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플레, 다이아 애들이 실버에서 10연승 하고 티어는 실력입니다.

 

그러면 상대팀은 불운이라고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골드 - 플레 분명 실력차이 있습니다. 플레 - 다이아도 마찬가지죠.

 

피지컬, 한타, 맵 운영능력 차이가 있습니다.

 

다이아, 플레가 실버 ~ 브론즈 가서 학살 하는 것은 혼자 2~3인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본래 실력이 2~3티어 난다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혼자 2~3인분하기는 사실상 힘들죠.

 

일딴 확실하게 티어별로 실력 차이가 분명 존재합니다. 골드~플레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제 경험으로

 

cs먹는 능력, 한타, 딜계산 차이가 심하더군요.

 

 

제가 말하는 것은 특히 보통 골드1~2에서 플레 5~4, 또는 플레 1~2에서 다이아 4~5 구간에서도 적용 되느나의 문제죠.

 

승급전 5전 3승제에서 한판을 아군이 승급전에라고 고의 트롤을 했습니다.

 

그럼 4번중에 3번은 이겨야 하는데 상대가 동실력이라고 가정할 때 확률상 승급하기 힘들어지죠.

 

반대로 상대가 트롤일 확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아군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더해 아군이 승급전에면 트롤만 하는 넘들도 존재합니다.

 

 

티어는 실버지만 골드에서 먹히는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플레, 다이아가 10판중에 2~3판만 껴든다고 치면

 

운적인 요소가 상당하게 들어가는 겁니다. 결국은 올라가도, 그 과정이 상상이상으로 힘들어진다는 것이죠.

 

 

 

 

일딴 확실하게 티어별로 실력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것을 티어로 나누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듭니다.

 

스타처럼 1;1로 붙는 게임이 아닌 9명이 모르는 유저입니다.

 

누굴 만날지는 운의 요소가 이미 들어가 있다는 것이죠.

 

그 사람이 인성이 나빠

 

"승급전이라고 급 트롤" 

 

"처음하는 챔프는 랭겜으로 돌려야지 ^^"

 

"5픽 미드 안주면 던짐 ^^"

 

등등.. 다양한 인간이 많다는 것이죠.

 

 

 

제 입장은 일딴 티어별 실력은 확실합니다. 실력이 상대보다 몇 수 높으면 올라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동실력대에서 2~3티어정도 실력이 앞서도 상대와 아군에 따라 승패가 갈라지는 운 요소도 충분히 작용한다는 것

 

이죠.

 

 

애초 롤에 티어는 실력이다 vs 티어는 운이다 라고 극단적으로 나뉘는 것보다는

 

실력이 기본이지만 운의 요소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다고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