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W팀 Yaltank입니다 

오늘은 E50M에 이어 2번째 헤듐 운용법으로 T-10 글을 쓰겠습니다.

우선 T-10은 소련기동헤비의 9티어로, 기동헤비의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풀업 기준 분당 4.88의 연사와 0.38의 명중 그리고 2.8초의 조준시간은 주포성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헤비이지만 추중비 15에 최고속도 50km/h의 스펙은 이탱크를 기동력 OP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전차 세팅


A. 장비

T-10의 장비는 장전기 + 수직안정기 세팅을 바탕으로 마지막 1개의 장비를

환풍기 , 광학장비, 조준기 중 취향에 따라 장착하시면 됩니다.

장전기 + 수직안정기 + 환풍기 = 극딜 세팅 
장전기 + 수직안정기 + 광학 = 미듐에 가깝게 타는 사람들에게 추천


B. 소모품



T-10 같은 경우 소련헤비이지만 정면 모듈 약점이 탄약고만 있는 구조로 되어있기때문에 자동소화기를 빼고 식량을 넣어도 무관합니다. 

자동소화기 + 수리도구 + 치료킷 
음식 + 수리도구 + 치료킷 

둘중 하나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될 듯 합니다.


C. 승무원 스킬

스킬은 미듐처럼 찍어주면 되지만 위장보다는 전우애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 3스킬 이후 )




운용 노하우


A. 헤비 라인 활용

월탱의 라인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 중전차 라인과 중형 라인 . 
헤듐인 T-10 입장에선 선택지가 많은데, 우선 중전차 라인을 가는경우 라인을 가서 상대 헤비와 일반적인 라인전을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 피지컬이 가능할시 ) 다른 헤듐이나 빠른 전차들처럼 라인에서 유리한 지점을 빠르게 장악하고 아군 중전차들이 도착하기전까지 시간을 끌며 라인을 밀어서 유지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아군 중전차들이 사람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군 상태를 파악하고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요약
1. 중전차라인의 주요 지점을 장악
2. 적군 중형의 진입을 차단


B. 중형 라인 활용

이번엔 T-10으로 중형역할을 하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추중비가 15에 최고속도가 50km/h 이기때문에 중형전차와 숙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T-10이 빠른 경우도 나옵니다.
위에서와 비슷하게 아군 중형 숫자가 적을 경우 헤듐으로 중형라인을 가는 판단은 팀을 승리로 이끌수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장전기 + 수직안정기 + 광학 세팅이 도움이되며 중형라인에서의 역할은 상대방 중형 견제와 다른 라인으로의 딜을 넣는 역할이라고 보면 됩니다. 쉽게 말하면 머리가 단단한 중형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게임을 쉽게 가져갈수있습니다. 

요약
1. 아군 중형의 수가 부족할 때 하면 효율이 좋음
2. 적군 중형 견제 및 다른라인 백업




운용 예시


A. 헤비 라인 활용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이 T-10으로 헤비라인의 중요지점을 장악하면 상대 헤비라인이 뒤로 물리면서 중앙에 있는 상대방 중형, 경전 라인에 대한 견제로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아군이 지원을 안해준다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나올수 있지만 어느 정도 지원이 된다면 게임을 지기 힘든 상황이 나오게 됩니다. 




B. 중형 라인 활용



이번 경우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조금 다릅니다.
아군 중형이 상대방보다 많았지만 전부 12번 라인 올인을 가고 있기 때문에 중앙에 견제역할을 해줘야 할 중형이 없어 그 역할을 대신 해준 영상이라고 보면됩니다 . 



결론 

흔히들 헤듐이라고 하면 E50M , T110E5 , T-10 , IS-7 등 많이들 알고있지만 

T-10은 매우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주포성능이 좋아 매우 쉽고 다채롭게 운용할수 있는 전차라고 생각합니다.



Yalt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