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두달 전쯤 3막 세체론의 폐허에 미니맵상 보이지 않는 숨겨진 공간이 있다는 팁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혹시 못보신 분들은 이글 다 보시고 맨 아래 링크로 가셔서 한번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ㅎ

 

에...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스냅샷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대충 설명을 드려야 겠군요.

현재 스냅샷의 종류에는 몇가지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중 카나이 비룡에 셴룽셋을 사용하는 수도들이 사용하는 스냅샷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고통받는 자의 파멸이라는 시즌보석은 스택중첩에 있어서 내부쿨이 존재합니다.

이것의 계산방식은 캐릭의 공속이 빠를 수록 내부쿨이 짧아지는 방식인데요

이때 스냅샷 이라는 약간의 편법같은(엄밀히 보면 작은 버그라고도..) 방법이 있습니다.

 

버프를 받든 증통제,신속의 곡옥같은 보석에 의한 일시적인 공속 증가 상태이든 공속이 올라간 상태에서

물약을 마신다든지 다른 층으로 이동한다든지 하는 동작으로 인하여

 

공속이 올라간 상태의 덩달아 짧아진 내부쿨이

공속이 이후에 변하여도(대부분 공속이 떨어지는 경우겠죠)

변치않고 짧은 쿨타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상 스냅샷에 대한 설명이었구요

이제 악마사냥꾼의 새로운 패시브 생기흡수와 물약을 이용한 스냅샷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이 패시브의 특이점은 처치시 생명력 회복량에 의하여 보너스를 받는다는 겁니다.

 

처치시 생명력 회복 옵션은 보조옵션으로서

습득 가능한 부위는 무기,목걸이, 반지, 몸통, 허리띠, 바지 입니다.

 

하지만 이와 별도로 습득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네 바로 마르지 않는 훼손의 물약 이라는 전설물약 입니다.

 

하지만 설명에 써있듯 이 물약은 5초간만 처치시 생명력 회복량을 올려줍니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한데?

 

패시브에 생기흡수를 넣은 상태에서 저 물약을 마시게 되면

5만짜리(졸업급) 물약을 기준으로 적중시 생명력 회복량이 5만의 75% 즉 37500이 늘어 나게 됩니다.

 

(이 수치는 고대등급의 활이나 쇠뇌(손쇠뇌 포함)에 붙을 수 있는 최대 적생수치인

23950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서 고대 양손근접무기에 붙을 수 있는 최대치 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렇게 적중시 생명력 회복량이 +37500된 상태가(5만 짜리 물약이라 가정하에)

 

1. 다른 층으로 이동하거나

2. 죽거나

3. 재료아이템을 제외한 무기나 방어구 같은 아이템을 줍는 행위(대균열에서는 해당사항 X)

 

를 하기 전까지 "영구히 유지"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물약으로 추가된 처치시 생명력 회복량은 5초 뒤 소멸됩니다.)

 

심지어 다른 스냅샷의 경우와는 다르게 물약을 마시면서 발동되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에

다시 물약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온다 하여도 어차피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기에 이 상태가 유지 됩니다.

 

이 사실을 발견한 때는 보름전 쯤입니다만 이것을 정식 팁으로 올려도 될까 고민하다

스냅샷이라는 일종의 버그라면 버그라고 할수 있는 방법들(증통제 스냅샷, 고자 스냅샷, 마인 스냅샷등등)이

공공연한 정보로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나서

팁게에 올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포함한 그 어떤 스냅샷도 버그라는 이름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고 생각하며

언젠가는 고쳐져야 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다른 스냅샷들이 공공연하게 알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 또한 스냅샷이라는 제목 하에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리게 되었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끝으로 일전에 올렸던 팁글에 대한 링크입니다 ^^;

세체론의 폐허 - 비밀의 공간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name=subject&keyword=%BC%BC%C3%BC%B7%D0&l=19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