냥 정글에 들어갔다가 1:1 만나면 그냥 죽이고 나옴)

카직스, 렝가 등의 최근 메타의 정글러도 잘해주고 있습니다.



미드인 Maple 선수도 나쁜 컨디션은 아니지만...

현재 LMS의 최고 미드라고 느껴지는 chawy선수나 FOFO선수에게는 밀린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챔피언풀은 두 선수보다 다채롭다고 느껴집니다. 

아우렐리온 솔부터, 코르키, 제드,탈론 그리고 신드라까지 

거의 쓸만한 챔피언은 다 해주고 있습니다.



바텀의 베티선수와 소드아트 선수도 괜찮은 듀오입니다.

베티선수는 플래시 허스키라는 FW의 2부리그 팀에서 올라온 선수입니다. 

특히 LMS에서는 거의 쓰이지 안는 애쉬를 사용하면서 밴픽에서의 유리함을 가져오고 있고, 직스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스를 사용했던 경기의 상대가 LMS 꼴등팀에 이즈리얼픽이었다는 걸 제외하고)

최근 경기에서 소드아트 선수가 자이라로 대박을 터트리고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죠

딜서폿의 플레이를 주로 하고 있고, 특이점으로는 정말 잘 안죽습니다. 팀이 다 죽어도 본인은 살아나오는...




사실 플래시울브즈는 워낙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고..

HKES는

탑의 메이플스노우 선수는 개인적으로

LMS의 탑솔러 중에서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위팀에도 워낙 탑만 믿고가는 팀이 많아서 그런지..눈에 띄지않고.. 

잘한다고도 느껴지지 안습니다.. 가끔 포텐이 터질 때가 있긴한데..

다른 라인도 잘 풀릴 때 자기도 잘 풀리는 편입니다;;

이 말인 즉슨, 팀이 힘들 때 캐리해 주는 탑솔러는 아닙니다.



정글러는 두 선수인데

제미니선수랑, 울랄라 선수인데

둘이 자주 스왑해서 나오는데... 잘하는건 제미니 선수입니다..

근데 여기도 정글이 워낙 불안불안 합니다;; 특히 울랄라 선수는 그냥 LMS에서도 하급이며.. 사실 제미니 선수도

상급이라고 불리기에는 애매한 실력입니다..



미드는

기어 선수와  쿠쿠 선수인데

기어선수가 선발이긴 합니다... 

주력은 코르키입니다.. .그리고 오리아나를 자주 픽하는데.. 자기 모스트가 밴당해서 픽하는 느낌이 강하긴 합니다만...

쿠쿠선수는

그냥 잊으시오 패망입니다.. 



정글이 2명이고, 미드가 두명인지라.. 여러 방식으로 시험을 해보고 있는데 기어와 제미니 선수가 선발입니다.





바텀듀오는

갓카와이 선수와 네스티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네스티 선수를 주목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 선수가 쓰레쉬 잡으면 난리 납니다.. 

스프링 초반에 쓰레쉬 잡고 난리를 쳐놨더니.. 쭈욱 밴당하고 있습니다 ㅜㅜ



이번 IEM에 플래시울브즈는 출전할 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LMS에서 무패행진중이기고 2위와 3위팀이 노리기에는 실력차가 좀 있습니다.


HKES는 반대로 2위와 3위와 실력차가 있기에 올라가긴 힘들겠지만, 또 5위와 6위인 M17이나 파이어볼보다는

잘하기에 떨어질 것 같지도 안습니다...


심지어 플래시 울브즈가 IEM 가면서 경기를 빠지게 되는 날의 2번 째 경기가 HKES 경기여서 같이 빠진 느낌이 강합니다

뭐 2위와 3위는 서로 피터지게 싸워볼 만 하기에 안가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로 HKES가 IEM에 출전하게 됐는데.. 크게 기대는 안하지만... 잘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플래시울브즈는 이렇게 된 이상 우승을 하고 금의환향하면 좋겠습니다.






P.S 궁금한건 댓글로 남겨주세요.. 쓰면서도 뭘 써야 좋을까 고민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