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파온라인4 유저 여러분! 피파온라인3때부터 지금의 피파온라인4까지 쭉 피파를 플레이 하고 있는
입암동신현진 입니다! 월클3부가 엄청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프로나 프로 밑에 분들 월클 찍고 싶으신 분들 많으신거 같아서 초보자분들 겨냥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피4가 출시되고 엔진이 전혀 다른 엔진이라서 수비,공격,슈팅 모든 면에서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앞서 말했듯이 월클이 엄청 높은 점수는 아니여도 그래도 나름 선수 분석이나 포메이션, 팀 전술, 개인 전술 등등...
저만의 노하우가 담긴 노-력 글을 써서 프로나 프로 밑에 분들이 다 같이 월클을 달성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처음 인벤에 글을 써보겠습니다! 부족하더라도 너무 날카로운 댓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우선 지금의 제 구단입니다. 4천만이라는 가치가 절대로 높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선 포메이션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제가 사용하고 있는 포메이션은 중앙 공격에 최적화 되어있는 4-1-2-1-2 포메이션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4222이나 4114 , 433 등 다양한 포메이션을 사용해봤는데 저 처럼 티카타카 , 침투가 공격의 주를 이루는 사람들은 41212라는 포메이션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임이 잘 풀리려면 본인에게 맞는 포메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 글들을 보시고 여러 유튜브 ( 강성호 , 원창연 , 정재영 , 신보석 등등.. )분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우선 41212 포메이션에서 제 생각에 핵심적인 선수들을 체크해봤는데 2-1에 속하는 중미 2명 , 그리고 공미 1명이
가장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중원에서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상대방 수비 실수나 사이드로 가끔 침투하는 아게로 , 메시의 투톱에게 쓰루패스 , QW패스를 줄 수 있는 직접적인 선수들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우선 네이마르를 왜 중미에 쓰는지 궁금하실 분들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덕배가 손에 별로 안맞아서 덕배 대체자로 네이마르를 놓고 있습니다.
네이마르자리는 사실 덕배가 최고의 자원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덕배가 저랑 안맞아서 덕배보다 탈압박을 벗겨내고 2선침투도 더 적극적으로 해줄 수 있는 네이마르를 중미로 두었습니다.
물론 패스나 슈팅은 덕배가 우위에 있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E드리블이나 짧은 거리에서의 W패스는 덕배와 비교해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저 자리에는 저 처럼 덕배가 안맞는다! 하면 모드리치나 캉테 지뉴 심지어는 아자르를 쓰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프티는 중원 장악의 핵심적인 키플레이어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활동량이 엄청나고 수비~공격 가리지않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 또 그 움직임을 보좌해주는 체력이 좋아서 저 자리에는 프티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공미에는 디발라를 사용 중인데 정말 메시같은 느낌의 선수입니다.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선수 분석은 마지막에 해드릴게요..ㅎㅎ 다음은 개인전술로 넘어가보겠습니다.

투톱은 각각 AR 1 (뒤에서 침투) , DP 1 (수비라인 압박) , SR 1(넓은 지역으로)를 걸어두었는데 각각 그 이유는
AR 1은 침투형 공격수를 사용하실 때 걸어 두시면 Q로 따로 움직이지 않더라도 오프더볼 움직임 자체에서 침투를 하려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거같아서 AR 1을 걸어두었고 DP 1은 걸어두면 투톱의 아게로와 메시가 상대방 센터백과 비슷한 라인에서 위치하다가 침투하는 움직임을 원해서 걸어두었습니다.(상대방이 막기 더 까다로워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SR 1은 말 그대로 넓은 지역으로 움직였으면 하는 바람에 걸어두었습니다. 왜냐하면 41212 포메의 단점은 정말 예상이 될 만큼 단조로운 공격패턴이 단점인데 SR 1을 걸어두면 조금 더 사이드로 움직이고 더 변칙적으로 움직여서 여러분 손가락이 얼마나 창의적인 공격을 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41212이라도 조금 더 다양한 공격루트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디발라는 프리롤 느낌을 줘서 실축에서 이스코처럼 박스 근처나 중원 , 포지션에 제한되지 않고 움직이면서 볼 배급도 해주고 점유율도 높이는 이스코의 움직임을 주고 싶어서 걸어두었습니다.
네이마르 또한 그러한 이유인데 조금 더 2선침투를 적극적으로 하고 ZD각을 더 벌리기 위해서 PF 1을 걸어두었습니다. 프티는 뭘 해놓으면 중원 밸런스가 파괴되는 느낌이라 아무것도 해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미인 비에이라는 피4 유저분들은 모두 아실테지만 피4는 수미한테 뭘 걸어놓아도 어느정도 공격가담을 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제발 덜 올라가달라는 기원을 담아 후방 대기를 걸어두었구요,
포백라인은 풀백들에게 후방대기 , 1/3을 걸어뒀는데 저렇게 걸어둬도 자주 나가는 움직임을 보여줍니다.(개인적으로 풀백들이 공격 가담하면 수비가 불안정해져서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덜 나가달라고 걸어두었고 센터백은 뭐 어차피 잘 안올라가서 아무것도 걸어두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전술은 단조로운 41212의 공격 패턴을 더 유연하게 만들고싶어서 , 그리고 플레이어의 창의적인 플레이에 따라 그만큼 창의적으로 움직이는 개인전술을 짜놓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참고만 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전술을 게임 플레이를 하시면서 찾아가길 바라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팀 전술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개는 조직 공격은 자유로움인데 그 이유는 전개 수치는 90의 빠른 속도로 걸어놓았습니다. 그 이유는 역습 상황 시에 중원과 공격진의 빠른 침투를 위해서입니다.
패스는 65의 혼합인데 필요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자면 중원에서 상대방이 수비를 걸어잠구고 내가 직접 뚫어야 하는 상황에는 짧은 패스와 QS패스로 툭툭 공격하면서 침투해나가는 공격수에게 큐떡 혹은 쓰루를 찔러주고 수비에 성공해서 역습 상황일 시에는 바로 긴 패스로 중원~공격진까지 적은 패스와 볼터치로 최대한 침투에 도움을 주기위해서 혼합 패스로 놓았습니다.
조직적을 걸어놓은 이유는 전개 시에 중원에서 1-2-1 라인을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메시 혼자서 프리롤로 좌우 가리지않고 움직이는걸 원해서입니다. 그리고 공격 부분입니다.
60의 보통을 걸어두었는데 과감한 패스도 해보긴 했는데 과감한 패스로 하니까 공격이 뭔가 삐그덕 거리고 너무 패스가 길어지는 느낌이라 중원에서 짧은 패스로 점유율을 높이고 싶을 때 자꾸 선수들이 벌어지려하고 더 올라가서 받으려고 하는 느낌이라 그냥 60으로 걸어두었습니다.
리고 개인적으로 투톱 침투 , 2선 침투에서 가장 핵심이라 생각하는 크로스 부분은 80으로 긴 크로스를 걸어두었는데 이유는 움짤에서도 설명하겠지만 공격 전개시에 좌우 전환을 할 때 보통 풀백이네 네이마르 , 프티가 공을 받아서 전해주는데 이 때 투톱이 침투해 들어가거나 네이마르가 받으면 프티 , 프티가 받으면 네이마르가 침투하는 움직임을 주고 싶어서 긴 크로스를 걸어두었습니다. 간혹 선수들이 침투를 안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크로스 수치에 변화를 줘보시는게 어떨까요?


슛 수치는 어떻게 주나 약간 차이를 딱히 못느끼겠어서..그냥 적당하게 걸어두었습니다.
위치에 자유를 걸어둔 이유는 아까도 말했지만 공격의 단조로움을 깨기 위해서 입니다.
조직-조직을 걸어두면 확실히 선수들이 제 포지션에서 움직이는 느낌은 있는데 조직-자유로 걸어두니까 제가 얼마나 유연하게 패스를 주고 움직이냐에 따라서 같은 4-1-2-1-2더라도 공격 패턴이 다르더라구요.
수비 수치는 제가 잘 못만져서 강성호 선수랑 원창연 선수의 강의를 보고 가져왔습니다. 수비 부분에서 설명을 잘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에는 대표적인 풀백들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레프트백 대표 선수인 루카쿠 vs 홍철

우선 대표적 레프트백 루카쿠의 스텟입니다.

그리고 홍철의 스텟입니다.
루카쿠와 홍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제 생각에 선수 성향이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크게 루카쿠와 홍철의 장단점 ,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엔 누가 더 좋은지 , 선수 차이 등을 비교해보자 합니다.
루카쿠의 장점입니다.
어느 정도의 빠른 속력과 풀백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단단한 피지컬 ( 거의 딴딴함) 을 바탕으로 상대와 붙어있는 시간이 길 수록 루카쿠의 수비력과 피지컬적인 능력이 돋보이고 상대방이 침투하는걸 보고 반응해서 쫓아가는 플레이 보다는 어느정도 커서를 잡아두고 상대가 사이드로 찔러주는 걸 예측해서 한 발 먼저 달려들어가서 수비할 때 피지컬이 미쳤기 때문에 진가가 발휘합니다. 참고로 가끔 수비하다 보면 라모스보다 피지컬 좋다고 느낄 때도 있을 정도입니다.
루카쿠의 단점입니다.
홍철과 비교했을 때 사실 느린 편에 속하는 편이라서 엄청 부들부들한 풀백 체감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사실 잘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앞서 말한것 처럼 체감이 딱딱한 느낌입니다.
그러나 홍철이 다른 풀백들에 비교했을 때 비상식적으로 빠른거지 그렇게 느린 편도 아닙니다.
하지만 스태미너 부분에 있어서 확실히 홍철보다 길게 오래 달리지 못하는거 같은 느낌은 받습니다.홍철은 빠르고 스태미너가 좋아서 경기내내 풀 속력으로 상대 윙어를 압박할 수 있지만 루카쿠는 어느정도 스태미너 조절을 해주면서 뛰어야 하기때문에 조금은 불편합니다.
홍철의 장점입니다.
다른 여타 풀백들과는 확실히 빠르다고 체감될 정도의 빠른 속력이 가장 큰 장점이고,
그에 따라서 체감도 굉장히 부들부들 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수비할 때 커서잡고 직접 움직이면 역동작이 굉장히 적다고 느껴집니다.
미리 커서를잡아서 움직이지 않고 상대가 사이드로 찔러주는걸 보고 움직인다 하더라도 속력이 진짜 말도 안되게 빠르기 때문에 충분히 끝까지 뛰어주면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속력을 받쳐주는 체력이 되는 선수입니다. (스태미너)
홍철의 단점입니다.
사실 홍철을 쓰면서 가장 짜증났던 부분 중 하나는 피지컬이 휴지같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상대했던 공격수들이 몸이 단단했던건지는 모르겠는데 루카쿠에 비하면 정말 피지컬이 어른VS아이 느낌 수준으로 몸이 약합니다.
그러나 속력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한 발 먼저 가서 공을 어떻게든 뺏어오는 느낌이라서 몸싸움 약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전에 뺏어올 정도의 속력입니다.
제 생각에 홍철을 쓰다가 루카쿠를 쓰는 입장에서 다시 홍철로 갈아탈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저는 루카쿠의 피지컬적으로 압도적인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
제 수비 스타일이 커서를 먼저 잡고 뛰어주는 수비를 지향해서 루카쿠처럼 공을 향해 같이 뛰어들어갈 때 몸으로 막으면서 공을 흘려버리는 수비가 마음에 들어서 개인적으로 루카쿠>>홍철이라고 생각해요
루카쿠 별점 5/5      홍철 별점 4.5/5
오른쪽 풀백 워커 vs 발렌시아

우선 워커의 스텟입니다.

발렌시아의 스텟입니다.
우선 워커의 장점입니다.
오른쪽 풀백 자원중 가장 안정적인 수비능력을 보여줍니다.
상대방이 사이드를 공략할 때 워커가 떡하니 지키고 있으면 뭔가 굉장히 안-심되는 수비를 보여줍니다.
AI도 뛰어나고 피지컬도 나쁘지 않으며 루카쿠와 비교했을 때 조금은 더 빠르고 체감도 더 좋습니다.
워커의 단점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쓰면서 루카쿠는 아 약간 느린가..? 라고 약점이 드러날 때가 있었는데,
아직 워커는 쓰면서 단점이라고 딱히 생각드는 부분이 없을 만큼 너무 완벽한 오른쪽 풀백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발렌시아쓰다가 워커로 넘어온건데 확실히 더 좋습니다. (진짜 무결점 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렌시아의 장점입니다.
단순히 피지컬이 워커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가 홍철vs루카쿠 수준의 피지컬 차이는 아니고 비비다보면 워커보다 어느정도 더 좋다고는 느껴지나 그 차이가 압도적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스텟 상으로는 좀 느린거 같아도 인게임 체감은 좀 더 빠른 느낌입니다. 체감이 건장치고 부드럽습니다.
발렌시아의 단점입니다.
워커랑 같은 급여를 주고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워커보다 급여가 1~2 정도가 낮다면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지만 같은 급여치고 가격대가 워커5카 vs 발렌시아6카인데 워커가 제 체감상 압도적으로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몸싸움도 더 좋다고는 느껴지나 속도의 체감도 있을 뿐더러 몸싸움도 막 와 얘가 훨씬 더 좋네 수준이 아니라서..같은 급여로 쓸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 만의 경기 운영이나 팁 , 노하우에 대해서 ..
수비할 때는 최대한 AI로 침투해가는 선수들을 커서로 잡아두고 막으면서 Q키로 커서가 잡혀있는 상대팀 공격수를 뒤로 빠지면서 압박합니다.
이렇게 수비하면 패스 루트가 차단되서 상대방이 계속 커서잡아서 몰고 가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Q키를 계속 누르다보면 뒤에서 비에이라나 프티 , 네이마르가 밀고 들어와서 뺏는 상황이 자주 생깁니다. 말로만 들으셨을 땐 뭔 소린가 하실텐데 글 그대로입니다. 정말 피4 수비는 커서를 잘 잡는게 중요한거같아요 E드리블이 엄청 좋기때문에 앞에 나가서 딱 끊는 느낌보다 뒤로 쭉쭉 같이 빼주면서 눈치싸움하고 타이밍 맞춰서 스페이스바로 툭 끊는게 좋은거같아요.
수비는 이렇게 하고 공격 전개시에는 역습 상황일 때와 그렇지 않을 때 2가지로 나뉘는데,
우선 역습이 아닐 때는 어떻게 공격하냐면 비에이라,프티,네이마르 이 셋이서 중원 점유율을 가져갑니다 우선은 말이죠. 그러다가 좌우 볼 전환을 하면서 상대방 수비 커서가 누구에게 잡혀있는지를 파악해야합니다. 쉽지는 않지만 대충 봤을 때 혼자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수비수가 커서에 잡혀있을 확률이 높은거 같습니다. 그럴 땐 그쪽으로 패스를 주거나 드리블 치면 잘 안통합니다. 커서 파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그래야 개인기나 드리블 칠 때 편하거든요! 그렇게 좌우 전환도 하고 패널티 박스 가까이에서 짧은 패스와 개인기로 상대방과 심리전을 합니다. 개인기를 안쓰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패스 루트가 다소 뻔하더라도 아구에로와 메시에게 쓰루를 자주 찔러줍니다. 그렇게 사이드로 어느정도 뚫고 가다보면 중원에 공간이 생기는데 이 때 메시 , 네이마르 , 프티 제가 말한 3명의 키플레이어가 직접 슈팅을 때린다던지 공을 다시 잡고 쓰루를 찔러준다던지 그런 식의 공격 전개를 합니다.
그리고 C 자동 등지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거 진짜 개꿀 입니다. 패널티 지역에서 아게로나 앙리로 공을 잡았을 때 패스 각이 잘 안보이면 C누르고 등지다가 뒤로 주시면 바로 감차나 중거리 각 혹은 패스 각이 나오는데,
아게로던 메시던 네이마르던 C만 누르고 있으면 몸싸움이 약해도 생각보다 잘 안뺏깁니다.
사이드에서 앙리나 메시로 뛰다가 크로스를 올리긴 해야하는데 좀 무서워서 크로스 잘 못올리시는 분들 그냥 ZS로 게이지 강하게 눌러서 줘보세요! 피3때 AA땅볼 크로스처럼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감아차기 같은 경우는 여러분들이 각을 만들어서 차려고 너무 의도하시면 오히려 각이 더 잘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공격 전개를 할 때 패스를 주려는 척 심리를 거시고 공미인 메시로 왼발 감차각을 보시고 너무 완벽하게 때리려고 안하셔도 대강 약간만 각을 만들어주셔도 감아차기가 좋은 선수들은 ( 메시 , 디발라 , 앙리 , 네이마르 , 손흥민 등등 ) 잘 들어갑니다.

대충 미숙한 그림판 실력으로 설명해드리자면 저정도가 될거같습니다.
슈팅 시 방향키 커맨드는 파랑 방향키만 봐도 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너무 박스 라인에 붙어서 피3처럼 감차 차려고 차시면 잘 안들어가고 저렇게 약간의 거리를 두고, 약간은 중앙에서 더 옆으로 가는 느낌인 위치에서 차시는게 잘 들어가더라구요 피3때랑 느낌이 좀 다릅니다..!
그리고 제가 침투 전술을 자주 쓰다보니까 메시랑 아게로가 패널티 박스 사이드쪽에서 쭉 뛰어 들어가는 상황이 많은데 이때 저는 드리븐 슛도 자주 때리지만 그냥 방향키 밑이나 위로 쭉 올려서 D로 강하게 차는걸 더 많이 찹니다.

제가 그림판을 잘 못써서 저게 최선인거 같습니다..대충 어느 상황인지 아시겠나요? 빨간색 동그라미가 내 선수고 빨간 방향키가 지금 내가 드리블 하고있는 방향. 파란색 방향키가 슈팅 방향이고 게이지는 4~50%로 찹니다. 키는 D만 사용하구요 커맨드는 그냥 위,아래로 사용합니다. 저렇게 차면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잘 들어가더라구요. 참고로 E로 뛰고있는 상황에서 차면 더 잘들어가는 기분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포지션 별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선수나 추천 선수를 말씀해드리겠습니다.
- 투톱 부문 -
NHD 앙리 +1카 ★★☆☆☆ = 스탯 상 속력보다 약간 느린 느낌입니다.. 침투하는 움직임은 좋으나 속력이 스탯만큼 빠르지 못한거 같고 체감도 피3때의 앙리와 다르게 약간 부드러운 각목 느낌입니다. 가끔 진짜 이상한 슈팅 때릴 때가 있는데 이건 밸런스 문제인거 같습니다. 가격이 왜 떡락 중인지 알겠고 개인적으로 별로였다고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TT 오바메양 +1카 ★☆☆☆ = 진짜 제가 썼을 때는 정말 이거만큼 썩은 선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골은 만들어준 상황에서 놓치지 않고 잘 넣는데 움직임이 정말 맘에 안들었습니다. 침투를 해주는 느낌이 아니라 침투를 강제로 시켜줘야 하는 느낌..? 물론 좋게 쓰시는 분 들도 계시겠지만 최소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NHD 아구에로 +5카 ★★★☆☆ = 아게로는 아게로입니다. 슈팅 부문에 있어서 감차도 예감 없는데 잘들어갑니다. 다만 생각보다 너무 많이 느리고 체감도 좀 둔탁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팔았습니다.
MC 제주스 +3카 ★★★☆☆ = 제주스 가격대에 비해서 정말 좋은 침투형 공격수입니다.슈팅은 잘 들어가지 않아도 침투 움직임이 좋습니다. 다만 제주스보다 상위 클래스의 침투형 공격수들이 존재해서 저는 앙리로 갈아탔다가 지금은 메시로 갈아탔습니다. 저도 사실 구단가치가 4천만원~6천만원 왔다갔다 (요새 떡락 중)하는 서민이라서 나름 좋게 썼습니다.
TB 아게로 +4카 , MC아게로 +3카 ★★★☆☆ ( 사실 3.8점 정도 ) = 왜 두 시즌을 한 번에 묶었냐면 둘이 느낌이 진짜 비슷해요 그냥 눈가리고 쓰면 시즌차이가 안 날정도로 비슷한데 다만 MC가 확실히 전반적으로 약간 더 좋은 느낌이에요. 아게로 답게 침투는 진짜 미쳤습니다 (오프더볼 움직임)  패스 드리블 슈팅 등 다 똑같은데 MC가 더 비싼만큼 조금은 더 좋습니다. 아게로는 아게로입니다. 농협보다 빠르고 몸이 더 좋고 골도 더 잘들어갑니다.
TT 아게로 +1카 ★★★★★ = 와 진짜 이 선수는 제가 왜 아게로를 쓰는지 보여주는 움직입니다. 일단 모든 시즌 아게로 통틀어서 압도적인 능력 차이를 보여줍니다. 체감도 원래 쓰던 아게로 체감이 아니라 과장을 조금 보태서 메시 쓰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원래 아게로가 묵직한 느낌이 있었는데 얘는 부들부들하면서 기존에 아게로 버텨주는 몸싸움도 가져가는 일석이조 선수입니다. 침투는 진짜 아게로 모든 시즌 다 너무 좋아서..더 칭찬하면 입만 아플 정도고 감차도 앙리보다 이상하게 잘들어가고 그냥 일반 슈팅도 너무 좋습니다. 여태 썼던 공격수 중에 가장 마음에 듭니다.
17 메시 +3카 ★★★★★ = 그냥 메시는 메시입니다. 감차도 정말 말도안되게 잘들어가고 드리블도 너무좋고 그냥 설명할 필요없이 메시 좋은건 다들 아실거라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 중원 부문 -
NHD 프티 +1카 ★★★★★ ( 4.9점 정도 ) = 왜 1대장 미드필더인지 알겠습니다. 피파4 처음 할 때 카드팩에서 떠서 멋모르고 썼는데 어느새 1대장이 되어있는 내 사랑 에마뉘엘 프티.. 수비며 공격이며 그냥 육각형 그 자체입니다. 어느 포지션에 둬도 본인 할 거 하는 사랑둥이 입니다. 단지 약간은 느리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어서 0.1점 감점했습니다. 체감도 엄청 부드러운 편은 아닙니다. 근데 묵직해서 더 좋다고 생각드는 선수입니다.
NHD 네이마르 +1카 ★★★★★ = 왜 중미에 쓰냐고 미친놈이냐는 말 많이 했지만 덕배 대체자원으로 쓰고 있습니다. 제가 덕배를 토티제외하고 다 써봤는데 결국 농협 네이마르로 돌아오더라구요. 이상하게 덕배랑 손흥민,베일은 제 손에 잘 안맞습니다;; 개인기 체감부터 드리블 체감 그리고 5번 차면 2번은 들어가는 감아차기, 활발한 2선 침투가 정말 훌륭한 선수입니다.
NHD 더브라위너 +3카 ★☆☆☆☆ = 진짜 좋은 선수인건 맞는거 같아요 상대하는 입장에서 빠르고 슈팅도 좋고 패스도 킬패스 잘 찔러줘서 좋은데 이상하게 제가 이 선수 썼을 때만 프로3부까지 강등당했고 이상하게 경기가 안풀리는 기분이라서 한 10판쓰고 바로 내다팔아버렸습니다. 물론 상대하기 껄끄러운건 맞은데 이상하게 제 팀에 다신 눈길도 들이지 않았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좋은 선수에요! 손에 맞으시는 분들은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KFA 손흥민 +3카 ★☆☆☆☆ = 더브라위너랑 똑같은 이유인거 같습니다. 저한테는 느리고 체감도 안좋고 패스도 슈팅도 그닥 네이마르보다 나아보이는 구석이 한 군데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치만 상대했을때 잘 쓰시는 분들은 슈팅 정말 잘 때리시더라구요 분명 좋은 선수인건 맞지만 저한테 정말 안맞는 선수입니다..
NHD 비에이라 +1 ★★★★★ = 우리 팀 수비와 중원 장악의 핵심 선수.. 쓰다보면 여윽시 비에이라다 생각이 자동으로 듭니다. 몸싸움이 진짜 여타 선수들 휴지로 만들어버리는건 기본이고 뒤에서 뛰어와서 학다리로 태클하는데 파울 선언 되더라도 공격 흐름 끊는 게 정말 좋고 슬라이딩 태클하면 이상하게 다른 수비수들 보다 0.5배 길게 나가는 느낌이에요 다리가 길어서 그런가..? 체감 자체는 엄청 묵직하지는 않은데 몸싸움이 좋아서 묵직하게 느껴져요. 그리고 굉장히 안정감있는 헤더와 공중볼 장악 능력 , 수비 능력을 보여줍니다. 프티보다 원볼란치가 정말 잘 어울리는 선수.
TT 디발라 +4 ★★★★★ = 진짜 발군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메시보다 꿀리는게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원래 투톱에 앙리 아게로 쓰다가 앙리 팔고 메시넣고 공미에 디발라 넣은건데 진짜 의심이 잔뜩 있는 상태에서 사서 써보는건데 정말 메시보다 공미에서 좋으면 좋았지 절대 꿀리지 않습니다. 왼발 감차만 놓고보면 디발라가 더 좋다고 생각 들 정도고 빠르고 패스좋고 드리블 좋고 개인기도 잘되고 심지어 골넣으면 디발라 V세레모니까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 수비 부문 -
17 루카쿠 +6카 ★★★★★ ( 4.5점 ) = 말도 안되는 피지컬과 빠른 속력 그리고 거친 플레이까지 제가 생각하는 풀백의 모든걸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0판 쓰다보면 1~2판 정도는 아 조금 느린가..?생각 들 때가 있어서 0.5점 감점했습니다.
KFA 홍철 +5카 ★★★★☆ = 루카쿠와는 다르게 말도 안되는 빠른 속력을 가진 홍철입니다. 체감도 무슨 윙어 쓰는거처럼 부드럽구요 수비능력도 꽤 준수합니다. 하지만 상대방과 몸이 직접 붙었을 때 몸싸움이 휴지입니다. 그래서 4점 줬습니다.
NHD 말디니 +1카 ★★★★★★★ = 제가 피3부터 지금까지 써본 수비수 중에서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별점을 줄 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그냥 별 그 자체이십니다. 왜 아직도 말디니가 센터백 0대장인지 알 거 같습니다. 엄청 빠르고 엄청 단단하고 엄청 점프잘하고 엄청 헤딩도 잘합니다. 진짜 뭐 말이 필요없습니다
NHD 퍼디난드+4카 ★★★☆☆ = 진짜 좋은 수비수입니다. 발 빠르고 몸도 좋고 헤딩도 잘따고 제공권도 압도적입니다. 근데 왠지는 모르겠으나 라모스보다 별로 안좋습니다. 그래서 2점 감점했습니다.
NHD 라모스 +4카 ★★★★★ = 그냥 단순히 퍼디난드보다 좋아서 5점줬구요 제가 지금까지 말디니 짝으로 라모스를 애용 중인데 한 번도 라모스랑 말디니가 안좋아서 골 먹힌적은 없습니다. 제가 컨트롤 실수로 먹힌거지 절대 라모스랑 말디니가 선수가 안좋아서 뚫린 적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습니다.
TT 티아고 실바 +1카 ★★★☆☆ = 피방에서 준 카드팩에서 떠서 10판정도 썼었는데 그냥 조금 더 똑똑한 퍼디난드 느낌..? 딱히 뭐가 엄청 뚜렷히 좋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임팩트도 없었고 라모스가 훨씬 좋다고 느꼈었습니다. 그래서 3점 줍니다.
17 워커 +5카 ★★★★★★ = 무결점 라이트백입니다. 지금 몇십판째 쓰고있지만 한 번도 워커가 안좋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습니다. 몸도 좋고 속력도 빠르고 공격 가담도 가끔 해줄 때 패스도 잘 줍니다. 그냥 비슷한 급여대에서 대적할 상대가 없습니다.
17 발렌시아 +6카 ★★★☆☆ = 만약 워커가 급여가 2나 3정도가 더 높았다면 발렌시아를 썼을 거 같습니다.
워커의 한 단계 아래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급여로 발렌시아를 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워커보다 몸만 더 좋습니다. 그것도 앞서 말했듯이 압도적인 몸빵 차이는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시고 도움이 정말 조금이라도 됐다면 만족합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글씨 크기나 뭐 그런거 하나도 몰라서 그냥 메모장에 끄적이듯이 끄적였는데
보기 불편하셔도 나름 좋은 팁이나 선수 분석이 적혀있으니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