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 후 매 번 물어보기만 했지 글작성은 처음이라 어떻게 봐주실지 매우 긴장됩니다

저의 부족한 평가가 당신의 킬링타임이 되길 바라며 출발출발 추출발





제가 소개할 팀은 LA갤럭시인데요


국내에는 홍명보 감독님께서 이적하면서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생겼고 베컴, 제라드, 
로비 킨, 도노번 등등 대형 스타들이 선수생활을 마감하기도 하면서 더 많이 알려졌습니다








컵우승은 5번으로 MLS 최다, 국제대회로는 CONCACAF 챔스(북중미 리그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을 정도의 MLS 최고의 팀!!(현재 서부컨퍼런스 11팀중 9
위,, 불과 일주일 전 맨유에 5-2 실신ㅠㅠ)







팀소개에 앞서 이 팀으로는 월클A(흙손한계)에서 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떨어질 예정입니다


(실컷 뚜까맞고 야금야금 올라가는 나...ㅠㅠ)




구단의 가치는 70억을 넘나들고 있으며 이것또한 앞으로 떨어질 예정입니다.








본론으로 가서 LA갤럭시 팀 소개 시작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4-1-4-1 포메이션을 쓰고 있습니다. 후기를 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수비적 성향의 팀입니다

사실 전문적인 타겟터가 없는 LA갤럭시의 특성상 원톱은 상당히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저는 주로 RM,LM,RB,LB을 이용하거나 역습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이기 때문에 굳이굳이 원톱을 선택했습니다

밸런스는 미.밸 미친밸런스죠 106-107-107  // 팀은 시간나는대로 금카도전 및 구입하면서 벌크업시킬 예정입니다



LA갤럭시 캐미의 장단점은


장 - 수비의 피지컬이 좋은편, 날개자원의 발이 빠른편, 수비성향이 강한 중앙자원으로 인한 압박이 원활


단 - 그 외 전부  키퍼의 잦은 브레이크 댄스타임, 수비라인의 발이 느린편, 날개자원 스테미너의 빠른 고갈, 전문적인 해결사 부재, 공격수 헤더 절대불가



단점이 더 많이나오는 희귀현상^^ (즐라탄 LA갤럭시 오퍼 거절 크리로 길을 잃었다고한다.)





이제 선수 개별의 평가 및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후보선수를 거의 쓰지않기 때문에 주전선수에 대해서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GK



15시즌 도노번 리케츠 3/5

무려 ..15시즌입니다..  매물 끝무렵에 영혼까지 긁어모아 조마조마하며 5카 붙였던 도노번 리케츠입니다.

LA의 유일한 장신 키퍼이자 멀던보유 키퍼입니다. 저는 컨지숀이 6시 바닥쳐도 리케츠형님고집합니다.

타고난 피지컬과 몸싸움(112), 점프(106) 등의 스텟을 이용해 공중볼 경합시 잘 버텨주는 편이고 중거리슛에 조금 취약한 모습을 보이십니다. 

컨지숀 3시 위로는 괜찮은데 밑으로 가면 잔실수가 조금 보이는 것 외에는 갤럭시 유일무이
골리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다음 DF



16시즌 로비 로저스 4.5/5

수비스타일은 비비면서 방해하거나 뺏어오는 스타일입니다.

일단 양발메리트가 있어서 패스를 자유자재로 뿌려줄수 있고 오른쪽, 왼쪽 풀백 가리지않고 스위칭이 가능합니다.

제 생각으로 좋은점은 개인기 3성이라는점을 꼽고 싶습니다. 3성부터는 마르세유턴이라는 개인기가 발동이 되는데

마르세유턴으로 크로스 찬스까지 가지고 가는 경우도 많고, 역바페도 부드럽게 나가는 편이고 패스도 준수합니다.

공격적인 면과 수비적인면 밸런스가 좋은 수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는 써보진 않았지만 실축 발렌시아 느낌이었습니다. 

공수 둘 다 능한 클래식윙어의 정석!

실축에선 부상 중이라 벤치를 달구고있지만 피파에선 얘밖에 없어요 ㅋㅋ






14W시즌 오마르 곤살레스 4/5

지금은 파추카로 이적했지만 이적하기 전에는 LA부동의 주전이었습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는 다르게 얇은 다리로 공을 낚는 스타일입니다.

피지컬과 다르게 약간은 가벼운? 둥실둥실 떠있는 듯 한 체감입니다. 제가 써본 선수중엔 발이 느린 앤소니 가드너가 가장 정확한 것 같습니다. (과거 토트넘 소속 06가드너라고 하시면 올드유저분들은 아실 것 같네요)

헤딩은 안정적인 선수입니다.

이 선수도 컨디션에 따라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거나 위험하거나를 왔다갔다 합니다.









16시즌 데이브 롬니 4.5/5

스텟이 다가 아니다를 매 게임마다 보여주는 중앙수비수입니다.

상대적으로 발도 빠르고 헤딩도 곧 잘 따는편입니다. 발이 빠른편에 속해서 인게임에서 CDM포지션과 적절한 압박 및 백업을 잘 수행 해주고 있습니다.

피지컬, 몸싸움 준수하여 매 경기 선발로 출장 중 입니다.

베르통언과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16시즌 애슐리 콜 4/5

빅네임이 등장하자 장내가 술렁술렁.. 이라고 하기엔 스텟이 매우 부족하지만 마른체형에서 오는 부드러운 체감과

3성의 연계가 일품인 애슐리 콜입니다. 

플레이스타일은 날렵하게 뒷공간으로 달려가 방해하거나 공을 뺏어오는 스타일이며, 공격은 말할 것도 없이 화끈합니다.

헤딩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것 빼고는 아주 칭찬하고 싶은 선수입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로는 글쎼... 풀백에 마른선수를 써본 기억이 없어서 아마 애슐리 콜이 기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MF



16시즌 옐레 반 다머 5/5

현재 LA갤럭시의 주장입니다.

수비적 측면에서는 발이 조금 느린 것 빼고는 거의 완벽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타일은 탱커+파이터형입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데 세트피스 상황이나 중거리슛 찬스가 왔을 때 기회를 놓치지않고 마무리 하거나

열에 아홉은 세컨드 찬스까지 만들어주는 기특한 선수입니다. 

LA갤럭시의 스탐정도가 되겠네요 촤하하(스탐쓰시는분들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벨기에나 오리지널팀 운영하시는 분들께 5카이상 추천드립니다.






CP시즌 랜던 도노번 4/5

미국의 레전드 LA의 레전드!!

굉장히 단단하면서 빠른 날개자원입니다. CM 과 주고받는 2대1패스 후 침투는 탑급이라고 감히 말씀드리며

마무리 또한 일품입니다. 그러나 헤딩능력은 최악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큐부스터 및 드리블의 체감은 아주 좋은 편인

데 개인기가 3성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격수로는 아쉽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불어 3성이라는 개인기로 인해 선택지가 줄어든 것도 사실입니다. 안쪽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는 저의 흙손으로는 무리다 싶어 침투후 빠른 발을 이용한 1대1중거리, 혹은 컷백패스로 극복했습니다.







16시즌 저메인 존스 5/5

강철같은 체력으로 하프라인 위쪽부터 전방까지 압박은 넘버원!

도움이 필요할 때 어디선가 짜잔 하고 나타나 같이 뚜둘겨 패주는 홍길동같은 존재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수비성향이 강해서 CM에서부터 패스길목차단에 용이하고 그 차단이 역습에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팀의 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피지컬도 좋은편이라 몸싸움으로 비벼주는 플레이도 많이 나오며 패스도 잘 뿌려주는 전천후 키플레이어라고 표현하고싶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헤딩이지만 헤딩이 필요치않은 포지션이라 감안하고 5점을 줬습니다.

갤럭시케미 아니어도 강추하는 선수입니다.








16시즌 도스산토스 4/5

LA의 간판스타 !! 도스산토스!

본 포지션은 CAM이나 조금 내려서 압박플레이 및 공수 밸런스를 약간 수비에 더 치충했습니다.

이상하게 CM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1대1찬스가 많이 나오는 도스산토스입니다. 발이 매우 빠르고 슛능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피네스샷이 있어서 1대1찬스에서 놓치는 법이 없으며 드리블 및 체감은 엄지척!!

그러나 스테미너는 중지척!!!







16시즌 로망 알레산드리니 4/5

전 시즌에 마르세유에서 LA갤럭시로 이적해온 알레산드리니 입니다. (아직 마르세유 유니폼을 입고있네요ㅜㅠ)

실축에서도 팀 내 에이스로 완벽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인게임에서 보자면 드리블 체감이 상당히 좋아서 짧게 끊는

드리블로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사이드커터 플레이로 변수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빠른 발은 기본 소양이며 크로스 능력도 좋아서 클래식윙어 또는 인사이드커터 형태의 공격, 컷백 등의 선택지가 다양해

매 게임마다 즐거움을 주는 선수입니다.

역시 스테미너 중지척!!




마지막 FW


EC시즌 지야시 자르데스 3.5/5

사실 로테이션 돌리면서 윙어에 쓰는게 적합하지만 억지로 스트라이커 자리에 앉혀놓은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자랑거리는 빠른발과 어느정도 비빌수있는 몸, 빨랫줄 중거리 등이 있겠으며 개인기 4성임에도 불구하고 드리블이 길어

곡선플레이에 적합하지는 않게 보입니다. 헤딩따는 건 딱 한 번 볼 정도로 못따며 골결정력이 확실하다고 보기도 힘들지만 가끔씩 나오는 어마무시한 속력과 중거리 떄문에 (사실 다른선택지가.. 없... ㅠㅠ) 꾸준하게 기용중입니다.






덧붙여 말하자면 저는 위의 스타팅멤버와 갤럭시 출신 스케 3인 (WB제라드 +1, KC홍명보 + 2, WL랠러스 +2)를 같이 혼용하고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스케3인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이라 후기 제외했습니다.

성장은 속력위주로 찍었으며 스태프는 대부분 미완성입니다. 

새벽에 잠도 안오고 해서 적어봤는데 벌써 해가 밝고있군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혹시 기회가 된다면 다른 팀소개 들고 찾아올게요~ 베컴이 나오는 그 날까지 모두들 행복하세요~~~

비주류팀 유저분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P.S 중요 컨텐츠중에 하나인 페이스온을 잊은거 같아서 궁금해하실만한 선수들 페이스온 살짝 올려봅니다.








관리자님 인증글까지 됐네요ㅠ  조회해주신 분들과 추천눌러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