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팁입니다.

승률 조금이라도 올리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할지
누굴 먼저 잡아야할지
적이 어떤방식으로 공격해올지 울프팩으로 떼지어서 올지 떡장을 앞세우고 밀고올지
적의 예상되는 움직임과 팀원들의 예상되는 움직임, 그에따는 나의 이동 루트는 어디가 될지 30초동안만 생각하고 시작하는건 기본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조금더 깊이 생각할수있다면 누굴먼저 죽여야할지도 생각하고 움직여 주세요. 그리고 적군이 캡을 하고 있고 내가 탑티어도 아니고 그나마 덜 중요하다면 몸을 던져서라도 궤도를 끈어서라도 저지해주세요. 내가 탑이라면 아군이 캡 저지하는동안 신속히 베이스로 복귀해주세요.
불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캡 말고 이길 방법이 없다 뭐 그런 상황 아니면 방어부터 하세요.

최고의 방어가 최고의 공격입니다.

어이없게 점령패 당하는 일은 없어야 승률 올리는데 보탬이 됩니다.

그리고 공격을 갈거면 확실하게 정찰과 기동사격을 병행해서 뒤에 있던 구축은 앞으로 좀더 나와서 자리잡고 그렇게 확실하게 미는게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구축은 터렛이 아닙니다. 아군이 전진하면 같이 가주세요. 항공모함도 혼자다니지 않습니다. 잠수함들이랑 이지스함 구축함 등 항모 전단으로 작전하죠.
마우스라도 이백이라도 혼자 남겨둔다면 경험치밖에 안됩니다.아군에 항공모함이 있다면 본인은 이지스함이라는 생각으로 항공모함을 지켜주세요. 자신이 대신 죽을 지언정 살아남은 항공모함은 반드시 승리를 가져다 줄겁니다. 내가 티삼사를  타고있고 아군 이백이 맞고있다면 저는 기꺼이 대신 맞아줍니다. 죽더라도요. 그렇게 하면 이백이 한타라도 더 때릴수 있고 딜에서 우위를 점하게 될수록 승리는 가까워 지니까요. 

그리고 미니맵을 보면서 내가 가야할곳, 가지말아야할곳을 판단하고 밀어야할지 당겨야할지 생각하면서 한다면 승률은 자동으로 오를 것입니다. 진다고 팀탓 매칭탓만 할게 아닙니다. 내가 못맞춘 한발때문에 질수도 있는것이고 내가 그냥 지나친 적 경전이 아군 구축들을 자주포 먹이로 만들수도 있는겁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빈틈을 매꾸고 적의 빈틈을 노려 바이백같은 op전차를 스팟을 띄우거나 마우스 궤도를 끊는 사소한 것 하나도 승패로 귀결된다고 생각됩니다. 흔히 공방에서 듣는 말이,

아 또 십탑이야 난 여기서 뭐하지ㅡㅡ

이런말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트랙 쏘세요 정찰하세요 자주포 지키세요 난입하는 적 막아주세요 미듐으로부터 아군 옆통수 지켜주세요

할거 많아요

승률 올리고 싶으면 던지지말고 죽을자리 가지말고 딜을 못넣겠으면 난입하는 경전이라도 잡아서 적을 봉사로 만드세요 

악착같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생각하고 판단해서 플레이 해주세요. 그러면 승리가 보일겁니다.


월탱은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곧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