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판만에 드디어 마스터를 땃네요...

순경 1100, 1200 따도 1급 주던거

1400을 넘겨야 마스터를 주는군요...하아..

...

아군 헤비들이 아래로 우르르 몰려가길래 깔끔하게 포기하고 중앙길에서 간좀 볼까? 하다가

크게 매치업되는 탱크가 보이지않아 밀고 들어갔습니다

슨육...혼자 맛있게 잡아먹고, 점보 딸피, 간식거리 두돈반, 적 CDC가 왔을때 88야티가 보였으나

포각이 전혀 안나오는곳에 있길래 그냥 옆구리 대줄생각으로 나가서 양념쳤고, 88야티는 병4 최종포의

우월한 골탄관통력...으로 역시 맛있는 한끼식사 하였습니다(근데 한발이 팅겼어...왜?!)

중앙언덕쪽에있던 슈퍼싱도 한발 먹여주고...

대충 열심히? 하다보니 4800딜을 했더군요...

8탑방이다보니 어떻게 될지 몰라서(1급 받을까봐) 5천딜을 하려고 했으나...점령에 만족했습니다 ㅋ
(사실 경전찾기전에 점령승 될까봐 허겁지겁 같이 점령했던...ㄷㄷ)

결과창에서 마스터가 나와 그동안 쌩고생을 했던...(특히 병4...)것을 보상받는 느낌이네요

...

무튼 어느덧 목표했던 소련 장갑 헤비트리 9티어 스탈린에 가까워집니다

T-150때 힘들었었고...병3때는 진짜 재미나게 타고...병4때는...진짜 욕이란 욕은 다해가며 탔었는데

이제 이 병4와의 시간도 얼마 안 남았군요...
(그나저나 할인을 해야 스탈린을 사던 말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