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주변 지인에게 주기위해서 만든 영상이라 후반에 반말사용하는 점은 양해해 주세요~ +추가) 1. 포메이션/참여도. - 카푸의 오버랩을 살리기 위해서 공격 참여도를 3으로 한게 특징입니다.그 만큼 카푸의 오버랩과 크로스는 공격옵션 중에 하나로 유용합니다.(지공 상황에는 더 중요하더라구요..) - 카카의 위치를 RAM으로 둔 이유는, 역습시 종적인 움직임을 오른쪽에서 가져가기 위함입니다. 오른쪽으로 범위를 한정하는 것은 카카의 낮은 스태미너 때문도 있지만 CAM으로 놓을 시 웨아, 클라위의 움직임 때문에 전방으로 잘 뛰지 않습니다. 인플레이 상황에서 공격라인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리는 느낌이 없기 때문에 클라위와 웨아 둘만 공격하는 형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RCM,,LAM 등 R,L이 들어가는 포지션은 횡적인 움직임보다 종적인 움직임을 살리기 위한거라고 생각합니다.2. 세부전술 - 역습을 기조로 하는 팀 전술 입니다. 따라서, 수비의 라인은 최대한 내릴 수 있도록 압박, 적극성이 낮고 간격을 좁게해서 수비에서의 빈공간을 줄였습니다.또한 전개의 빠른속도, 공격의 모험적인 패스가 보일 만큼 수치를 올린 것은 역습을 만들고자하는 전술적 수치입니다. 3. 선수 구성 및 활용 FW) ST 자리에는 월드레전드 클라위베르트를 주로 기용합니다. 이유는 간단한데 연계가 좋고 역습상황에서 반바스텐 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위치선정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헤딩도 인게임에서 가장 좋다고 느끼기 때문에, 지공 상황에서도 헤딩으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줍니다. CF 자리 월드레전드 조지 웨아를 기용했습니다. 웨아가 이 전술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상당하게 큰데, 수비가 차단한 공을 미드필드에서 받게 된다면 박스까지 속공으로 몰고 들어가는 속도가 밀란 스쿼드에서 독보적입니다.(체감 패치 이후로 모든 선수를 통틀어서 이런 움직임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침투/드리블/속도 면에서 인자기, 토레스, 오바메양등 후보선수들에 비해서 좋고 감아차기가 진짜 너무 사기적이라서 고민할 것없이 웨아를 씁니다. 공격라인에서는 웨아, 클라위와 같은 공3 참여도를 가지는 선수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셰브첸코,토레스, 인자기등 밀란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기용했을때는 공3 만큼 공격라인이 빠르게 올라가는 느낌이 적었습니다. 제가 공격라인에 대한 언급이 많은 이유는 공격라인 전체가 올라 갔을때, 상대방 수비의 수비 폭이 넓어 지게 되기 때문입니다.(대인마크 분산, 수비 간격 멀어짐) 이런 움직임은 역습 상황에서 공격 전개를 상당히 유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MF) CAM 자리는 월드베스트 카카 3카를 기용했습니다. 공미자리에는 밀란에 후이 코스타라는 A급 공미가 있지만, 역습 상황에서 카카의 치달과 역습전개에서의 체감이 후코의 패스 능력치보다 더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오른쪽에서 종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공격라인의 다양화가 생겨서 수비가 분산됩니다.) 다만, 후코를 사용했을땐때는 역습에 참여하기 보다, 패스로 웨아에게 연결하며 관여하거나 세컨볼 상황에서의 중거리 슛이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카카보다 세컨볼 찬스가 자주 온 점을 생각하면 공참이 2이기 때문에, 3의 카카보다 낮은 위치에 자리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카보다 느린 속가가 이유가 될수 있겠죠) CM 포지션에는 캡틴시즌 비에이라 3카를 기용했습니다. 월드레전드 굴리트/비에이라 CC시즌 굴리트등 상위 호환의 선수가 많지만 월레 굴리트를 구매하기 위해서 지금은 캡틴시즌 3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M 포지션은 지공을 하지 않는 이상 큰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습니다. 전개 자체가 수비라인에서의 롱패스가 많고, 컷팅 이후에 공격수를 향하는 패스가 많기 때문에, 역습 상황에 가담하거나 수비를 돕는 박스투박스 미드필더의 룰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피파 내에서 포그바의 움직임이 많이 어울릴 것같은 자리입니다. CDM 포지션, 이 전술의 핵심이 바로 수비형 미드필더 입니다. 수비시에3백이 사실상 윙백을 포함해서 5백의 형태를 보이고 있어서, 공을 가진 선수가 빠른 볼배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정지 상황에서는 패스 루트가 더 한정적이기 때문에, 패스차단이 쉬워집니다. 그래서 저는 볼을 탈취할 수 있는 발밑(가로채기)가 좋은 선수를 사용했습니다. 가투소/드사이가 적합했는데, 드사이는 패스가 아쉽지만 가투소의 경우에는 인터셉트 후 롱패스 등을 통해서 역습 전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저돌적인 움직임이 있기 때문에, 실축 가축소의 황소같은 모습이 자주 보여서 밀란의 과거향수에 젖게 해주기도 합니다 ㅎㅎ DF) 수비 포메이션은 기본적으로 3백을 지향하지만, 상대방의 측면 공격에 취향한 3백의 특성상 한쪽 측면을 풀백 포지션으로 사용했습니다 제가 3백을 생각하게 된 이유 자체가, 카푸의 높은 공격능력치를 사용하기 위해서 였는데(개인적으로 공격 상황에서 베스트, 긱스등 마른체형의 윙어만큼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카푸의 오버랩 이후 수비전환시 LCB의 말디니가 LB로 자리하여 왼쪽을 커버하고 CB스탐→LCB, 네스타 RCB 바레시RB의 롤로 4백 수비를 하도록 유도했습니다. RB포지션은 상대적으로 이름값이 취약한 바레시를 사용하였지만 키작수비수의 체감과 높은 수비 능력치 덕에 풀백역할을 충분히 해줍니다. 더불어 바레시의 좋은 패스 능력치는 역습전개에서 후방빌드업으로 좋은 루트를 만들수 있습니다. LCB-CB-RCB의 3백은 기본적으로 키가 186이상의 수비수 사용을 선호하지만 LCB,RCB 포지션은 티아고실바, 드사이를 사용했을때도 무리없는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네스타, 스탐이 자주 뛰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서 말디니 혼자 남는 경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CB가 뛰어 나간다면 LCB,RCB는 뒤를 커버하는 성향을, 반대로 RCB,LCB가 뛰어나간다면 CB가 뒤를 커버하면서 키도 큰 수비수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월드베스트 피케가 CB에 어울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LWB-RB 양쪽 측면 수비수는 대칭적으로 사용해도 좋겠지만, 저는 유로레전트 카푸를 사용하기 때문에 왼쪽을 윙백, 오른쪽을 풀백으로 사용했습니다. 윙백은 공격적인 성향이 있으면서 빠릿빠릿한 선수, 오른쪽은 단단한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좋았습니다. 공격적인 성향의 윙백에는 대표적으로 월드베스트 에브라, 다니엘 알베스, 수비적인 성향의 풀백은 알라바, 네빌, 칸나바로, 바레시, 드사이 등 키는 작지만 센터백으로 못쓰는 선수 혹은 인게임 AI가 수비쪽에서 탁월한 선수들을 사용헀을때 큰 재미를 봤습니다. GK)
골키퍼는 밀란에 생성제한된 선수가 많아서 돈나룸마, 레만을 제외하면 선택의 폭이 좁았습니다. 돈나룸마는 은카 컨뽕일때는 날렵한 펀칭능력 덕인지 선방을 자주 보여줬지만, 월드레전드 레만 3카를 강화케미까지 받아서 사용할 때, 더 안정적이 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란 케미를 할때 골키퍼가 가장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중에 가장 나은 선택지가 레만인 이유는 멀리던지기 히든과 3카를 달면서 강화케미를 받았을 떄, 막을건 다막고 먹힐거도 종종 막아주는 평타이상의 성능이 다른 선수들보다 우위라고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생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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