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야 주관적인거라 100퍼센트라고는 말 못하지만 그래도 휴일에 길 나서서 피시방 가보면 느낄 수 있음.
여기는 피시방에 피파4 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그제까지 두 명있었는데 바로 친구랑 나.
근데 이제 재미없어서 안함...
난 한국 라이브 시즌으로 세미2 찍고 친구도 나 이길 정도의 실력은 되는데 걍 둘 다 재미가 없어서 안함.
이기면 재밌니 못해서 그러니 이상한 소리하는 사람들 많은데. 걍 지금 피시방 가서 피파4 몇명이나 하는지 보면 답 나옴.
재미없다는 유저한테 이상한 소리하는게 패드 유저인지, 아니면 뭐 잘하는 키보드 유저인지 모르겠고 알 바도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가 없다는게 팩트고 문제란 거임.
오버워치 조차도 피시방에 초중고딩들 바글바글함. 거의 베그나 롤하는 애들이 많지만.
유저가 왜 재미없는 게임에 맞춰줘야 함? 안하면 그만이지.
지면 짜증나는 롤 조차도 친구랑 할 때는 웃긴 상황에 낄낄거리고 얼마든지 즐김.
피파4는 이겨도 내 실력으로 이긴 것 같지도 않고 지면 짜증날 뿐임.
재밌다는 사람은 계속 즐기면 됨,
하지만 난 더 안 할 거임.
징징거리지 말라고?
독점이나 다름없는 피온이 쓰레기로 나왔는데 불평이 없는게 신기. 그게 불만인 사람은 북한이나 가서 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