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lingshotesports.com/2017/04/23/tsm-post-game-press-conference-na-lcs-spring-final/

스프링 파이널 우승후 Hauntzer의 인터뷰 내용중

-많은 팀들이 한국인 탑라이너의 영입을 발표하였고 그로인해 스플릿 초기에 니가 받았을 압박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이번 스플릿을 시작하면서 거의 모든팀들은 썸데이,플레임,루퍼와 같은 새로운 한국인 탑솔을 영입했다.

때문에 커뮤니티의 모든 사람들은 북미 토종 탑솔러들에게 너무나 힘든 스플릿이 될거고 자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내생각에 이런 반응들은 커뮤니티가 한국인 탑솔러들을 과

대평가하기 때문에 나온다고 본다. 막상 스플릿내내 그들과 상대해보니 그들은 팬들이 주장했던만큼 잘

하진 않았다. 그냥 여태까지 상대했던 평범한 탑솔러들이랑 다를게 없었다.

한국인 탑솔러들과 상대해보고난후엔 별다른 압박감을 느낄수 없었다. 사람들이 생각하던만큼 한국인

탑이 잘하는건 아니기 때문이다."


=좀 배경설명이 필요할거 같아서 추가합니다.=

이번 스프링스플릿 초기에 이름있는 한국인 탑솔러들을 영입하면서 레딧을 비롯한 롤커뮤니티는 물론
여러 해외 분석가들도 이번 시즌 북미 토종탑솔러들은 버텨내기 힘들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여론이 대세였습니다.
특히 한국인 탑포지션에 대해선 해외에서도 워낙 평가가 높으니까요. 그런 여론에 대한 반박정도로 보시면
될겁니다.