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작성한 글은 아니고 피파 시티에서 발견한 글인데,

상당히 좋은 팁이라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생각에 퍼왔습니다.

피파 시티의 FIFA 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레벨:110]id: FIFA

출처 : http://www.city.kr/index.php?mid=fifa&category=18856611&document_srl=19981042

혹시, 원작자분께서 글 삭제를 원하신다면 바로 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축구게임에서 오프사이드 트랩은 사실 위닝일레븐에서 상위 클래스 유저들이 사용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희한하게 피파에서는 (피온3때부터) 거의 사용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피3 챔피언쉽 대회는
물론 방송 BJ및 전설 구간에서도 사용하는 경우를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피3때는 정말 많이 순경을 뒤고 팀플을 매일해서 수많은 이들이 친추되고 삭제도 되곤 했는데

친추 되어있는 유저들은 전부 전설이었  대화도 정말 많이 나누곤 하는데 다른 전설 유저들도

그렇고 친추한 분들중에 오프사이드 트랩 사용할 줄 아는분이 한분도 안계시더군요.

 

또 제가 시티도 초창기 부터 활동해 왔지만 게시물로도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하는 방법이나

볼돌리는 유저드를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글이나 팁은 보지 못한것 같아서

소개를 해봅니다. 피4에서는 제가 전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1. 오프사이드 트랩을 사용하는 방법

 

피3때와 같이 기능은 같은데 피4에서는 조작키가 바뀌었습니다.

 

키보드 기준 발동하고자 하는 타이밍에 'F1' 키 입니다.

 

혹자는 전술 설정에서 수비라인을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두면 자동으로 AI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발동한다고 아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전술설정에 수비라인의 자유로움과 / 오프

사이드트랩은 그야말로 최종 수비라인의 유형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오프사이드트랩으로 설정하면

오프사이드트랩 사용하기 용이하게 최종수비가 직선라인을 대체적으로 유지합니다.


정렬만 해주고 인게임에서 필요한 타이밍에 유저가 F1을 입력하면 최종 수비라인이 동시에
오프사이드 트랩을 쓰면서 앞으로 라인을 수비전원 순식간에 올리게 됩니다. 상대가 오프

사이드에 걸릴만한 패스 타이밍을 노르거나 예측을 해서 잘 사용하면 오프사이드 트랩에

빠지게 됩니다. 반면 타이밍을 잘못 쓰게 되면 완벽하게 1:1 단독 찬스를 주는등 곤욕을 치룰

수 있으니 신중하게 써야 하고 연습을 하여 감을 익혀야 합니다.

 

+ 글로만 적으면 이해가 쉽지 않아 어떻게 발동이 되는지 방금 직접 움짤을 만들어서 첨부합니다.

 

2018_9_11_40.gif

 


2. 볼 돌리는 유저 대처법

 

자기진영에서 볼을 오래 돌리게 되면 비매점수 누적되어 강퇴당하게 됩니다.
결국 자기진영에서 볼을 돌릴지라도 일정시간이 안에 하프라인을 넘어가야 합니다.

 

볼돌리는 유저 대처법은 크게 3가지가 이행되어야 합니다.

 

(1) 최대 압박 전술을 1개 이상 준비

 

피파4에서는 전술을 무려 10가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공격 속도나 모든 전술 수치를 조절하여 라인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선수들이 압박하기 좋은 위치로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전술을 하나 이상 만들어

두세요. 포메도 그런 경우를 대비해 하나 짜두면 금상첨화 입니다.

 

(2) F4 팀 전면 압박 작전 및 오프사이드 트랩 작전 활용

 

인게임에서 F4를 누르면 팀 전면 압박 작전이 발동 되어서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상대방을 압박하게

됩니다. 또한 앞서 설명한 F1키로 오프사이드 트랩과 F4 작전을 동시 활용해 주면 우리팀의 선수들이

전면으로 대거 투입이 되고 압박강도가 훨씬 높아집니다.

 

(3) ] 키를 이용한 전원공격 작전 활용

 

또한 [ ] 키를 이용해서 팀의 전반적 라인을 올리고 내릴 수 있는건 알고들 계실겁니다. ] 키를 최대로 올려

전원공격으로 바꿔주면 우리팀의 라인및 선수들이 대거 상대 진영으로 올라갑니다. 대신 그만큼 뒷공간이

빌 가능성이 있으니 이 역시 밸런스를 잘 고려를 해서 본인이 컨트롤 감을 익힐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전술 하나만 설정해서 게임을 하는분들 아무런 추가 조작없으면 상대방이 볼돌릴 경우 제 아무리

프로게이머가 와서 컨트롤 한다한들 상대방이 라인 내리고 자기진영쯤에서 볼돌리면 답없습니다.

볼을 뺏기는 커녕 압박하기도 어려우니 위의 3가지 작전을 반드시 병행하세요.

볼돌리는 상대가 기존처럼 여유롭지 못할겁니다.

 


3. 추가

 

F3은 중앙 수비수가 최전방 까지 공격가담
F2는 양 사이드 윙어가 경기중 위치를 교체

 

즉 F1 ~ F4까지가 그런 스페셜한 작전구사가 가능합니다.

오프사이드 트랩은 어떤 무빙을 보이는지 친선게임이나 감독모드를 통해서 타이밍을 익히세요

 

또한 위의 작전들을 잘 활용하시면 코너킥 상황이라든가 우리팀이 더 강력한 공격을 해야 하는
상황이나 반대로 지켜야할 상황 또는 상대의 역공으로 수비수가 적지만 완벽한 타이밍의 오프사이드

트랩으로 위기를 우리의 기회로 반전 시킬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위의 작전들및 공수 가담 밸런스 조작은 손게임 뿐만 아니라 감독모드에서도 동일 적용됩니다.

 

감독모드 (구 매니저모드) 에서도 당연히 자동으로 돌려두기만 하는것보다 모니터링 하면서
작전을 활용하고 코너킥상황에서 공수 밸런스 올려주고 리드시에 혹은 뒤지고 있을경우 이런

작전 구사로 인해 경우 승률이 달라졌었습니다. 피4의 감독모드는 아직 충분히 테스트 해보지 못했지만

피3때의 경우는 매니저 모드 자주 상위 랭커에 있는 분들은 자동으로 매니저 돌려두지 않습니다
대부분 경기 보면서 실시간으로 작전및 밸런스 지정을 해뒀었습니다.

 

피파온라인3 및 4 모두 오로지 키보드로만 플레이 해서 패드로 사용하는 방법은 모르겠는데
방법이 있을텐데 조금 번거로운걸로 압니다.

 

위 내용 참고하여 연습하셔서 더 나은 게임 플레이 하시고 더 이상 볼돌리는

유저에게 휘둘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