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영상 돌려보다가 문득 분석이 되는데 슼이
스프링에서 유일했고 앞으로도 유일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보이더라... 극히 주관적인 생각임에도 많은 사람이 동의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의 슼은 2015의 슼의 모습을 리즈하고 있다. 마린의 부재가 피지컬의 후니가 커버하고 벵기의 슈퍼플레이 이상을 피넛이 공격성향을 조금 더 강화해서 커버 및 슈퍼플레이로 이끌고 답정너 페이커는 유일무이한 미드라이너로서 기량을 완벽히 보여주고 바텀???더할나위 없이 세체봇을 인증하고 있다.

이번 섬머시즌은 스프링보다 보완된 모습으로 각 팀들이 역량을 보여 줄 수 있을까?

1. 구락스의 존재는
유일하게 비빌수 있었던 이유를 살피면
스맵이 슈퍼플레이도 실수도 잘하는 선수다.
피넛이 이 부분 잘 이끌어서 스맵 키울때 쿠로 키울때 프릴라 키울때
나눠서 잘해줬었다.
이부분은 쿠로와 프릴라가 항상 캐치해서 역 슈퍼플레이로
중요 타이밍을 비빌 수 있게 만들었다.
현재 이런 것이 가능한 팀이 있을까?
팀의 합이 중요한데 피지컬과 팀의 합이 죽이 들어 맞는 팀이
아직은 없다. 매번 구락스 언급이 많이 되는데 많은 롤팬들도 느끼지 않을까 싶다.
2. 현 강팀인 KT
스코어의 단단한 버팀목만 있어선 답없다.
스프링때 우스게스러운 이야기로 탑신병자 호응을 못한 인기 게시물이 있었었는데 폰이 스매부와 아직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 물론 KT전체가 라인전 강한 선수들인 것은 분명하다. 기량적인 측면 말고 슈퍼플레이든 합류든 특색을 보여야만 하는게 분명하다.
3. 그이하 345위인 삼성 MVP 아프리카
먼저 삼성의 기량은 아주 좋다. 하지만 삼성은 기복이 큰 것이 단점이다. 크라운이 항상 하드캐리 하는 모습으로 이끄는데 페이커나 쿠로의 장점을 보면 크라운의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는 지 분명해진다. 조금더 화끈한 면모를 보여줘야지만 삼성이 더욱더 강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MVP는 단적으로 기량이 많이 부족하다. 팀적인 플레이와 과감한 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모습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하지만 기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도 핵심이 아닐까 싶다.
아프리카는 자신들의 장점을 잊은 채 마린에게 끌려다니는 플레이가 빛을 발하다가도 속되게 말해 똥이 될때가 있다. 이번 섬머시즌에 플레이가 어떻게 변할 지 모르겠지만 서로간의 합도 중요 자신의 플레이에 본질을 깨닫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불편함없이 읽기를 바라며 이번 섬머시즌이 좀 더 다채로워 지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