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소보

 

솔직히 막소보는 쓰기 싫은 정도로 쉽지만 공략을 써드린다.

 

 

보통 막소보는 기공 멘탈이 붕괴되는 곳이다.

 

숙달 될때까진 즐겁게 기공 멘탈이 부서지는걸 구경하자.

 

 

 

막소보 탱은 기공이 하게 될것이며 시작때 얌전히 평타치면서 각자의 스펙에 따라

 

말벌 캐스팅 여부를 결정한다. (우리 파티는 기공템이 안나와서 말벌 쏘고 꽃가루깔고 쌩쑈하면

 

어글이 튀기때문에 주의 해야된다 ) 

 

어짜피 죽지만 않으면 사실 한 두번까지 죽어도 광폭화를 보지 않기 때문이다.

 

 

막소보를 느긋이 딜하다 보면 쫄을 소환할것이다.

 

권사나 검사 탱이 좀 패면서 막소보와 거리를 약간 벌린다. 고양이를 붙이고 웅크리기 신이

 

쫄을 도발하고 도발과 더불어 일섬인가 뭔가하는 쫄 스킬을 같이 막아주길 기원하자.

 

고양이가 메즈당하면 권사나 검사 그리고 암살은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 할것이다.

 

 

일단 쫄은 고양이 탱을 우선으로 하며 파워 딜로 쫄 3마리를 잡고 보스를 패면된다.

 

별거 없다 그냥 기공만 잘하면 깬다.

 

 

 

주의할점.

 

1.바닥 잘피해야한다. 무조건 바닥만 보자 바닥 깔리는 즉시 ss로 빠른 탈출을 해야 된다.

 

노인급 반사신경이면 자주 죽으니 주의 하자.

 

2. 1번과 연계가 되지만 바닥을 피할 자신이 없으면 보스가 연쇄적으로 느리게 날라오는 불꽃을 날린다.

 

이 버프가 한방당 5중첩씩 쌓이는데 이때 바닥맞으면 일격에 주님곁으로 가게된다. 날라오는게 보이거나

 

날라올꺼 같으면 연막을 쓰면 안맞고 다른 파티원에게 날라간다.

 

다른 파티원은 알아서 바닥 잘피하길 기원하자.

 

불씨 중첩이 안됬을땐 바닥맞아도 산다.

 

3. 파티원이 죽었을경우 쫄이 있을때 빠르게 처리후 부활을 하고 불꽃이 날라오는걸 잘 보고 날라올때 연막을

 

깔아주자. 안그러면 파티원 죽는다.

 

 

 

 

 

포화란

 

 

 

이건 기공탱 고양이탱 반반씩 하게 된다.

 

기본적인 포화란 패턴은 동영상도 그렇고 많이 나와있기에 생략한다.

 

공략 방법은 상당히 난이도가 있으며 지금 알려주는 공략법보다 더 좋은 공략법이 있을 수 있다.

 

 

 

기공이 화염구 풀링을 시작으로 탱을 한다. 포화란이 신나게 기공에게 폭탄을 던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충 폭탄을 3번째쯤 던질때 고양이 도발을 눌러주자. 사실 아무때나 폭탄 던질때 도발해도 크게 상관은 없다.

 

폭탄 4발을 던지고 포화란은 고양이를 본후 신나게 패는걸 볼 수 있다.

 

고양이 스팩이 좋으면 공중 콤보까지 잘 막아대는걸 볼 수 있다. 고양이가 공콤당하면 힐 한번 해주면 끗.

 

그 이후 다시 기공을 보고 폭탄을 던져댄다. 그리고 다시 고양이 도발........

 

이거 무한이지만 기공은 항상 긴장을 하며 폭탄이 언제 날라올지 대비를 해야된다.

 

그리고 중앙에 불을 깔아서 고양이가 튀나가 불에 비비고 강아지풀로 왔다가 또 튀나가 불에 비비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포화란이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지뢰를 깔고 지뢰부터 퍼져나가는 광역 딜을 할것이다.

 

뭐 널리 퍼진 동영상을 보면 안다.

 

퍼지기 전에 미리 고양이 웅크리기로 고양이에게 들어가는 딜을 최소화하고 바닥이 퍼질때 ss로 한번 씹어준다.

 

되돌아 오는건 맞던가 쩜프를 하며 피하자.

 

정확히 못봤지만 쩜프 잘하면 바닥 피해지긴 한다. 렉인지 회피인지 모르겠지만.

 

잘될때는 두번에 한번꼴로 바닥을 피할 수 있다.

 

 

이렇게 뜨거운 맛을 두번 보게 되면 포화란이 중앙으로 이동후 차가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시퍼런 지뢰를 심고 일격에 주님곁으로 보내버린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여러 동영상에 나왔듯이 시작 위치 기준으로 6시나 12시에 레버를 돌리면 증기가 나오고

 

얼음 폭파 전 타이밍에 맞춰서 돌리면된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첫번째 얼음폭팔은 포화란이 연발 폭탄 던지고 그 폭탄이 땅에 떨어질때 돌리고 오면 된다.

 

두번째 얼음폭팔은 포화란이 폭탄을 던지는데 보통 단발 폭탄 첫번째와 두번째 사이에 돌리고 오면된다.

 

 

일단 두번째 얼음 폭팔이 오기전 시커먼 호랭이와 허연 호랭이가 나오게 될것이다.

 

각각 파티마다 공략법이 틀리겠지만 우리경우 포화란이 호랭이 부르는 외침을 쓰면

 

강아지풀로 고양이를 불러들이고 호랭이 한마리에 고양이를 붙여 놓는다.

 

시간에 맞춰서 레버를 돌리고 내 자리 레버가 아닐시 (내 자리는 보통 시작 점이고 반대편은 암살이 주로 돌린다.)

 

다른 증기가 나오는 자리로 이동한다.

 

얼음폭탄이 터지기전에 미리 고양이 도발을 눌르면서 내 자리에 연막을 쓴다.

 

포화란이 겁나게 총질을 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돌진을 한다.

 

얌전히 뒤로 가있자.

 

폭탄이 끝난후 다시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며 화염 쓰나미가 밀려오는데 ss로 피하자 피한 후에 권사나 검사 탱이

 

호랭이 두마리를 어글 먹고 파워 탱킹을 한다. 고양이 붙여놓은건 어글 금방 잡아갈 수 있다.

 

영 못미더우면 호랑이 덩쿨로 묶어버리고 와주면 된다.

 

 

 

 

그 이후 포화란탱을 기공이 해야하는데 가끔 이놈이 미쳐서 어글이 지멋대로 튈수가 있다.

 

이럴땐 고양이 도발 한번 눌러주고 도발이 풀리면 포화란이 다시 기공을 보게 된다.

 

 

 

 

한가지 꼼수를 알려드리자면

 

적절히 어글을 먹은후 포화란이 폭탄던질때 기공이 뒤로 빠지면 포화란이 폭탄 4발을 던질려고 기공에게 가게된다

 

이때 요새 유행인 드리블 하듯이 드리블 해주면된다.

 

덩쿨로 묶고 풀릴때쯤 암살 권사 소환사 파워 이감후 다시 덩쿨 하면서 지존 극딜을 한다.

 

이렇게 하면 얼음페이지 금방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패턴이 약간 틀어져서 기공이 싫어 해서 안했지만.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잘 연구해서 포화란도 한번 드리블 해보길 바란다.

 

 

호랭이 나오고 잔 실수로 다잡은 포화란을 몇번 놓쳤지만.

 

나름 괜찮은 공략 같다.

 

 

나머진 더 연구해서 꼭 포화란을 잡길 바란다.

 

 

 

 

사설을 좀 쓰자면.

 

 

시간도 그렇고 다시 입사 준비 문제로 블소를 접게 되지만

 

짧은 시간이나마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