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침 부두에 애증을 갖고 있는 유저입니다.

원래는 패치전에 40단을 클리어 하고 팁계에 올리려고 했으나 결국 40단은 현 시점에서 독침에게 넘사벽인것 같습니다.

사실 제목에 고급 세팅편이라 되어 있지만 한달 전이나 지금이나 제 장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릴

부분은 패시브에 따른 전설 보석 선택 노하우와 미세한 컨트롤 부분에 관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즐겨 사용하는 보석 3가지 부터 보실까요

 

 

신속의 곡옥

 

제 기본 공속이 2.07 인데 신속 적용시 2.19 까지 올라가며 dps는 약 20만 정도 증가합니다.

적중계수가 적용되고 중첩시 지속시간이 초기화 되지만 최대 중첩 유지는 가능하며 소환수로 발동되지 않습니다.

 

 

 

 

증통제

 

 

역시나 보조속성에서 풀로 적용받으면(20미터 이내 범위안에서만 적용)  기본 2.07에서 2.19까지 올라가며 dps는 약 20만 정도 증가합니다.(주옵션 물리데미지는 보너스^^) 신속과 증통제의 dps는 합연산으로 적용되어 40만 이상의 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증통제는 극대화시 무조건 발동합니다,극대화가 발동하지 않지만 극대화의 비율만큼 증가한 평균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소환수도 발동하지만 출혈 피해는 중첩되지 않습니다.

 

 

 

 

제이의 복수

 

갇힌자 보석과 더불어 최고의 딜을 자랑하는 보석이죠 몹과의 거리 최대 50미터 이상을 유지하면 공격력이 30% 이상 증가하는 무시무시한 딜을 보여줍니다.

 

제이의 복수는 단독 연산입니다. 소환수도 적용됩니다. 단 소환수와 적의 거리로 계산됩니다.(무조건 공격하는 주체와 적의 거리입니다,) - 소환수를 몬스터와 붙여놓고 본체는 몬스터를 멀리서 타격하면 공격력이 증가되어 그것은 소환수의 공격력 증가로 이어진다고 생각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력 %증가는 버프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본체의 공격력이 상승하지는 않습니다.단지 그 공격에 증가된 데미지가 묻어날 뿐입니다. 따라서 소환수가 공격할 때에는 무조건 소환수와 적의 거리 / 본체가 공격할 때에는 본체와 적의 거리에 따라 증가%가 적용됩니다.( 이글은 팁계에 현님의 글에서 퍼왔습니다. 현님 감사드립니다 ^^)

 

여기까지 글을 읽으셨다면 의구심이 생기실 겁니다. 증통제는 몹과 20미

 

터 이내를 유지해야 하고 제이의 복수는 50미터 이상을 유지해야 하는데 두

 

개를 같이 쓴다고? 미친거 아냐? 또는 기절 효과 때문에 쓰는건가? 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짧은 영상부터 보시죠 ^^

 

 

 

 

보시면 알겠지만 간단한 컨트롤을 이용하여 본체는 몹과 20미터 이내에서 전투를 하고 우상족은 50미터 이상을 유지를 하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본체는 불공정과 증통제의 효과를 보는 것이고 우상족은 제이보석의 효과를 보는 것이지요  영상에는 없지만 몹이 다시 나오는 짧은 공백 시간에 아첨꾼도 뒤쪽으로 빼 둘수가 있습니다.

시험석 고단에서 제일 난감할 때가 우상족과 아첨꾼이 녹는 부분이라는 점도 중요한 부분이지요

현재 필자는 악사로 시험석을 받지 않습니다,,,제 악사 스펙이 허접해서 42단이 최고인데.. 독침으로는 최고 44단까지 가능합니다. 우스개 소리로 같이 겜 하던 독침유저님이 저보고 보석 선택 잘못 하신거 같다고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ㅎㅎ

물론 이런 방법은 대균열도 적용가능합니다. 많은 연습이 있어야 겠지만 제 개인 경험상 가장 딜이 잘 나오더군요

그럼 여기에 맞는 패시브와 컨트롤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독침부두의 패시브는 두가지가 대표적입니다,,바로 불공정 패시브 세팅과 섬향 패시브 세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공정 패시브 세팅 (수정합니다 콧잔등의 뱀 기절침 갇힌자 보석 적용됩니다.)

 

신속의 곡옥/ 증통제 / 제이의 복수(중통제나 제이를 빼고 갇힌자를 쓰기도 합니다. 대신 독침룬을 마비룬으로 바꿉니다.)`

 

 

 

 

섬향 패시브 세팅  

 

신속의 곡옥 / 갇힌자 / 강제자

섬향 패시브 세팅의 경우는 섬향효과를 본다 하여도 40단 이상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대재앙 쿨의 영향이 큰듯 합니다

 

 

 

 

 

시험석 패시브 세팅

 

필자는 혼령그릇도 빼 버립니다. 조금이라도 딜을 올리기 위해서

 

 

 

 

 

강제자

 

필자는 강제자를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38단까지는 그나마 우상족이 버텨 주지만 그 이상 고단에서는 강제자를 착용해도 우상족이 녹는 경우가 많아서 재감이 떨어지는 섬향패시브 세팅은 딜로스가 심했습니다, 물론 강제자의 딜적인 측면도 제이나 갇힌자를 따라 가지 못합니다. 또한 저단에서도 강제자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강제자 보석을 넣지 않아도 우상족이 저단에서는 녹을 일이 없습니다. 바로 이런 부분이 필자가 섬향 패시브 세팅보다 불공정 재감 패시브 세팅을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불공정 세팅은 40단에서도 우상족이 녹기 전에 쿨이 돌아와 있습니다.

 

 

 

 

강한자

 

강한자도 딜적인 측면에서는 참 좋은 보석입니다. 해서 저단에서는 강한자도 곧잘 사용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38단 이상을 플레이 할때는 몹 클리어 속도의 지연으로 인한 시간 오버로 강한자가 미적용 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을 가능하면 하지 않습니다. 갇힌자 보석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이 좋은 보석입니다. 정 애매하시면 그냥 독보석을 사용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한가지 덧 붙인다면 독보석은 파티에서는 중첩이 되므로 효율이 좋습니다..그외 보석은 취향 차이니 개인적으로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컨트롤

 

아래 사진처럼 키 설정에 들어가셔서 누르기 편한 키 버튼으로 강제이동키를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필자의 경우는 스페이스바 가 편하더군요

사용방법은 플레이시 몹을 만나면 발사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강제이동 키를 2번 내지 3번 클릭하시면 우상족은 제자리에 있고 본체가 50미터 이상 거리를 벌려 줍니다.

넘 간단해서 컨트롤이라 하기 그렇군요 ㅎ

제가 알기론 이런 컨트롤 방법을 아시는 독침부두님이 거의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게 팁이려나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번 패치이후에 대균열 몹 밀집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태섭에서 플레이 해 본 결과 조금만 전진해도 몹과 계속 마주치게 되더군요 즉 제이의 보석과 이 컨트롤 자체가 더 빛을 발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

 

 

 

 

 

솔플 장비 스펙

 

저는 딜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수많은 세팅을 해 봤지만 지금 현재의 세팅/스킬/ 보석 세팅이 가장 딜이 잘 나왔습니다. 특히 불공정 패시브 세팅에서는 대혼란 편집증 룬이 금방금방 돌아오는데 고단에서 써 보시면 만족하실껍니다. 혹시라도 더 강한 딜이 나올수 있는 세팅이 있다면 정보 제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패치이후 예상 스킬 배치

 

혼령출몰 중에 독속성이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피해 20% 증가로 알고 있는데요,,대혼란 편집증 룬 20% 피해 증가와 같이 사용하게 되면 딜이 얼마나 올라가게 될지 기대가 크네요. 더 좋은 세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치며~~~~

 

다들 세기말이라 그런지 비취/ 소환/ 공포부두가 질리시는지 친추 하시고 독침부두 시작했다고 귓말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지더군요 그만큼 독침 부두 유저가 늘어난다는 건데... 제일 애매하게 생각 하시는 부분이 보석 조합 부분이더군요.

저도 처음에 아무거나 좋다는 보석을 사용을 했지만 40단을 클리어 하기 위해 수많은 보석 조합으로 대균열을 돌며 얻은 실패의 산물입니다. 

제 글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조금이나마 독침부두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고, 혹시나 더 많은 정보가 필요 하시면 팁과 노하우 계시판이나 인증글 쪽에 제목 독침으로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정보가 있습니다, 참고해 보시고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음훼훼훼#3575로 친추 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는 도움 드리겠습니다. 보다  좋은 정보 있으면 같이 공유하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면서, 독침부두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