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추가글)
안녕하세요~
시즌 12를 눈빠지게 기다리는 디아유저입니다.
내일 시작할 시즌 12을 앞두고 다들 기대가 많으실텐데요.
지난 시즌부터 생긴 도전균열로 보상으로 초반 랩업이 쉬워졌고 이번엔 죽숨도 10개나 주면서 카나이와 대장 12랩으로
40랩이후 요감 양손무기가 생겨 랩업이 엄청 쉬워졌고 큐브재료로 인해 초반 큐브런 없이 카나이가 되므로 정말
중요한 것이 되어 버렸네요.
서론이 길었네요. 저도 빠른 도전균열을 위해 연습을 했는데 막보에 1콤보 넣었는데 죽어버려서 완료가 되어버렸네요.
빠르게 디아종료를 했지만 이미 완료 뜨고 보상이 우편으로..ㅠㅠ
절망중에 야만게 누군가 롤백 신청해보라고 하셔서 월요일로 롤백했는데.
도전균열 완료 안된걸로 되었네요..^_^
비록 20번의 100단의 약20번의 보업과 대지지진 원시 벨트와 몇개의 템과 레벨은 날라갔지만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젤 중요한건 하루종일 날라갔던 멘탈이 돌아왔다는것..ㅋㅋㅋ
그럼 복구 방법을 이미지로 알려드립니다.
먼저 https://kr.battle.net/support/ko/rollback/d3/ 들어가셔서 배틀넷 로그인을 합니다.
그럼 이렇게 이아 계정 복원이 뜹니다. 해킹 당했을때 그 이전으로 롤백 해주는건데 계정당 3회 입니다.(전 어제 사용)
계속 클릭하면
날짜별 본인 계정 정보가 나옵니다. 복원지점 더보기 하면 계속 나오는데 언제 까지 나오는진 모르겟네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합니다. 스샷은 실수로 11월5일을 했는데 도전균열 완료 하신분들은 11월6일 하시면됩니다.
텍스트 박스에 "복원" 이라고 치시고 확인 누루면됩니다. (저는 이미 해서 실행은 안했습니다.)
그럼 디아 종료 하고 15분 정도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화장실갔다가 인터넷 뉴스 잠시 보니 북원되었습니다.
짜잔!~ 완료되었던 도전균열이 비완료 상태로 복구 되었습니다.
내일 시즌 랩업에 문제없이 달릴수 있게 되었습니다...(하 눙물이..ㅠㅠ)
그럼 내일 시즌12 달려보아요~
(그리고 7일 복구에 우편함이 없어서 보상안된채로 될꺼 같긴한데.. 3번에 기회뿐인데 혹시나 해서 저는 6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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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의견이 많아서 그냥 넘어 갈려다가 글 써봅니다.
가치의 기준은 사람마다 시기마다 기준이 다릅니다. 어느 사람은 돈이 최우선이고 어느 사람은 여가가 우선인거 처럼요.
학생때 3만원과 취업후 3만원의 가치의 기준도 명백히 다릅니다.
제가 디아할때의 기준은 시즌을 몇달간 즐기는겁니다. 처음부터 랩업하고 템마추고 기갱하고 등등...
스탠에서의 균열 보관함 하나는 직장인들 1~2만원정도(?) 친구 차한잔 사줘도 부담없는 가격이라면
시즌 극초반 보관함은 가난한 학생때 오늘 내일 밥값과 같다고 생각합니다.(없으면 굶거나 빌붙거나 빌리고 귀찮고 힘든)
룰백 3번됩니다. 다시 돌릴수 없는거라 소중하죠.. 롤백 실제로 해보신분은 몇분이나 계실까요?
예전 오리지널떼 디아 접은후 1~2년뒤 접속해보니 해킹되서 템, 돈, 보석 다 없어졌었죠. 디아 안할꺼니 롤백도 안하고
그냥 내버려뒀습니다. 왜냐면 저한테 아무런 가치가 없으니까요.(당시 롤백도 몰랐고 있었어도 안했죠~)
대충 계산해보니 날린 게임시간 4시간정도 되는거 같네요... 아무 의미없는 스탠 4시간과 시즌초반 1시간의 가치중..
저는 후자를 택했고, 만약 또 같은 일이 있어도 롤백 했을거 같습니다. 왜냐면 두번 남았으니...
저는 롤백 기회 1번으로 날라간 멘탈과 기분이 돌아왔고 그거면 충분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디아3 몇년할까요? 5년간 한다고 했을때 롤백을 어쩔수 없이 해야 될때 몇번일까요? 한번있을까요?없을경우가 더많죠.
저는 2번남았습니다. 그러니 선택한겁니다. 제작 망쳐서 롤백 할껄 하시는분 하세요~ 롤백 아까우면 하지마세요~
계정 롤백 문제는 순전히 개인의 선택이고 게시물중 저와 같이 보상받아서 안타까워 하는분들께 정보 드리려고
나름 스샷도 찍어가며 올린겁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수능 만점받은 아이가 의대나 서울대 안가고 자신의 꿈을 위해 역사학과나 제3세계 외국어과 간다고 그사람이
바보이고 멍청한건가요? 각자 추구하는 가치관이 다르고 판단기준도 다릅니다.
자신의 가치의 기준으로 다른사람을 판단하는게 정말로 바보고 멍청한거 같네요~
저도 게시판에 어느분이 댓글 달아주시기전엔 롤백이 있는줄도 몰랐고 저 같이 도전 날린분들중 롤백 존재 자체를
모르는분도 많을꺼라 생각해서 글 올린겁니다. 모두를 위한 팁이 아니라 일부 소수 어쩌면 한두명을 위한 정보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