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런 하던 중 일어난 일입니다.

5판하기로 한 팟이였고, 인벤에서 제가 팟을 모집했습니다.

3판째 하던중 이분이 제가 하던 막에 와서 플레이를 하시길래

제가 여기서 하고 있는데 라는 식으로 웃으며 말씀드렸어요

사실은 저번에 우연히 만났을 때도 그랬고 다른분이랑 플레이할때도 그러시더라고요.

그런데 대답을 누가 먼저왔나 생각안해봤냐고 하시더라고요.

첫번째판 두번째판부터 막 엉퀴고 셋번째판도 엉퀴니 퀘완은 늦춰지고 그래서 파티원들께 죄송하다고 하고 방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진과 같은 답장이 오더라구요.


물론 제가 팟을 짜고 제가 기분 상해 팟을 깼지만 이런 욕까지 먹어야하는지 생각이 들어 글을 남겼네요.

언니 라는분 입니다.

다른분 배틀태그 노출되는게 문제라면 지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