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파를 즐긴지 몇년이 되었지만 늘 세미프로에서 서식했던 유저입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월드클래스를 달고 또 생각지도 못하게 월클 B까지 온것에 대해

 

간단히 느낀점이나 소소한 팁을 나누고자 글올립니다

 

우선 소소한 인증입니다.

 

 

 

그리고 전술 스샷입니다.

 

예전부터 3백에 대한 로망이 있었기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3백 전술은 다해본거 같습니다

 

그중에서 감사하게도 일락일협님이 올려주신 이 전술이 제 손에 잘맞았습니다

 

지공위주의 플레를 지향하여 전개수치만 20으로 내렸습니다.

 

구단가치는 190억정도의 레알마드리드 프케를 사용중입니다

 

예전부터 피파온라인이라는 게임요소중 가장 중요한 것은 전술이다라는 생각이 깊게 박혀있었습니다.

 

저 같은 흙손의 경우 고수분들이 아무리 좋은 전술을 올려주셔도

 

플레이는 해당 전술과 상관없이 매번 같은 패턴의 패스, 슛 등을 사용하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차라리 나의 플레이에 맞는 맞춤 전술을 찾고자 노력하였고 수십번이상 전술을 모방하고 조정하며

 

따라했던것 같습니다.

 

이 전술의 특징은 중원 장악력이 매우 좋고 지공플레이시 수적 우위를 쉽게 유지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단점으로는 처음 이 전술을 사용시 QW에 취약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아직 초보이지만 그래도 저 같은 분들을 위해 소소한 팁 몇가지를 드리자면

 

 

1. 공격시에 드리블 돌파보다는 S키를 이용한 종패스를 습관화 하는것입니다.

 

저 같은 흙손은 바페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절대적인 패스플레이에 의존해야하며

 

공을 뺏기지만 않는다면 분명 빈틈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종패스의 유무는 상대 진영에서 수적우위를 점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개인기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Q부스터 조금, 컨트롤키를

 

이용한 브릿지만 사용했습니다.

 

 

2. 공격시 최전방 공격수의 등지는 플레이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전방 공격수가 한 번 등지고 버틸 수 만 있다면 Q키를 활용하여 침투 패스 활용 및 패스 각도가 눈에

 

보이게됩니다. 저 같은 경우 미드진의 패스플레이로 길이 안보일 때 항상 최전방 공격수에게 공을 주고

 

기다리는 플레이를 합니다.

 

3. 멘탈관리

 

멘탈관리의 중요성은 다들 아시지만 이게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극초반에 어이없는 실수나 아다리골이 먹혔을 경우 멘탈이 심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맘편하게 '어차피 내가 1골은 넣어야 겜은 이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합니다.

 

1골이 먹혀도 그것과 상관없이 골은 넣어야 이길 수 있으니까요

 

만약 1골도 못넣고 1:0으로 진다고하더라도 '어차피 내가 골을 못넣었기에 이길 게임은 아니였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4. 수비의 경우 무조건 침착해야합니다.

 

저의 경우 볼이 상대 진영에 있는 경우 절대 선수를 붙이지 않습니다.

 

전방압박도 안합니다. 상대가 저의 진영에 들어오는 경우 커서를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고정하며

 

패스 길목만 막습니다. 상대 선수가 페널티 지역 근처에 올경우 상대의 개인기에 흔들리지 않고

 

반드시 ZD슛의 각도가 나오지 않게 선수를 위치시키는게 중요합니다. 길목을 막을 때나 슛각도를 차단 할때

 

C키만 이용하며 상대가 어물쩡거릴경우 달려들어 뺏는 플레이를 했습니다.

 

상대가 측면 공격을 주로 할경우 에도 커서는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고정하며 Q를 조금 이용하며

 

상대가 크로스를 올리기 힘들도록 괴롭히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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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 것 없는 팁아닌 팁이지만 게임을 하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것을 적었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