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skt가 롱주상대 2세트 이기고나서 skt부스 보여주는데....울프 선수와 뱅 선수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확실히 있어보여서 글을 씁니다.


우선 제 의견은 3월18일 bbq전 2세트 게임끝나고
네이버 ogn영상기준 36분19초부터의 영상을
다시보고 나서 글을 쓴다는 것을 분명히 합니다.

3월 18일에 뱅이 울프의 뺨을 터치했던 상황이 있었는데
제가 보기엔 절대 장난스런 터치가 아니였습니다.

그 터치(?)를 당한 울프 입모양으로 봐선 "하 참"이러는 것 같았고..

그 상황을 저도 정확하게 아는건 아니기에
그 날 있었던 얘기는 더 이상 늘어놓지 않겠습니다.

문제는 방금 롱주와의 2세트가 끝난 직후
SKT부스를 비춰주는 영상에서의 뱅과 울프간의 분위기입니다.

울프는 뱅을 한 번 흘끗 쳐다보고
뱅은 애써 시선 무시하고 꼬마 들어올때까지
일부러 모니터만 보고있는 듯하고....
서로 간단한 한마디 대화도 안하던데...

제가 생각하는게 기우이길 바라지만
혹시 불화가 있었다하더라도
훗날엔 웃어 넘길 수 있는 해프닝에 그치도록
두 선수가 서로 대화를 통해서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서로 사과하고 용서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