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로스터 패치기념으로 이벤트가 시작했습니다.

이름도 거창한 베스트 11 스쿼드를 맞춰라 이벤트

전 우선 집유저라 참여 방법 확인하고는 

'아.. 공격이랑 수비에서 쓸만한게 나오면 그날은 피시방가서 풀스쿼드를 맞춰야 겠구나.'

오늘 전 소소하게 200만원짜리 11 디마리아가 나오더군요.

모든 이벤트가 그렇듯 될분들은 수천짜리도 나올거고 아마 대부분은 몇만원짜리나 먹고 말겁니다.

전 오늘 디마리아를 먹고나서 잠깐 이성을 잃고 '아 이건 풀스쿼드를 맞춰야한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5강화를 시작했고 150을 까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보상안내를 다시보니 300만원의 보상 구간의

요구구단가치는 100에서 300이더군요.

한마디로. 200만원짜리 구단가치는 굳이 풀스쿼드를 채우지않아도 절반으로 깎이나 안깎이나 

300의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사담이 엄청 길었는데요. 먼지같은 팁은 이겁니다.

스쿼드 가치가 200만원대라면 굳이 풀스쿼드를 맞추지 않아도 결국 보상은 300이다. 

10명의 스쿼드를 맞춰서 200이 넘었다면 5강을 만드는데 위험수당을 주고 얼마나 될지 모르는 골키퍼 가치에 

연연 하지말고 그냥 보상을 받아라. 

혹시나 그 이상이나 그 이하 보상을 받는 사람들도 

보상금액과 강화에 드는 비용의 차액을 계산하면서 강화할것

300만원 보상구간 이하 구간들은 구간간 차이가 몇십만원 대. 저렴한 은강 매물 찾고 강화해도 기본 40이 든다

거의 하나마나한 구간이니 그냥 보상 받자

괜히 보상금액에 혹해서 5강 도전하다가 어차피 받을 금액을 까먹는 수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