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도검객님의 공략글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왔지만 요즘은 조련사 일퀘를 어떻게든

1초라도 더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조합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도검객님의 공략글이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구요,

정말 군더더기없이 훌륭한 공략이라는 점엔 반박의 여지가 없지만

그분은 입문자를 위한 '최소한의 펫'으로 공략을 짜는데 주안점을 두신 것 같더라구요.

 

펫 수집이 어느정도 이루어진 상태에서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조합이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하고

나름대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며 제 나름의 조합을 찾아냈지만

하 ... 사임레는 정말 어렵네요...

 

 

 

그동안 제가 써왔던 조합은

 

1. 아누비사스 우상 (묵사발/모래폭풍/튕겨내기)

2. 판다렌 기계용 (용숨결/벼락/폭파)

3. 쩔펫(Lv.1) 조합입니다.

 

패턴이 꼬이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시간은 3분 남짓 걸리네요.

하지만 다소 변수가 있는 조합이라 꼬이면 리트라이를 해야해서 가끔은 시간이 많이 걸리곤 합니다.

 

이 조합의 가장 큰 변수는

모래폭풍의 10% 확률 삑사리가 매우 결정적인 순간에 터진다거나

기계용의 용숨결 데미지가 계속해서 최소데미지만 떠서 상대방 등불의 '소원' 스킬을 보게 돼버리는 점..

이렇게 두 가지가 있네요.

 

 

 

쓰다보니 내용이 좀 길어지려고 하네요 ㅎㅎ;

 

결론은

 

 

사임레를 상대로

1레벨도 쩔이 가능하며, 변수가 없이 안정적이고, 더 빠른 조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고수분들 노하우좀 전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