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Skt소속

스카웃선수를 예를 들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솔랭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아마추어

미드라이너는 솔랭에 특화된 암살자류를 대부분 플레이

해서 챌린저 최상위권에 위치합니다

여기서 프로무대에서 왜 적응을 못하냐

스카웃 선수의 작년시즌 모스트를 보시면

제드 르블랑 리신이 모스트 1 2 3이죠

지금 대회에서 그나마 쓸수있는픽 르블랑 하나인데

그마저도 잘통하지 않습니다 대회 대세픽인 빅토르

스카웃선수 승률이 50프로를 넘기지 못하고 있네요

스카웃 선수와 비슷한 유형이 많습니다

피즈장인이였던 삼성 블리스 전 선수

제드장인이였던 아프리카 미키선수

과거 미드라이너만 봐도 나진 꿍 삼성 다데 선수

애초에 암살자로 프로무대에 들어와서

적응하는데 상당히 오랜시간이 걸렸죠

대회에서 쓰는픽으론 솔랭에서 점수 올리기가 쉽지

않다는 거죠

정글 원딜 서폿 선수들은 솔랭 모스트픽이

그대로 대회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 솔랭 최소의 꿀챔 정글 그레이브즈

대회에서도 정말 핫한 픽이죠

하지만 미드는 솔랭 꿀챔이 대회 꿀챔으로

바로 이어지지 못하죠

미드라이너는 대회 특성상 안전하면서

다재다능한 수동적인 픽을 선호합니다

지금 프로미드라이너가 제드를 정말 많이 하는데

대회에선? 빅토르만 쓰고

제드 언제쓸까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죠

과거 부터 봐도 대회기준 미드 대세픽은

오리아나 직스 그라가스 빅토르 아지르 카시오페아

이런 구도였죠

코치진들도 대회픽잘하는 미드라이너를 프로무대로

데뷔시키기도 힘든 현실입니다

솔랭최상위권 미드라이너는 제드장인이나 제드로

점수올리는사람이 많은데 대회에서 제드 안나오죠

수동적인 픽만 플레이해서는 솔랭에서 점수 올려서

프로팀 코치진에 눈에 띄기도 힘듭니다

보통 제드 르블랑이 모스트인선수들은

이동기 없고 수동적인 뚜벅이 미드챔프들을

상당히 답답해한다고 했습니다

미드라이너는 보통 프로무대로 넘어오면서

챔프폭 체질개선이 우선과제이므로 거기서 얼만큼

적응하냐에 따라 프로무대에서의 성공여부를 결정하죠

지금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미친제드 플레이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cj 비디디 선수

또한 프로레벨로 넘어오면 그저그런 적응못하는

미드라이너가 될지 모르죠

제드로 유명해진 선수인데 대회에선 쓸수 없다?

참 프로로 데뷔하는 미드라이너들에겐 골치아픈 현상이죠

결론은

프로팀에게 제의를 받기위해선 솔랭점수가 높아야 하는데

제드 르블랑류의 암살자로 점수를 올려서 대회로 왔는데

대회에선 수동적인 픽을 중요시하니

프로무대에선 성공하기 힘들다가 결론입니다

덧붙여서 락스 쿠로 선수가 솔랭픽을 대회픽으로

잘 이어가는 선수라고 생각하네요

저기 솔랭모스트들을 대회에서 다 활용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