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입니다.

제가 피파 3년정도하면서 제일 만족스러운 컨텐츠는 3:3 롤플레이 입니다.

팀 맞추고 순경하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지만 

그것보다 뭔가 특별한 방식에 많이 끌렸습니다.

하지만 3:3 롤플레이를 해보면 정말 가관이더군여..

자살골 넣고 ESC눌러서 기다리게 한다음 나가거나..

끝까지 개인기만 하다가 상대한테 공 헌납하고 수비안하는거나..

0카팀은 부지기수고 골키퍼팀에 상대 승급전에 고의패배까지..

정말 좋은 컨텐츠라 생각하는데 제제가 너무 없어서 지금은 엉망입니다..

혼자 77판해서 세미프로b입니다...ㅎㅎ

본론으로 넘어가서 게임을 하면서 나름의 해결방안을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일 좋다고 생각되는건 방을 파서 ㅄ들을 미연에 방지 하는 방법입니다.

그 다음으로 생각해 본 걸로는

1.오버롤 제한 및 골키퍼 2명이하로 스쿼드 구성
선수에 오버롤을 제한해서(110정도) 0카팀을 막는방법입니다.
조금은 치사하게 느낄지 모르지만 이 방법이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2.pc방 선수 제한
3명~4명을 주전을 사용하는 롤플레이 게임 특성상 
주전에 사용되는 pc방 선수를 1명정도로 제한해서 
스쿼드에 충실하게 해야 됩니다.

3.스테미너 적용 방식 변경 및 컨디션 적용
이상하게도 롤플레이는 스테미너가 거의 무한대나 마찬가지 입니다.
전반에 아무리 열심히 뛰어도 후반에는 가득 다 차있습니다.
이건 잘못된 처사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수간의 격차를 줄인다고는 하나 강화케미 팀케미도 없고 
컨디션 동일적용 및 스테미너 적용이 무한대에 가까운 지금은 
보정이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4.주전선수 선택 
현재는 대장이 정해지면 뭐든 권한이 다 대장쪽으로 갑니다.
원하는 선수를 쓰고 싶은데 다른선수를 써야되는거나 
수비수자리에 공격수를 넣는 되도않는짓을 하는게 비일비재합니다.
왼쪽 오른쪽 중앙이 선택되면 본인 스스로 선수를 구성하도록 해야됩니다.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댓글 남겨 주세요~

글이 많이 길어 졌네요.. 
저는 챌린저스 보다 롤플레이가 더 좋은 컨텐츠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친구끼리도 가능하지만 혼자 하도록 만들었다면 
혼자하는사람이 기준이 되도록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