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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2편 선수 개인전술 (공격수 진영)





축구 게임에 선수 개인설정에 관한 발전을 생각해 보면 음....


FM 이 떠오르네요..  학교 다닐시절 FM 시리즈를 밤새 돌리면서 많은걸 알게되었죠 ㅎ


풋볼매니저 게임과 관련된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들에 가입을 하고.

전술을 공유하고 공략을 읽으면서 많은걸 배우던때가 생각나네요 ㅎ



축구전공자도 아니고 선수출신도 아닙니다. 저는 그저 게임을 즐기는 유저일 뿐이죠.


하지만 그동안 10년이 넘도록.. (쿨럭..)  이기고 싶은 마음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온 지식들로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2. 선수 개인전술


   1) 개인전술이란 무엇인가?


      - 유저들에게 더욱 세밀한 설정을 제공해서 다양한 공/수 상황을 연출할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AI 기술도 발전하면서 복잡하지만 더욱더 실축에 가깝게 발전했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FM 시리즈에서 그러했든. 피파온라인 시리즈에서도 매니저모드 (감독모드) 등이 생기면서

         계속 발전해 가고 있죠.


         저는 이렇게 정의 하겠습니다.



유저가 직접 컨트롤 하지 않는 선수들의 AI (인공지능) 적인


 움직임과 위치선정을 유저가 직접 지정해 주는것. "



 



   2) 각 포지션별 개인전술 항목


      (1) 공격진영 스트라이커 존


          - ST CF LS RS RF LF 모두 동일합니다.




RF LF 인 윙포워드 자리,  LS ST RS 의 스트라이커 자리, CF 의 선터 포워드 자리까지 개인 전술 항목은 똑같습니다.








하나하나 살펴 보겠습니다.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듯 그려보면서 이해해 보세요.






** Attacking Runs : 공격 달리다.   네. 정말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하게 구글번역기로 번역했습니다.


                       공격 상황에서 어떻게 달려 나갈것인가? 이렇게 이해해도 좋습니다.

                       달려 나가기 위한 출발점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기본 설명으로 나와있는

                       문자 그대로를 이해하려고 해보세요. 그러면 쉬워집니다.


                       공격수가 나의 공격상황에서 기본적으로 어느 위치부터 공격을 시작할 것인가를 설정하고

                       그 기본 위치에서부터 패스를 받거나 공격 진형으로 움직일때

                       어떠한 움직임을 가져가는가에 대한 설정입니다.




                       균형잡힌 공격 : 말그대로 기본 AI대로 최초 자리를 잡고 움직입니다.



                       뒤에서 침투   : 수비수 뒤에 머무른다고 되어있지만 옵사라인 안쪽에서

                                             수비수 등뒤에 서있으려고 노력합니다.

                                        

 


                       타겟맨      :  노랑 원처럼 서있게 됩니다.


                       가짜공격수 : 지공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혹은 천천히 전진할때 좋죠.

                                      빠르게 한방 카운터를 노릴때보다는

                                      조금더 시간적으로 여유있는 공격을 할때 좋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영리하게 움직이는데요. 나에게 마크맨이 붙으면 미드필더 쪽으로

                                      마크맨을 달고 내려옵니다.  그것이 상대 CB 라인일수도 CDM 일수도 있겠죠? 

                                      그렇게 끌고 내려오면 그 빈공간을 다른선수들이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미니맵의 흰색이 우리 선수들입니다. 호나우두는 수비수 등뒤에 서있는것을 미니맵으로 확인이 가능하죠?


부트라게뇨는 기본 설정입니다. 느낌 오시죠?




CF 손흥민은 상대 CDM (토티캉테 였어요) 을 달고 다닙니다. 물론 상대 CDM이 대인마크가 걸려있을수도 있어요. 


포인트는 손흥민은 캉테를 달고 중앙에서 좌우 위아래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짜 공격수를 걸어주면 아래로 내려올때 달고 내려와요. 이게 포인트 입니다. 


캉테를 아래로 달고 내려오면서 우리 투톱라인이 상대 CB 라인과 1:1 상황을 만들수 있도록 해준다는 거죠.


그리고 CF 손흥민은 CDM을 달고 내려온뒤 패스를 받으면 빠르게 QS 를 주고 돌아뛰면서


상대 CDM 보다 빠르게 CDM 과 CB 라인 사이로 들어갈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공격자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리해 지게 되는거죠.






이제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릴 차례입니다.   나는 어떻게 공격수를 위치 시킬 것인가.






저의 예시를 보여드리죠.



저는 기본적으로 선수비 후역습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역습을 나가야 하고. 공격수 둘중 하나는 언제나 침투를 노리길 원하죠.


다른 한명은 연계를 위해 패스를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삼각형 구도가 나오길 원했죠.


그래야 삼각패스를 하며 전진전진 하고 또는 패스를 넣거나 공간을 노릴수 있다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상대의 4백 라인과 CDM 라인 사이에 위치하는 CF 자리 손흥민


언제나 뒷공간을 노릴수 있는  ST 자리  호나우두


패스를 받아줄수 있고 또는 넓게 나갈수도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는 LS 자리  부트라계뇨  






**  스샷에서는 부트라와 손흥민이 스위칭 된 상대 입니다.

    경기중 자연스럽게 스위칭이 되면 그 위치에 지정된 개인전술이 적용됩니다. (선수가 아닙니다)

     LS 가 CF와 스위칭이 되면 CF자리에 설정한 개인전술이 적용됩니다.




이렇게 만들어 가면 됩니다.  이렇게 차근 차근 이해하고. 하나씩 생각하고 만들면,


내 머릿속에 그려진 것들을 피파온라인4에서도 어느정도는 구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설정한대로 움직여주는지 확인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게임을 내가 녹화하고 내가 다시 보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 나머지 항목들도 모두 이것과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피파온라인4에서 기본 설명을 굉장히 간단하게 잘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씨 그대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 Defensive Pressing : 방어적인 압박 


   - 공격수에게 전방압박을 어느정도로 어떤 스타일로 요구 할것인가에 대한 설정 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수비라인 압박 : 상대 CB 에게 달라 붙으려고 합니다.

                             패스차단 : 수비수와 수비수 사이 패스 길목을 차단하려고 합니다.




      둘의 차이가 뭘까요? 수비라인 압박을 설정하면 우리 격수가 CB에게 붙는다...


그러면??? CB와 우리 격수는 계속 붙어 다니겠죠?





      우리 격수는 CB 가 공잡으면 뺏으러 달려가고.


상대 CB가 공이 없을때는 상대 CB가 우리 격수를 막으러 달라붙고 ㅎㅎ




      패스 차단을 두면 어떨까요? 상대 4백 라인에 공이 있으면 우리 격수는 공가신 수비수에게 가는것이 아니라


수비수에서 수비수로 이어지는 패스의 길목쪽으로 움직이겠죠?




     이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저는 선택 하라고 하면 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두가지 이유를 들자면



1. 공격수들의 체력 안배. 


2. 수비수의 길목을 막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리 공격수의 위치는 수비수와 수비수 사이의 공간이 되겠죠? ^^






** Interceptions : 차단  


                      일반적인 차단 : 말 그대로 입니다. AI에게 맡기는 거죠. 

                      적극적 차단 : 공격수 들이 수비상황에서 보다 많이 (조금) 움직입니다.

                      소극적 차단 : CDM 에게 후방대기를 걸어준것 처럼 공격수 위치에서 수비에 참여합니다.



상대 패스를 중간에서 짤라내면 인서텝트 했다고 하죠? 그것입니다.


상대 패스길목에서 상대 패스를 차단할때 얼마나 적극적으로 차단할 것인가죠. 여기서 기준은 나의 위치 입니다.


나의 기본 위치에서 얼마나 벗어나서 상대 수비 사이로 이동하느냐에 대한 설정이라고 이해하시면 쉬울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수 들은 체력안배와 공격 작업시의 위치 때문에 적극적 차단 설정을 잘 해주지 않는 편이에요






** Support Runs : 번역기로 직역하면  지원 실행 이라고 번역이 되네요. 

                                 네 그대로 이해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오프더 볼 움직임과 관련된 설정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특히 우리편이 공을 갖고 공격 작업에 들어갈때 부터의 움직임 이라고 생각하세요.


수비 성공해서 공이 앞으로 이동될때 우리 격수들이 보여줄 움직임 입니다.  세가지가 있죠?




                      균형잡힌 침투 지원 : 말그대로 기본 AI에 맡기는 움직임 입니다. 그때 그때 다르죠. 

                                              상황에 따라 침투 하기도 사이드로 빠지기도 합니다. (마치 랜덤박스 ㄷㄷ)



                      넓은 지역으로 : 넓은 지역으로 이동합니다. 제가 선호하는 옵션입니다.

                                        격수들이 스위칭하고 자리 이동하면서 생기는 빈공간을 노리는 축구를 좋아 하거든요 ㅎ

                                        하지만 타게터를 두고 하시는 분들은 즉,

                                원톱에 토티케인 트레제게 루카쿠 같은 선수를 두고

                                        넓은 지역으로설정을 하면 원톱이 자꾸 사이드로 빠지는것을 볼수 있을꺼에요.

                                        느낌 오시죠? ㅎㅎ



                      중앙에 위치 : 타겟맨을 쓰면서 격수가 중앙에 한명 딱! 박혀있는 걸 좋아 하시는 분들이

                                      설정하시면됩니다.


                                      중앙에서 수직으로 움직여요. 상대 골대쪽. 우리골대쪽 이렇게요.

                                      대각선 움직임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장단점이 있죠.





저는 넓은 지역으로를 선호합니다. 넓은 지역으로 움직이면서 대각선 침투를 보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각자의 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 공격진영 윙어 존


          - LW RW 입니다.


 





스트라이커 포지션보다 더욱 많은 설정을 줄수 있습니다. 활동할수 있는 공간이 넓어서 이기도 하고,


보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다양한 역할들을 수행할수 있도록 자유도를 많이 준것이죠.


(아래에서 살펴볼 RM LM 같은 측면 미드필더들도 많은 설정을 줄수 있습니다.)





** Chance Creation : 기회 창출.     

                                      넓은 공간인 측면에 위치한 윙어가 어떤식으로 기회를 만들어 갈것인지 설정하는 것



                      균형잡힌 찬스 만들기 : 기본 AI 에 맡기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것이 장단점이 될수 있어요. 세번 네번 같은 모습을 보이면

                                                상대방은 예측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그때 다른 동선을 보이면 혼란을 줄수 있죠.

                                                문제는 나도 혼란이 온다는거에요.




이런 경우가 많죠.  아니 왜안들어가??? 흔히들 나오는 반응 입니다.   아니왜 왜 안들어가??


어 너 왜내려와??? 너왜 여기있어??  이런 반응이 나오는 상황들은 이유가 굉장히 다양하지만


그중 하나가 바로 저 기본 AI 세팅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때그때 다르기 때문에 어제는 계속 잘 침투한거 같은데..


어제는 전판에는 측면에 잘 있더니 지금은 자꾸 안으로 오네.. 이렇게 되는것이죠. ㅎ


언제나 같은 모습을 보이길 원한다면 균형잡힌 찬스 만들기보다는 확실하게 설정을 주는편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수비수 돌파 : 윙어가 수비수를 돌파하는것이 아니라

                                                  사이드 수비수를 끌고 안으로 들어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더 쉬운 이해를 위해서 스샷으로 보여드립니다.






마네는 윙어입니다. RW 죠.

RW의 움직임을 보겠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중앙쪽으로 들어오죠. 


느낌 오시죠? ㅋㅋ 네 이렇게 시각적으로 표현하면 훨씬 이해하기 쉬우실 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만들어 봤습니다 ^^     유튜브 [연승TV] 화이팅.!! ㅋ







                      측면에 위치 : 경기장 측면(사이드라인에 가깝게) 에 위치합니다.




이 옵션을 주면 어떨까요?  경기장을 굉장히 넓게 쓸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비수의 오버랩이 필요 없어지죠.


윙백이 올라갈수가 없습니다. 윙백이 올라갈 공간이... 음.. 이것에 대해서는


(추가#1 빈공간을 메우려는 AI의 움직임을 고려한 포메이션 설정법 으로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은 어렵고 복잡해서 설명이 길어질것 같네요 ㅠㅠ)




자 그래서~ 오히려 수비적으로는 더 안정적인수 있습니다.


윙어가 측면에만 있으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그렇죠. 크로스를 노리는 클래식 윙어 입니다.


베일의 주발은 왼발이죠. 베일을 왼쪽에 주고 측면에 위치를 걸어둔 유저가 하고싶은것은


베일의 스피드를 이용해서 바고들어 왼발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겠다.!! 이것이겠죠




그런데.!! 클래식윙어로 사용을 안할수도 있어요. 어떤 선수를 두느냐에 따라서 의도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날두를 왼쪽윙에 두고 측면에 위치를 뒀습니다. 무엇을 하려고 했을까요?


오른발이 주발인 날두가 왼쪽인데 측면에 위치한다...   그것은 바로 


상대 윙백과 날두를 1:1 시킬려고 그런겁니다.


넓은 왼쪽 공간에 날두를 두고. 날두한테 공이 들어가면 날두는 상대 수비수랑 1:1 이되죠.


날두가 개인기로 한명만 돌파하면 ZD각이 바로 나옵니다. 아니면 상대 쎈터백을 뛰쳐나오게 만들수 있죠. 


이렇게 다양하게 운영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날두를 오른쪽에 뒀다고 무조껀 날두를 측면에 위치를 줄필요는 없는것이죠.


날두는 약발도 4고 측면에서 꺽어 들어와 오른발로 반대쪽 골대 직선 강슛을 노릴수도 있으니까요.


바로 이런것입니다. 내가 하고싶은 플레이를 생각하고 그에 맞게 개인전술을 주면 되는것입니다.








** Support on Cross : 크로스에 대한 지원.    

                                        반대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올때 어떤 움직임을 보일것인가 에 대한 설정입니다.




                      균형잡힌 크로스 지원 : AI에 맡기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한 균형잡힌~ 것들과 같습니다. (그때그때)




                      패널트 박스 안으로 침투 : 크로서가 크로스 존으로 들어오게되면 패널티박스 안쪽으로 침투합니다.



체감상 크로스올릴 선수가 크로스존으로 들어가면 반대쪽에서


크로스 받을 선수들의 움직임이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명 그대로 움직임니다. 박스 밖에 윙어의 위치에 있다가


박스 안쪽으로 들어옵니다. (예시는 아래에 종합으로 적겠습니다)





                      측면 대기 : 크로서가 크로스 존으로 들어와도 패널티박스 측면에서 대기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측면은 패널티 박스 측면입니다. 크로스 지원 설정을 윙어 말고 AM 들도 있는데요


AM에서 다시 설명 하겠지만 AM 에서 설정되는 측면대기도 패널티 박스 양 사이드가 아니라


선수기준으로 패널티 박스 안쪽이나 바깥 쪽이냐의 차이 입니다. 이해 되시죠? 


                       



 


<크로스 존>


크로스존은 훈련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ㅎ



** Support Runs : 지원 실행  (RM LM 인 측면 미드필더 에게도 있는 설정입니다) 


                      균형잡힌 침투 지원 : 역시 AI에 맡기는 움직임 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움직입니다.

                      뒤에서 침투 : 수비수 등뒤 쪽으로 움직이려 합니다. 측면쪽으로 빠지게 되는 움직임을 가져갑니다.

                                         측면쪽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가져가기도 합니다.


                      동료 가까이 : 동료에게 패스를 받을수 있는 위치로 움직입니다. 

                                          주의할 점은 침투하는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이 아닙니다.

                                          안정적으로 공을 받을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갑니다. 

                                          이 옵션을 주면 침투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워 집니다.





이 전술 설정은 윙어인 LW RW 에게있지만 RM LM 에게도 있습니다.


넓은 범주의 윙어들에게 사이드 라인근처에서의 넓은 공간을 활용할수 있도록 설정할수 있는 옵션입니다.


윙어는 침투지!! 하면서 뒤에서 침투를 줄수도 있지만 동료 가까이를 설정해서 패스를 넣은뒤


윙어가 미드필더 진에게 QS를 주고 들어가며 순식간에 상대 측면수비수를 벗겨낼수도 있습니다.


유저의 취향에 따라 (빠른 속공과 역습이라면 뒤에서 침투 / 미드진을 거쳐 움츠렸다가


한번에 폭발력있게 전진하는 스타일이라면 동료 가까이도 좋은 옵션이 될수 있습니다)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저의 경우를 예시로 들어 볼께요  (측면대기, 크로스시 침투 등등을 볼수 있습니다)



 




부케에서 어느날 카드를 까다가 고종수가 나와서


 고종수의 왼발 크로스를 써보고자 만들어 본 포메이션과 전술입니다. ㅎㅎ


어떤생각으로 만들었을까요?   





1. 고종수를 측면에 배치하고 고종수에게 공이 가면 고종수의 왼발 크로스를 정확하게 올린다.


2. 공간으로 뛰어드는 런닝 헤딩이 골이 잘들어 가므로 반대쪽의 손흥민을 침투 시켜 손흥민의 득점력을 기대해본다


3. 공격 작업을 할때는 황희찬이 CB를 끌고 다니고 (내려오거나 대각으로 가거나) 빈공간 특히 오른쪽 공간흘 손흥민이 들어간다


4. 김도근은 전체적인 조율을 하고 고요한은 후방에 대기하며 센터백을 도우며,

  윙백은 기회가 있을때만 올라오고 빠르게 수비에 복귀한다.


5. 왼쪽만 공략할순 없으므로 흥민이가 오른쪽 사이드로 빠져서 크로스 각이 나오게 된다면,

   고종수는 멀리 있으므로 그 빈공간은 구자철이 들어가도록 한다.


6. 양 사이드 모두 공략이 어려우면 스윙작업 (공을 좌우로 돌림) 하다가 측면에 넓게 벌린 고종수가 공을 잡고,

  황희찬과 고종수 사이의 넓은 공간에 구자철이 들어오면서 연계 하면서 김도근의 좋은 중거리 능력 또는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오는 손흥민을 노려본다.




이러한 구상으로 만든 포메이션과 개인전술 입니다.


자 어떻게 돌아가는지 예시를 확인해볼까요?









왼쪽 위부터 번호 순서대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느낌이 오시죠? ㅎ







이해만 잘한다면.


여러분들도 충분히 각자의 구상대로 얼마든지 포메이션과 개인전술을 설정하고


생각대로 플레이 할수 있습니다.







다만 순간순간의 패스 센스. 미니맵을 보는 능력.


 마치 가위바위보 같은 순간의 판단과 선택. 적당한 운이 경기를 결정하게 되겠죠.





그리고 잘풀리는 판은 분명히 장담할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구상한 그대로 돌아갈꺼에요 ^^








휴~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내용이 점점 길어지네요.. 이게 제 욕심인건지..


간단하게 써야 하나 VS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게 써야 하나


아직도 고민인데 쓰다보니 점점 자세하게 쓰고있네요... 처음 연재 시작할때 "강의" 라고 표현해버렸더니


학원 쌤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내용이 길어져서 여기서 마무리 하고. 다음편은 미드필더진과 수비진 개인전술편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강의는 1부 부터 6부까지 준비되어 있고.

    각 부가 끝날때마다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 [연승TV] 업로드 예정입니다. 


   본 강의에 대한 무단복제를 금지 합니다.  


https://youtu.be/XmH7boYN6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