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전 일정

 

11월 21일 금요일 1일차
1경기 : IM vs 제닉스
2경기 : 후야 vs 프라임
3경기 : 1경기 승자 vs 2경기 승자

11월 22일 토요일 2일차
4경기 : 1경기 패자 vs 2경기 패자
5경기 : 3경기 승자 vs 4경기 A팀 또는 B팀
6경기 : 3경기 패자 vs 4경기 A팀 또는 B팀
재경기 : 6경기 종료 후 바로 진행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아니라

풀리그입니다.

쉽게 말해

4개 팀이 서로 한번씩 맞붙는 것입니다.

 

 

우선 5,6경기에 대해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5,6경기에 4경기 A or B 팀이라는 것은

만나지 않은 팀과의 경기를 말합니다.

 

를 들어

1경기 1팀 (승) vs 2팀

2경기 3팀 (승) vs 4팀

3경기 1팀 (승) vs 3팀

4경기 2팀 vs 4팀

 

일 때

 

5경기에는 3경기의 승자인 1팀과

 

1팀과 만나지 않은 (1,3 경기때 만나지 못한) 4팀과의 경기입니다.

마찬가지로 6경기는  3경기의 패자인 3팀과  만나지 않은 2팀과 경기겠죠?

이렇게 모든팀들이 1번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이죠.

 

 

이러한 대진표를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요?

 

대진표를 미리 짜놓은 것이 아니라

1~4경기에서 진출팀의 윤곽만 잡게 만들고

5,6경기에 진출팀이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쉽게 말해 마지막 경기까지 가야 진출팀을 알 수 있게

긴장감을 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를 들어보았습니다.

 

 

5경기가 3경기 (3경기 승자 - 2승) vs 4경기 A or B팀 인데요

 

5경기에 4경기 패자와 붙게 되면

 

5경기 2승 (3경기 승) vs 2패 (4경기 패)

6경기 1승1패 (3경기 패) vs 1승1패 (4경기 승)

 

5경기 1팀은 이기든 지든 진출확정

         2팀은 이겨도 탈락확정

 

+ 6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진출이 되는 것이죠

 

(6경기까지 가야 진출팀 2팀을 알 수 있음)

 

 

5경기에 4경기 승자와 붙게 되면

 

5경기 2승 (3경기 승) vs 1승1패 (4경기 승)

6경기 1승1패 (3경기 패) vs 2패 (4경기 패)

 

경기 결과에 따라 3승, 1승2패팀 3팀이 나올 수 있고

반대로 3패, 2승1패팀 3팀이 나올 수 있습니다.

(2승1패 2팀,1승 2패 2팀 // 3승, 2승1패, 1승 2패 , 3패로 재경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진표를 이렇게 짜둠으로써

6경기까지 가봐야 최종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나름 참신하게 잘 짜여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