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푸이노입니다! 전 원래 손 게임을 좋아하던 유저입니다~
손목 골절로 게임을 할 수 없게 되어 1주일 동안 감독 모드를 파봤는데요~
챌린지 모드를 6연속으로 달성하면서 제가 내린 결론을 간략하게 공유 드립니다.

먼저 6연속 챌린지 인증입니다~





[Tip 공유]
포메이션


1. 포메이션의 중요성
   상대와의 포메이션 상성이 존재하다는 것에는 매우 공감합니다!
   다만, 감독 모드를 직접 컨트롤하기 귀찮아서 
진행버튼만 누른다고 했을 때,
   승률이 제일 좋은 것은 4-1-2-3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보다, 1중미와 2공미를 활용한 공격 전개 & 중거리가 매우 강력했습니다.

2. 선수의 중요성 
   당연히 제일 중요한 것은 선수 스탯입니다!  OVR이 3자리가 넘으면 사실상 이기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OVR이 아니라, 각 선수들에게 적합한 포지션=역할 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덕배의 경우 CM으로 두는 것보다 CAM에 두는 것이 더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덕배는 플레이 메이커 특성을 필두로 중거리슛, 얼리크로스, 긴크로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패스는 물론 마무리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보유 중인 선수가 어떤 스타일이고 어느 위치가 적합한 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수비 시 압박의 중요성
   이건 제 뇌피셜이겠지만, 수비 시 압박과 적극성 수치를 극단적으로 올렸을 때 좀 더 과감하고
   타이트한 수비가 가능하여 상대 실수를 유발, 더 많은 기회를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감독 모드에서는 AI들이 등지기를 남발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과감하게 수비하여
   빠르게 뺏어주는 것이 주효했다고 생각합니다!

4. 환경 설정-조작 설정-초보는 필수!!
   어느분께서 감독 모드할 때 자동화 설정을 모두 자동으로 하는 것이 승률이 더 높다고 적어주신 적이 있습니다.
   몇일 간 손조작하는 설정과 자동화 설정으로 하는 것을 비교해봤는데 정말 자동화가 더 잘되더군요!
   이 설정은 필수로 해주시는 것을!! 강력히 주장합니다~



ETC. 개인 & 팀 전술 수치는 최소화, 그냥 선수 AI에게 믿음을! (운빨겜이라는 부정적 마인드로 시작)
   저는 테스트할 때 많은 수치 변경을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인증합니다~


   개인 전술은 선수 본연의 움직임을 유지하기 위하여 기본 값으로~   
 

  팀 전술은 극단적으로 수치를 모두 1로 두고, 등딱이 열받아서 수비 수치만 100으로 올렸습니다.



위 설정으로 구단가치 1억 리버풀 라이브 +6강 팀(평균 OVR85)에게 적용해보았는데요!
챌린지 형님들의 20 가까이 차이나는 OVR의 힘을 이기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월드클래스 1부까지 올라가는 힘을 보여줘~ 부캐도 이렇게 돌리고 있습니다 ㅎㅎ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건 뭔가 필승 전술 같은 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승리에 가까워지는 요령? 이라고 해야할까요.

1. 좋은 선수를 사용한다. 그러면 당연히 승률이 올라갑니다!
2. OVR 격차를 이겨내는 방법은 선수에 맞는 포지션이 중요하다.
3. 포메이션 상성은 존재! 그래도 추천한다면 2공미와 1중미를 활용해보는 것!
4. 수비 수치는 압박 & 적극성을 높게!!
5. 자동화 설정은 무조건 초보로!

감독 모드 즐기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