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팀을 운영하기 위한 최소 투자금이 상당히 클 텐데

최소 투자금이 크단 말은 시드권 값이 비싸다는 소리고

승강전이 살아 있는 이상 LCS 출전 권리 상실을 막기 위해 필연적으로 연봉 경쟁이 붙게된다.


 이런 저런 사건이 일어날 때 레딧에서 선수들 연봉과 운영비에 대해 언급될 때가 있었는데

강등권 팀이었던 레니게이드의 급한대로 끌어모은 폼 떨어진 선수들도

스프링 섬머 2시즌에 5만달러 이상 받고있었던 것 같네


 LCS 선수들 연봉 뛰기 시작한지도 꽤 되었고

투자자들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G2처럼 지역 리그에서나마 대박친 구단도 있지만

쪽박찬 투자자들이 더 많거든


 아마 그게 싫어서 승강제 폐지를 하는게 아닌가 싶네

일단 시드권이 유지된다 치면 선수 연봉도 갈수록 후려 칠 수 있을거고

게임단 입맛대로 손 보거나 사업 다각화 하는것도 쉬워질거고


 LOL이 앞으로 한 10년쯤 더 가면 모를까

게이머나 팬덤 임장에선 절대 좋은 방향이 아니겠지

트럼프 대통령의 나라 답네. 라이엇이 원래 개념찬 회사는 아니었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