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유저들은 컨트롤이 쉽고 스킬셋이 단순한 '로우리스크' 내지는 '초보자용' 챔피언의 승률이 너무 높으면 안되는 반면 컨트롤이 극도로 어려운 챔피언은 OP가 되도 컨트롤이 따라주지 않으면 소용없으니 상관없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음.(북미서버 특유의 딸리는 메카닉과 느려터진 핑문제가 원인으로 보임).


그래서 북미 레딧이나 포럼 밸런스 게시판에서 영어랑 롤 개념상식만 안다면 북미 애들이 니달리,리븐 고인되면 개발자 트위터나 북미 공홈에서 라이엇 관계자들한테 버프를 후하게 해달라고 함.


반면 볼리베어,럭스(실제로 북미 레딧에서 럭스 원소술사 스킨 나오고 버프 받으니까 마크 메릴(라이엇 CEO)이 요즘 럭스하냐면서 라이엇의 딸 취급 받은적 있음) Udyr(우디르)이런애들은 강력하게 너프해달라고 하는거임.

요약하자면 흔히 Nidalee(니달리)랑 Riven(리븐)을 라이엇의 아들딸이라고 부르는데, 이건 그냥 우리나라(리슬람 제외)만 그런거지 해외 유저들 특히 북미 유저들 입장에서는 니달리,리븐은 컨트롤이 극도로 어려우니 아무리 얘네들이 강해도 그걸 다룰줄 아는 사람의 극한의 컨트롤이 없으면 구데기니 난이도가 어려운 챔은 그에 따라 성능이 좋아야 한다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거임.

즉 니달리,리븐은 저 북미 애들 사상때문에 라이엇의 자식이라는 억울한 누명을 씌인거임.

결정적으로 라이엇은 얘네들을 편애한다고 인증하는 발언이나 코맨트 같은건 한번도 못봄.

오히려 라이엇은 리븐이 한국에서 사기인거 알면서도 북미에서 사기가 아니란 이유로 너프는 이르다고 하면서 위의 편애 논란이 거짓인 증언이 된셈이지.라이엇 부쉬토크에서도 리븐 편애하지 않는다고 다시 언급했고.



하지만 카밀은 그렇지 않음.

카밀도 어려운 캐릭은 맞지만 스킬 메커니즘상 리신,리븐처럼 콤보를 외울정도나 니달리처럼 운용 한번 잘못하다가 완전 ㅈ되는 아님. 때문에 북미 포럼이랑 레딧에서도 카밀에 대한 반응은 여기랑 똑같지 너프시켜달라고 하지 절대 쉴드쳐주지 않음.




하지만 라이엇은 그 북미 유저들조차 무시하고 우리는 카밀을 파괴시키지 않기를 원한다면서 지금 PBE에서 때린 너프가 강력했다면서 W 마나소비 너프,E 기절시간을 1초에서 시켰던것을 다음날에 바로 W 마나소비롤백하고 E 기절 시간을 0.75로 다시 증가시킴.

이때 레딧의 댓글중


Camille nerf reverted really? Are you kidding me? Fucking Camille is Riots another special champion.
(카밀 너프 롤백됬음? 미친건가???카밀 저 X끼는 라이엇의 특별한 챔피언이군.)


이런 댓글까지 발견될 정도면 북미에서의 카밀 반응은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함.


원래 E 스턴은 삭제해도 모자랄판에 0.5밖에 안줄어주먄서 그마저 0.75로 롤백하니 라이엇이 카밀을 노골적으로 편애한다는 증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