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2013-04-07 06:20
조회: 7,764
추천: 28
미듐을 굴려보자03 (영상+자막)_열세 상황에서 방어해보기안녕하세요 홀릭입니다
저번에 '미듐으로 방어를 하는' 편을 올려달라는 요청을 받아 리플을 뒤적이다 하나 끄집어 왔습니다
방어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행위이고; 어쩌다 그런 상황에 떨어져서 하시는 분들도 분통이 터지죠 누군 피똥싸며 막고 있는데 왜 아군은 밀질 않는것인가 orz 라던가...
애당초 '막을 가치가 없는' 또는 '막을 수 없는' 위치는 지키지 않으시는게 멘탈과 겜에 좋습니다 못 막을 자리에서 억지로 막아봐야 적군 몇초 늦출뿐이고 그 몇초가 승패를 가르진 못할겁니다... 생존해서 끝까지 괴롭히고 전선을 뒤로 천천히 빼며 신경을 건드리는게 낫다는 의미에서 '막을 가치가 없다' 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럴 기동성이 없으시다면 애초에 라인을 좀 뒤로 잡으시던가 해야할테구요..
팀탓을 하는것...이해 갑니다 저도 하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바보에 발컨팀이라고 욕하셔도 그 팀이 상황적으로 갇는 이점을 이용 못하시는건 개인의 역량탓입니다 망팀이라면 망팀의 호흡을 맞춰 최고의 퍼포먼스를 꺼내보도록 합시다 자고로 가장 좋은 멘탈관리는 '내탓이오' 에서 시작된다 합니다
1080p 가능합니다 :)
동영상 내용:
제가 만약 여기서 미듐이 아니었다면 전 북동의 저격 아군들에게 더 많이 의지 했어야 지키는게 가능합니다 (헤비의 장점이 강한 한방과 장갑이라면, 약점도 분명합니다-느린 연사, 느린 기동) 물론 영상의 위치는 고수 못하고 좀 더 뒤에서 포위로 쪼임당하며 할 수밖에 없겠지만요
방어자가 좋은 이유는 적군은 '먼저 들어와야 할것이고', 그걸 선빵만 갈겨준 다음에(트랙질이면 더 좋고) 차탄 장전까지 물러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죠 여기서 미듐의 '연사 순발 기동'이 빛나게 됩니다 자기 타는게 미듐이라고 차가 하나라도 더 필요한 상황에서 1선을 버리시면 안됩니다!!
다음 영상은 '몰빵이 안 좋은 이유/전선의 공백이 얼만큼 치명적이 될 수 있나'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좀 웃긴게 가장 고급정보가 인증을 안 받고 다른게 받는군요;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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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명차전[HEAVY]
-------------------------------------------- [1등급] 초갈의 운영법과 대응법 / hos에 미칠 영향 (스압주의)-------------------------------------------- 북미 유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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