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술, 전략, 지리적 이점등  많은 정보와 팁들 등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넘처나는 지금 즈음에 점검해야 될것은 이제 자기 자신의 컨트롤 능력이 됩니다.

 여기에서 기본적인 컨트롤 능력이라는 것은 기동, 사격 이 두가지를 말합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음에도 기초적인 컨트롤 능력이 받쳐지지 않는다면 작전을 성공시키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그럼 기본적인 사격에 대해서 보도록 합시다.

 월드오브탱크에서 사격의 목적은 적을 조준해서 맞춰서 데미지를 줘 피해를 주고 격파를 하는 것입니다. 가장 기초적이면서 가장 사소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사격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수 있는가에 대하여서는 일단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면 직접 찾는게 제일 좋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이 잘쏘는 개인적인 방법이 있다보니 정석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통상적으로 좀더 잘맞추고 조준하기 쉽게 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그점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적이 있을 위치를 보면서 간다.

 기본적으로 미스가 많이 나는 것중 하나입니다. 포를 볼때 적을 미리 보고 가는게 아니라 엉뚱한 데를 보고 있다가 앞에 적으 뜨면 그때 포탑을 돌립니다.

라인 교전인 경우는 그런경우가 별로 없고 대부분이 지역을 횡단하는 경우, 빠르게 가는 중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신이 적군과 30도 정도만 틀어져 있더라도 조준시간에 있어서 1초~3초 손실을 보고 들어갑니다. 급작사격을 하면 명중은 199% 보장해줄수는 없겠죠. 항상 주의해보도록 합시다.


2. 에임을 끝까지 모아라.

가장 많은 실수중 하나입니다. 근거리 교전인 100m 이내에서는 상관없습니다. 반에임하더라도 전차 크기와 에임크기가 거의 비슷하기 떄문에 맞을 확률이 높으니까요.

100m 바깥일때부터 이야기는 다릅니다. 100m 바깥 중거리 교전에서부터 반에임은 50% 확률입니다.

아무리 에임이 작다 유명한 Object 140도 포신을 돌리자마자 100m 바깥에 있는 적 맞춰서 데미지 주는거 쉽지 않습니다. 그게 방호력이 어느정도 있는 녀석이라면 더 그렇고 말이죠.

물론 어느정도 숙련이 되거나 요령이 생기면 이걸 좀더 맞출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보장은 해주지 않지요.

풀에임 모아서 쏘는걸 습관화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거리 교전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격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탄이 멀리갑니다!! 쭉쭉 뻗어갑니다!!  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으시다면 신중히 쏩시다.


3. 자신만의 적 조준법을 찾자.

 체감상 이렇게 하는게 좋다라는건 다른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을 수 있지만 자신에게는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게 됩니다. 그걸 찾아내면 가장 좋은 방식입니다.

 저를 예로 들어서 에임에 여유가 있을때 G자로 한바퀴 돌려서 쏜다던가, 빨리 쏴야할때는 자동조준 걸고 다시 풀고 타이밍 맞춰 때리는 등해서 저만의 사격방법을 찾아내서 어느정도 쏠쏠하게 쓰고 있습니다.

 영상 게시판등에서 잘하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 '탄이 유도탄이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것이 자신만이 가지는 적 조준법을 찾아내서 쏘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여러모로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것이 좋고 어느정도 기본적 범주를 많이 벗어나지 않으면서 쏘는 노력을 해보는게 좋습니다.




 사격은 적을 맞추는것,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탄이 좌측담장 넘어가는 역전 쓰리런 홈런이 되면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못하고 오히려 탄 교환, 타이밍에 있어서 불리하게 가져가게 됩니다.

 많은 정보를 가졌으면 이제 그 정보를 쓸수있는 자신의 능력을 만들어 봅시다.




p.s : 유투브 고화질이 지원된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