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ro
2014-03-10 00:52
조회: 7,821
추천: 28
지는 이유를 파악하고 연구해보자.이기고 지는데 있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게 됩니다. 아군이 못해서 일수도 있고 자신이 못해서 일수도 있겠죠. 여러가지 복합적인 면에서 이기는데 이유가 있고 지는데 이유가 있게 됩니다. 변수도 많이 생기게 되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지는데 있어의 이유중에서 자신이 아예 없으리라는 보장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항상 자신이 잘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실력을 키우는데 있어서의 기본 요소는 패배에서 잘못 된 것을 찾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몇몇 분들은 반론을 하시게 될겁니다. '아군 탓을 아예 안할수는 없다', '이길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아군이 안따라줘서 지게 된다.' 이는 월탱이 온라인 15: 15인 이상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의 아군 책임도 있겠지만 여기서도 자신의 소소한 잘못도 있을수 있게 됩니다. 이는 후에 서술해보도록 하죠. 지는 이유를 찾는데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진 판을 리플레이로 보는 것입니다. 내가 플레이 했을때 보이지 않는 것이 리플레이라는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많은 것을 보게 되지요. (이것을 복기라고도 하는데 간단하게 오답노트라고 생각합시다.) 한번 복기를 해보도록 할까요? 이번 영상은 플레이의 문제로 인해서 진 판을 보도록 합시다 여러분은 어던 문제점을 찾으셧나요? 제가 본 문제점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무리한 라인땡기기로 인해 위치 선정 실패 초반에 앞 건물까지 붙어서 라인을 앞으로 붙이려고 시도를 했으나 무리하게 들어 붙이는 결과가 되어버려서 오히려 자신의 전차가 오도가도 못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위치한 자리 또한 적과 교전하는데 그리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 위치가 되지요. 2. 불리한 사선 중반부터 언덕에 붙은 T34가 헐다운만 한 상태에서 저에게 프리딜을 넣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사선이 불리하기 때문에 교전하기가 더 어렵고 이득을 가져가기가 어렵겠죠 :) 3. 빠지는 동선 실수 결국 어떻게 딸피만 남아서 살아남았지만 빠지는 동선 상에서 적 야티88과 M46패튼에게 사격각이 나오게 되어서 추가 타를 맞고 죽게 됩니다. 만약에 중앙 교회를 엄폐물로 삼으면서 안쪽으로 빠졌으면 피는 적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도망쳐 나올수는 있었겠죠? 어 문제점이 있다면 나중에 댓글로서 한번씩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전차를 모는데 개인적인 기량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위치, 사선, 동선 에 대한 파악입니다. 내가 어디에 있어야 쉽게 교전을 할 수가 있다는 위치 내가 어디에서 적을 쏠수 있고 적은 어디에서 날 쏠수 있다를 아는 사선 내가 어디로 이동할때 어디서 적을 보거나 적이 날 볼수 있고 맞거나 안맞을수 있다는 동선 이를 자신이 탄 전차에 맞춰서 자유자재로 활용할수 있다면 그만큼 자신이 할수 있는 밥값이 늘어나겠죠 :) 이제 복기를 했으니 좀 더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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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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