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도세팅으로는 처음으로 글을 써보는 Onmymind 라고 합니다.
운수의 매력에 빠져 파플에서는 오로지 운수만 하는 유저입니다.

현재의 운수세팅에서 조금 더 팀기여도를 올리는데 적합한 세팅방향을 소개해드리고,
적정단수에 좀더 효율적인 운수세팅을 소개해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0. 들어가기 앞서.
 
 ① 본글은 적절한 템세팅과 칼데산으로 강인함 1억을 달성하는 지점인 정렙2000전후부터의 세팅가이드입니다.

 ② 따라서 기본적인 운수세팅이 완성되고, 운수플레이에 어느정도 숙련이 되신분께 추천드립니다.

 

 ③ 레오릭운수와 폭장운수의 기초적인 운수세팅에 대한 내용은 수도게등 좋은글들이 많으니 먼저 참조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ttp://www.fmkorea.com/624402177)

 ④ 본문에 언급될 프로필 강인함 1억의 실제효율은 플레이방식과 컨트롤여하, 모저/방어력/생명력등의 차이로
    그 질이 조금씩 다를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생존에 용이한 만큼 조금 더/덜 챙기실수 있습니다.

 ⑤ 정렙 2000이후의 운수세팅이므로 시즌보다는 스탠운수 님들에게 더 용이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1. 개요 및 문제점
 
 (1) 운수를 바라보는 시각
 
  ① 딜러의 경우 딜이 클리어를 결정짓기 때문에 정렙과 템세팅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운수의 경우는 정렙과 템세팅에 그렇게 큰 신경을 쓰지 않지요.

 

  ② 그 이유는 세팅의 고정으로 정렙1000에 적합한 세팅정렙2000 이상에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운수가 파플에서 할수 있는 역할의 한계점이 굉장히 낮다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③ 예를 들면 "운수본인이 버틸수만 있다면" 정렙1500운수와 정렙4000의 운수가 
     팀에 줄수 있는 기여도(특히 혼공의 생존)가 같다고 생각하게 되고 있습니다.

 

 


 (2) 팀기여도를 위한 효율적인 템세팅 연구부족과 세팅법고정
 
  ① 보통 딜러의 경우, 대균클리어속도와 확률에 직접적이고 가시적인 영향을 보이므로
      수치적인 연구가 많이 되어있고, 상황에 맞는 (대균단수에 따른) 효율적인 템세팅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운수의 경우, 팀기여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최저 조건만 만족하면' 별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② 현재 입문운수의 가이드라인은 "풀재감, 15만이상 생구회, 마을공속2.0"이며, 이후에는 템파밍에 진행에 따라 
     '생구회만 20만이상으로 챙기면 운수세팅은 끝. 이후는 강인함 올인'으로 세팅법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③ 하지만 운수가 아무리 강인함이 높아도 운수본인만 더 압도적으로 죽지 않을뿐 혼공의 생존과 같은 
     (본인이 안죽는선이라면) 팀기여도 상승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3) 현 세팅보다 팀기여도를 높일 여지는 충분함
 
  ① 정렙 상승에 따라 운수본인의 강인함은 점점 압도적이 되가지만, 팀기여도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② 따라서 본글은 정렙 2000이상부터 남는 강인함을 다른 속성으로 대체하여, 팀기여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2. 현재 알려진 기본 세팅과 팀기여도를 위한 세팅방향

 


노란색은 재감파란색은 공속, 빨간색은 자감을 표시한것입니다. 

-왼쪽의 레오릭운수세팅은 제가 정렙2000때 완성한 세팅으로, 기본적으로 현재까지의 세팅가이드에 최대한 충실하게
 맞춰 전부위80-100칼데후 프로필강인함 1억, 생구회 22만, (거의)풀재감, 마을공속2.05 입니다

-오른쪽의 폭장운수세팅은 현재 정렙 3000초반의 세팅이며 팀기여도를 위해 (1)레오릭->폭장, (2)속성저항->
  지옥불(주도권), (3) 임사체험->결속 (3)민/활->공속/자감으로 세팅한것입니다. 프로필강인함은 2000때와 
  마찬가지로 1억에 유지시키고, 여러가지 팀기여도를 올린 상태입니다.


- 아래는 현재의 '본체강인함' 전환해서 '팀기여도'에 힘을 준 세팅의 스펙입니다. 
   빨간색표시가 중점적으로 세팅비중을 둔 내용입니다.


 

 

(1) 현재까지 일반화된 팀기여도를 올리는 세팅방향
 
 1) 레오릭운수 : 레오릭운수의 장점은 가장 강력한 생존과 널널한 재감에 있습니다.

 ① 스킬 눈뽕-마비의빛으로 몬스터를 3초동안 바보를 만들고, 이후 5초동안 공격력을 25%감소시킵니다.

 ② 레오릭으로 재감을 12.5% 더 챙겨서 무한해탈과 내면유지에 아주 원활합니다.

 ③ 목걸이부위 2개여유로 속성무적(아즈카, 여백작 등 최대2개 장착가능)으로 생존에 좋습니다.
 

 2) 레오릭운수->폭장운수

 ① 레오릭운수 탱킹의 장점을 버리는 대신, 딜러의 딜증가를 위한 폭장운수로 전환을 하게 됩니다.

 ② 어느정도 정렙과 템세팅이 완성되면 위의 레오릭운수의 탱증가가 없이도 생존에 아무문제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③ 폭장으로 여유있는 본인탱킹과 팀탱킹을 약간 줄이는 대신, 출혈을 일으키는 적이 받는 피해15%증가를 확보합니다.


 3) 본인생존패시브 (임사체험) -> 팀공격력 5%증가 (결속)

 ① 생존이 아주 힘들어서 운수가 먼저 자주 눕는 초반에는 임사체험이 도움이 됩니다.

 ② 일정수준의 강인함을 챙겨서, 죽는경우가 아주 드물경우 임사체험을 빼고 결속으로 팀딜을 증가시킵니다.


 4) 속성무적 -> 지옥불목걸이

 ① 레오릭은 2부위까지 속성무적 목걸이를 챙길수 있고, 폭장운수는 왕실반지 요구로 1부위(보통 아즈카) 가능합니다.

 ② 일정수준의 탱킹을 확보하면 속성저항목걸이가 없어도 생존에 지장이 없어 지옥불목걸이를 사용합니다 

 ③ 보통 주도권을 추가하여, 공속증가(30%)로 위안힐 증가/ 비룡터지는 시간단축/공력수급을 증가시킵니다.



(2) 그렇다면 적정 강인함은 어느정도일까.
 
 ① 레오릭운수->폭장운수로 전환을 해도 어느순간부터는 강인함이 넘쳐나게 됩니다. 

 ② 넘쳐나는 본체강인함에 비해 템세팅은 고정되어, 정렙상승에 따른 팀기여도는 제자리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적정 강인함은 어느정도일까요. 바로 혼공보다는 약간 더 생존이 원활하면서 운수본인이 
     '거의' 죽을일이 없는 정도가 강인함의 적정선입니다. 경험에 따르면 이것은 프로필 강인함 1억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프로필 강인함 2억을 챙겨서 운수본인은 "절대로" 죽지않지만, 팀기여도가 낮아 혼공이 계속 죽는 상황이 
    벌어진다면 결코 좋은 운수세팅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현재 프로필 강인함을 정확히 1억에 맞춰놓았고, 대균125단기갱 및 수많은 120단 전후 보업팟에서  
    크나큰 컨트롤 실수를 하지않는 이상 생존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 이상 130단이상 단수에서 위험상황을 
    마주하더라도 혼공이 눕더라도 (혼공보다 높은 생존력으로) 운수는 버티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정렙이 쑥쑥 올라감에 따라 남아도는 강인함을 '추가적인' 팀기여도로 전환
 
 ① 적절한 템파밍과 칼데작업이 완료되면 정렙2000정도에서 프로필강인함 1억에 다다르게 됩니다.

  이후 정렙증가에 의해 정렙3000정도에서 1억4,5천에 다다르게 되지만 사실상 불필요하게 넘쳐나는 강인함입니다.

 ③ 강인함을 팀기여도로 전환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생존에만 도움이 되는' 템 옵션을 바꿔나가는 것입니다.

 ④ 정렙2000선부터 강인함 1억을 유지시키면서, 템에 있는 민/활과 같은 옵션을 공속/자감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⑤ 프로필 강인함 1억을 유지하는 선에서 템의 개인강인함 옵션(민/활 등)을 팀기여옵션으로 거의 모두 전환하려면 
    2000부터 하나씩 변경해나가서 대략 3000초중반까지 필요합니다. 따라서 그 과정에서는 자신의 스펙에 맞게
    플레이방식을 신경써주시면 되고, 중간과정이라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운수의 파플역할 상...)



         (Reference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39&my=con&l=536848)

 

 

(4) 2공속 -> 4공속세팅으로 위안힐증가/비룡터지는 속도상승/공력 수급상승
 
 ① 일반적인 세팅가이드는 무기공속+장비2부위 공속으로 마을공속 2.0만 넘기면 좋다고 합니다.

 ② 이 경우 노비룡상태의 공속은 - 1.4(도검)x1.07(무기공속)x [1+0.10(정복자)+0.15(신곡)+0.15(쌍수)+
    0.3(주도권)+0.3(이슈5중첩)+0.14(장비2공속)] = 3.205 입니다.

 ③ 이는 마파해일 (1타-2타-3타) : 12-12-18프레임의 공속구간에 해당하며, 평균 42/3= 14프레임입니다.

 ④ 남는 강인함을 활용해 장비 2부위에서 공속을 더챙기면 = 3.415입니다. (계산식은 위에서 장비4공속, 0.28)

 ⑤ 이는 마파해일 11-11-17프레임으로 39/3= 평균13프레임입니다.

 ⑥ 공속2부위를 추가함으로써 실질공속 14/13=7.7% 상승으로, 즉 초당 위안힐량 7.7%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⑦ 위안힐 7.7% 상승을 (생구회 4%가 위안힐에 추가) 생구회옵으로 치환하면 대략 4만이상 생구회추가와 동일합니다
    (예시 : 생구회15만->19만효과, 생구회22만->26만8천효과)

 ⑧ 비룡상태에서는 2공속과 4공속 모두 한계공속 5.0으로 인해 마파해일 8-8-11프레임 : 
    1타평균 9프레임으로 동일하지만 노비룡상태의 공속7.7% 증가로 더 빨리 비룡이 터지게 할수 있게 합니다.
    (참고 : 비룡발동확률 5%, 지속시간 7초, 내부재사용 대기시감 5초)

  ⑨ 덧붙여 공속상승으로 마파-해일의 공력수급 또한 7.7% 원활하게 할 수 있습니다.



(5) 지옥불에 의한 주도권 vs 기민성

① 지옥불을 통해 추가할 패시브를 언급할때 보통 주도권 또는 기민성을 말합니다. 보통 많은 운수님들이 둘중
   주도권을 많이 선택하고, 저 또한 별 생각없이 주도권이 좋다고 생각했었습니다.

② 하지만 공속구간을 정리해보면서 알게 된 것은 (무기/장비의 공속옵션 5-7%등 수치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무기공속이 7%이고, 장비공속옵을 6-7%위주로 챙기면 기민성이 더 좋다는 것이 었습니다.

③ 무기공속 7%, 장비공속 7%를 챙겼을시 노비룡시 주도권과 기민성의 공속구간은 같습니다. 하지만 기민성의 연산은
   공속에 단독으로 15%가 곱해지고 비룡시 또한 적용되기에 (한계공속 돌파) 비룡까지 포함하면 기민성이 좋다
   생각됩니다. 
④ 다만 무기공속이 5%~6%짜리거나 ,무기공속은 7%이지만 장비공속이 5%~6%위주라 했을때, 
   노비룡상태에서 기민성이 주도권보다 공속구간 1구간을 손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비룡상태에서 2구간 
   이득을 보게 되므로, 이 경우는 주도권과 기민성의 효율이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6) 정렙상승에 의한 강인함상승을 자감으로 전환.
 
 ① 일반적인 기존의 운수세팅은 자감에 대해 크게 언급하지 않습니다. 강인함 챙기는것이 우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② 하지만 적정 강인함 이후에는 템의 민/활자감으로 하나씩하나씩 바꿔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③ 자감의 장점은 바로 용오름/손폭장 등 공력소비기술에 영향없이 맥스속도의 진언을 '항상 유지' 할수 있는것입니다.

 ④ 치유진언의 맥스속도는 내부재사용쿨에 의해 500ms입니다. 
    (헬퍼로 500ms->499ms 바꾸는 순간 가끔씩 끊기는 현상 관찰)

 ⑤ 황도궁이외 노자감세팅에서는 용오름 몇번에 공력이 바닥날수 있고, 이 경우 진언이 자주 끊기게 됩니다.

 

 ⑥ 용오름을 난사해야 상황은 자주 있습니다. 자리잡자마자 적극적으로 주변의 몹을 끌어와야 하는 경우 또는 
    도관으로 지질때, 또한 군중제어점감이 끝난 몹에 재빨리 팔씨름효과 발동시킬 때 
   몹마다 군중제어 풀리는 타이밍이 제각각이니 팔씨름 효과를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어느정도 자리잡은 후에도 
   '공력이 여유있는한' 용오름을 수시로 쓰는게 좋습니다. [이동중, 망땅, 소환사몹, 쫄소환보스등의 특수한 상황 제외] 
   자감을 많이 챙길수록, 이런 상황에서 치유의 진언의 맥스속도 발동지속이 용이케 합니다.

 ⑦ 특히 황도궁으로 쿨을 줄여야만 할때 자감은 큰 힘을 발휘합니다. 예를 들면 내면을 다시 빠르게 깔아야 하는 상황
     굉장히 많습니다. 시공내면 삑살, 덩치큰몹에 가려서 부적절한 위치에 내면생성, 적극적으로 눈동자를 밟기 위해 
     이동이 많은 혼공 발밑에 내면 따라가기, 내면까는 순간 막보가 텔타서 위치이동 등등

 

 ⑧ 이런 경우 높은자감에 의해 현재공력량에서 난사할 수 있는 용오름/손폭장 횟수가 크게 차이나고 
    이는 곧 내면의 재생성 시간과 직결되며 혼공의 생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⑨ (폭장의 경우) 9-10초정도 비는 해탈공백시간을 빠르고 여유있게 줄일때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3. 단수에 맞는 세팅변화 - 신념폭장운수 (위협 or 위압룬)

 


 

-템세팅은 위의 폭장운수와 동일합니다. 다만 치유의진언->신념의진언으로 대체하고, 
 공명의 독경 대신 기민성을 넣을수 있습니다.

 

- 이 경우 공속구간을 고려한 최적의 세팅은 무기공속7에 장비 4부위공속이 아닌 장비3부위 공속이면 되지만, 
  스왑의 용이성을 위해 4부위를 쓰셔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1) 단수에 맞게 (물론 생존에 문제없을 정도로) '과도한' 팀생존력을 조금 낮추는 대신 
    팀딜량을 올리기.
 
 ① 115-125사이의 단수 (주로 117-121단)를 몇백판에 걸쳐 플레이해본 결과, 적정강인함 1억으로 챙긴 상태라면
     크나큰 컨트롤 실수나 답도 안나오는 렉, 위험상황에서 채팅하기, 꾸벅꾸벅 졸기 같은 상황이 아닌 이상 
     생존에 문제가 없고혼공이 살아있는데 운수가 먼저 눕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② 이때 125단 기갱팟에서도 생존에 '그닥' 문제가 없는 4인파티가 있다고 했을때, 
    115단-120단 보업, 칼데팟같은 더 낮은단수에서 똑같은 운수세팅에 의해 동일한 팀생존력을 보유할 필요있을까요.

 ③ 이 경우, 합리적인 방향은 125단에서도 문제없는 팀생존을 115단-120단에서 문제없을 수준까지만 낮추고, 
    그 대신 팀딜량을 올려서 빠르고 높은 확률로 클리어하도록 하는게 맞겠습니다.(보업팟, 칼데팟의 취지에 맞게) 

 ④ 레오릭->폭장운수로 세팅을 전환해서 과도한 팀생존을 적정수준으로 줄이고 딜을 올리것과 동일한 개념입니다.



(2) 폭장의 실질 딜증가는 5~6%
 
 ① 먼저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폭장의 효과가 어느정도 딜기여를 가져다주는지 살펴봅니다.
    폭장의 효과는 출혈중인 적의 피해증가 15%입니다. 하지만 이 피해증가는 스킬피해와 여러가지 피해증가 옵션과
    합연산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과가 적습니다.

 ② 예를 들어 착즙기를 사용하는 혼공이라면 (풀옵이라 가정시) 다음과 같은 스킬증뎀을 갖습니다.
     혼공피해: 60%(착즙기)+15%(안다)+15%(응시)+15%(환영장화) = 105%, 
     여기에 같은 그룹합연산은 +20%(운수,작살의 잘듣독), +16%(인나4셋 신념진언에 인나2셋 진언효과2배),
     +30%(팔씨름), +5%(결속) = 총 +176%증뎀입니다. 
     (물론 이상적인 최대치이고, 전투상황과 혼공의 세팅에 따라 조금 적을수 있습니다.)

 ③ 여기에 +15%폭장효과를 추가하면 총 +191%증뎀이며, 이는 사실상 2.91/2.76= 1.054배율로
     폭장을 씀으로써 (최저) 5.4%정도의 딜증가를 도모할수 있습니다. 실제는 6%정도의 딜상승이 됩니다. 

 

 ④ '생존이 원활할 경우' 아쉬운건 항상 딜이기 때문에, 서폿의 세팅변화로 단 5%라도 딜을 증가시키는 것이
      현재 레오릭->폭장으로 전환하는 의의입니다.



(3) 강인함에 여유가 많을때 (125단생존에 문제없는 팀이 115-120갈때 등등), 
    치유의 진언 대체가능
 
 ① 레오릭->폭장과 마찬가지로 '팀생존에 문제가 없는 수준'에서 조금 더 서폿의 딜기여를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여러가지 세팅을 수많은 뇌디아와 실험등으로 격어본 결과, 치유의 진언신념의 진언으로 전환하는게 가장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② 먼저 치유의 진언이 어느정도 팀생존에 기여를 하는지 계산해봅니다. 62064+생구회15%의 쉴드를 제공하고
    제 세팅의 생구회22만7천으로 96,000정도의 쉴드를 줍니다. 맥스속도는 500ms로 초당 2방씩-192,000의 쉴드
    제공합니다. 환난(생명력50%이하에서 쉴드양만큼 30%뎀감)까지 고려시 약 25만의 쉴드를 주게 됩니다.
    이는 500ms 마다 쉴드가 소비될때 (지속장판등) 최대효율을 의미해서 실제적용은 조금 낮을 수 있습니다.
    다만 생존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힐과 동일한 탱킹효과를 주게 됩니다. 

 ③ 위안힐은 16093+생구회4%=25,000이고, 비룡시의 초당 60/9방을 곱해  초당 167,000의 힐량을 갖습니다. 
     하지만 평타뿐 아니라 진언에 의해서도 발동하기 때문에, 모션에 영향이 없는 진언-초당2방까지 고려시
     218,000의 힐량 (생구회 22만7천기준)을 갖습니다. 

 ④ 치유진언의 효율을 고려한다면, 대략 치유진언과 위안힐은 1:1정도로 치유력에 기여하는것으로 보입니다.

 ⑤ 따라서 치유의 진언이 없다면 치유력이 1/2이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몬스터의 공격력이 1/2인 단수라고 
    하면 치유력도 1/2이면 충분하다는 결론이 됩니다. 대균몬스터의 공격력은 10단당 2배 (1단당 1.0718배)이므로
    125단에서 아무 문제없이 버티는 4인팟이라면 115단에서 치유의 진언없이도 아무 문제없다는 결론이 납니다.

 

 

 




(4) 치유의 진언을 대체할 신념을 진언의 딜상승 효과 증명
 
 ① 신념의 진언은 표기된 수치가 굉장히 불친절해서 논란이 많습니다. 때문에 실제 적용되는 증뎀수치를 계산해 
    봤습니다. 방법은 효민님의 조언으로 기본무기에 루비를 밖아 무공수치를 최대한 일정하게 만들고,
    인나2셋을 제외한 알몸으로 무기만 들고, 몬스터를 10초간 때렸을때 나오는 최대값으로 계산했습니다.
    (인나2셋을 효과검증을 위해 장비추가 됐을시 민첩의 증가는 정복자로 보정하여 데미지를 맞추었습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각종 상황에서 신념진언의 피해증가효과를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② 기본적으로 인나4셋효과(모든 진언의 지속효과 활성화)와 인나2셋효과 (진언의 지속효과 2배) 의해 
    치유의 진언을 사용해도 신념의 지속효과는 발동이 되고 이경우 +16%의 피해증가가 발동됩니다. 이때 
    신념-위협룬 사용시 +24%(기존보다 +8%), 신념-위압룬 사용시 +30%(기존보다 +14%)의 피해증가가 됩니다.

 ③ 신념-위협룬은 +8% 합연산을 추가해주는데, 몬스터의 공격력 감소 15%에 의해 조금 더 버티게 해주고,
    이는 단수에 따른 몬스터 공격력 증가에 의한 2개단수의 탱킹력을 커버해 줍니다 (1.0718*1.0718=1.148)

  신념-위압룬의 +14% 합연산 피해증가 폭장효과 +15%와 거의 비슷한 정도이므로 사실상 폭장효과를 2배
     만드는 효과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5) 공명의독경 대신 기민성패시브 확보가능
 
 ① 신념폭장은 기본적으로 치유진언을 사용하는 일반폭장과 템세팅이 동일하며, 스킬만 바꾸면 되기 때문에,
    일반폭장에서 추가로 템을 파밍할 필요가 없습니다. (극한의 효율을 고려시엔 공속4부위->3부위 무방)

 ② 500ms의 맥스속도로 난사가 중요한 치유의 진언과 달리, 신념의 진언은 (연타한다고 중복적용이 안되더군요)
    3초에 한번씩만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실전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몹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피해증가를 걸기
    위해서는 3초보다는 조금더 빨리 버프갱신을 하는것을 추천드리면 대략 1초-1.5초의 사용빈도면 충분합니다.

 ③ 최대 초당 2번씩 사용하는 치유의 진언에게는 공명의 독경의 '진언의 공력소비 50%감소' 효과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빨라봤자 1초에 한번 누르면 되는 신념의 진언은 공명의 독경이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공속 추가증가를
    위해 기민성을 넣을 수 있습니다.

  기민성의 공속증가 15%는 합연산공속이 아닌, 단독으로 곱해집니다. 노비룡상태에서 기민성에 의해 (무기7공속시 
    무기제외3부위와 4부위는구간이 같으므로 3부위면 되지만, 치유진언폭장 전환 용이를 4부위로 사용해도 무관)
    이 경우, 최대 공속3.927로 마파-해일은 10-10-15프레임으로 평균 35/3=11.66프레임이 됩니다.
    이 수치는 위의 기민성없는 (치유진언)폭장의 13프레임보다 11.5% 초당타수가 높고, 2공속 일반세팅 폭장의
    14프레임보다 20%높습니다. 증가된 위안힐량을 생구회로 적용해보면 무려 10만을 넘는 생구회효과입니다.
    (예시 : 생구회15만->25만효과, 생구회22만->33만효과)

 ⑤ 또한 기민성은 단독곱으로 (비룡터졌을때) 한계공속5를 넘어서 5*1.15=5.75까지 실질 공속을 올릴수 있습니다.  
     (프로필표기는 그대로 5.0). 이경우 마파-해일은 7-7-10프레임으로 평균24/3=8프레임으로 기존 비룡 5.0의 
     9프레임에 비해 12.5% 공격타수를 증가시킵니다. 이는 7만~8만정도의 생구회 추가효과를 보입니다. 
     (예시 : 생구회15만->22만효과, 생구회22만->30만효과)

 ⑥ 따라서 치유의 진언을 뺌으로써 소실되는 치유량을, 공명의 독경->기민성으로 조금은 보완이 가능해집니다.



(6) 세팅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며 추천하는 단수
 
 ① 정렙이 높아져도 운수본인만 튼튼해질뿐인 현재의 고정세팅을 보완해서, 여러가지 템옵션 변경과 스킬활용변경으로
    서폿으로서 최적의 팀생존지원 팀딜량증가 도모를 할수 있습니다.

 ② 다만 '혼공보다 적절히 더 탱키하면서 본인생존에는 문제가 없는' 1억정도의 강인함을 확보하기 전까지는 
   해당 세팅변경을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며, 그 경계선은 정렙2000전후라고 보고 있습니다.

 ③ 딜러와 마찬가지로, 운수또한 정렙상승과 단수에 따라 세팅을 변경함으로써 최적의 대균4인팟을 이끌어내는것이 
    '좋은 운수의 요점'이라고 생각하며, 적절한 세팅의 활용단수를 아래와 같이 추천드립니다.
    



(7) 진짜 치유의 진언을 빼고도 생존이 될까요
 
 ① 칼데, 보업팟과 같이 한계단수보다 낮은 단수에서 생존은 의외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② 치유의 진언 힐량기여도를 포기하기에 위안힐로만 치유를 해야하며, 이는 힐량의 약 1/2감소로 이어지지만
    데미지에 대한 힐량은 보통 이론상 최대효율보다 항상 낮습니다.
    예시)풀피상태에서는 힐이 의미가 없고, 한방에 죽는 융뻥, 박치기,천둥포탑 등등 딜은 힐량과 무관

 

 ③ 이론상 최대효율로 힐량1/2가 직접적으로 생존에 직결된다고 했을때, 몬스터의 데미지가 1/2되는 단수면
    생존은 동일하다는 결론이 납니다. 따라서 몬스터 데미지1/2되는 단수에서 치유의 효율을 고려했을시
    치유의 진언을 사용했을때의 생존용이한 최대단수의 -8~10단이면 신념-위압으로도 문제없다는 결론이 납니다.

 ④ 저같은 경우 치유의진언을 사용한 일반폭장(강인함1억에서 팀기여도를 높인)을 사용하여 과거 125단 기갱시 
    팀원이 거의 한번도 죽지않고 트라이를 할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생존용이단수는 125+단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아래는 이런 예상을 기반으로 클랜님들과 지인님의 도움으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저의 경우 신념-위협은 117~119단+이 적정단수로 보여집니다 (동영상1-위협룬 117단)
    또한 신념-위압은 115-117단+이 적정단수이지만, 121단에서 촬영해보았습니다. (동영상2-위압룬 121단)

 ⑥ 위협룬의 117단은 예상단수 117~119와 같이 전체과정에서 생존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위압룬의 121단은 예상단수 115~117보다 훨씬 높아 생존에 어려움을 겪은 순간이 있었지만, 너무 터프한 
    정예무리 덩어리만 아니면 버틸만 했습니다. 

 ⑦ 동영상을 참조하여 치유의 진언이 없이도 117단~121단에서 생존이 가능하고, 대신 신념의 진언으로 
    딜기여에 보탬이 될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립니다.


 
 
 


4. 마치는 글
 
 ① 대균클리어와 직결되는 각종 딜러들의 연구는 많이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팀의 생존을 담당하는 운수는 
    게이지 기여에 딜러만큼은 그역할이 눈에 띄지 않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위안운수세팅은 아주 오래전에
    굳어졌습니다. 충분히 발전의 여지가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기 때문에 연구가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② 아주 오래전 운수세팅이 굳어질 당시의 평균정렙으로는 본인도 살아남기 어려웠기 때문에 자신의 생존에 치중했지만
    평균정렙이 높아짐에 따라, 스탠기준 운수또한 2000~3000이상의 레벨로 파플에 많이 참가하게 됩니다.   
    이에 운수본인의 생존에 여유가 생기면서 팀생존 기여를 더욱 향상시킬 여유가 생겼다고 봅니다.  

 ③ 또한 시즌10메타에 의해 게이지 딜러가 불박->혼공으로 바뀌었고, 시즌11메타에서 강령의 저주에 의해 
    부두의 생존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에 운수의 부두생존부담이 덜어지고, 좀 더 부두의 딜에 기여할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따라서 한계단수보다 낮은 단수에서는 '과도한' 팀생존력을 조금 덜어내는 대신 딜러의 
    딜증가를 통해 클리어속도와 클리어확률을 높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④ 템세팅에 따라, 스킬활용에 따라 (같은 컨트롤실력이라도) 조금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운수세팅이 가능하며,
    이로써 모든 분들의 더 성공적인 대균파플에 기여할 수 있다면, 한명의 운수유저로서 정말 뿌듯할 것 같습니다. 

 

 

 

PS) 동영상 촬영을 허락해주시고, 실험팟에 기꺼이 밤늦게까지 시간을 할애해주신, 
     제가 속한 <인연>클랜의 우주최강효민이, 핑크나옹이, 곰돌이푸우님, 정댕님과 
     실험팟인데도 기꺼이 와주셔서 압도적인 딜량을 뽐내주신 개깡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배택 - Onmymind#3844
궁금한것이나 도움필요하시면 친추주세여
그리고 파플운수원챔,운수전문 놀아요ㅠ 취직시켜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