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5 부터 쭈욱 변함이 없는 약점은 딱 한가지.

 

여지껏 슼이 힘 빠진 경기는 늘 똑같았음.

 

벵기의 변수를 만들어낼 능력이 없다는거

 

단순히 피지컬의 문제가 아니라.

 

강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스노우볼 굴리는 팀이

 

상대가 잘 파고들어 손실이 생겨버리면

 

벵기는 역전 발판을 만들 '변수'를 못 만드는게 슼의 약점

 

과거 탑이 단단하고 바텀이 불안요소 였다면

 

최근엔 탑이 불안요소를 가지고 바텀이 단단한건데.

 

정글은 변함이 없음 물론 팀의 색깔상 강하게 몰아칠때 이만큼 영리한 정글 플레이를 못하는게 아니지만

 

정글러의 기본 소양인 '시야장악'은 벵기만 할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다.

 

하위권 정글러도 물론 시야장악을 하려고 힘을 쓰지만 그게 우리가 불리할땐 리스크를 더 크게 가지고

 

유리할수록 더욱 깊게 시야를 먹는 것이 기본.

 

벵기가 못한다는게 아니다 최대한 정글 캠프 손실이 없고 팀을 위해 시야장악을 하는 플레이만 놓고 보면

 

다른 정글러 보다 한 수 높은 상황을 많이 보여줬다.

 

하지만 변수 창출 능력이 부족한게 유일한 벵기의 약점이자 skt의 약점 중 1이라고 보인다.

 

지금은 LCK에 없는 선수들이지만 '카카오' '댄디' 2명의 선수는 피지컬은 물론이고

 

영리함까지 가진 선수들이라 늘 팀이 불리할때 역전발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었음.

 

The Jungle의 유일한 약점은 변수창출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이 됨.

 

곧 롤드컵이니 CJ팬이지만 진출이 확정된 SKT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